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ㄸ을 싸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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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쭈니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72회 작성일 19-08-14 17:33

본문

 

 

뿡뿡뿡 ,,, 방귀가 나오고 있었다 ,,,

 

그래,, 이런 느낌이라면 필시 이건 쾌변인것이야이야이야 ,,,, 

 

 

벗 ,,,

 

아주 가느다란 미약한 찌꺼기들이 나올때도 있었고

반면

 

어떨때는 ,,,

 

그냥   정말 그냥 싼건데 ,,,

 

폭풍 쾌변이 변기 한가득 똬리를 틀고 있을때도 있었다 

 

 

게다가 ,,,

 

 

많이 쌌다고 꼭 휴지를 많이 쓰는것도 아니며

조금 쌌지만 휴지가 정말 많이 필요한적도 있었다 ,,,,  

 

 

ㅅㅂ 매일 싸는 똥인데 ,,,

 

내 몸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고 추울동을 한거였는데 ,,, 

 

적잖게 내 예상을 빗나가는 결과물을 난 5분후 바로 확인을 하곤 했었다 

 

 

 

언제나 ,,,

볼은 내 예상대로 내게 오지 않았다 

 

명언을 남긴 골키퍼처럼 ,,,

 

 

언제나 ,,,

떡도 내 예상대로 나에게 오지 않았었다 

 

 

근데 그런건 있었다 ,,,

 

내 경우는 난 자주 양배추를 먹는데 

이게 ,,,

 

양배추를 먹으면 곧 잘 쾌변으로 이어지더라 ,,, 같은거 

 

쾌변은 그리고 또 기분이 무진장 좋으며 휴지도 덜 쓰더라 ...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어디서나 쌀 수 있도록

난 모든 주머니에 휴지를 가지고 다닌다

 

특히 ,,, 필에서는 더하다 

 

필에서는 정말 소중하게 휴지를 가지고 다닌다 

 

 

한국서 늘 콘돔을 가지고 다녔던것처럼 

유비무환,,

 

난 늘 준비를 해야만 맘이 놓인다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도 자주 예상에서 빗나간다 

 

하물며 ,,,

 

 

남들의 생각 

 

더 나아가 ,,,, 이 ㅅㅂ 필녀들의 생각 ,,,

아 생각이 없구나 ,,,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내 예상과는 다르게 상황이 돌아간다 

 

 

방금 한 똥을 때리며 ,,,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약속을 안 지킬까??

중요하게 생각되어지지가 않아서 

 

그렇다면 ,,,

중요하면 지킬까??

 

아무래도 

 

그렇다면 ,,,

내가 그 중요성을 심어주지 못했던건 아닐까??

 

 

정말 ㅈ카 중요하면 ... 이들은 약속을 지킨다 

 

당장 집세를 내야하면 잠을 안자고도 호텔로 찾아온다 

 

 

그렇다면 ,,, 그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

내가 잡나?? 

 

 

난 그저 ,,,

 

언제든지 가능하게 휴지를 준비하고 

평소 양배추를 잘 섭취하며 ,,, 때를 기다려야만 하나??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

 

세상만사는 너무도 복잡한 실타래들이 엉켜있다 

 

 

한 심리학자는 그래서 그런 말을 했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네가 따로 해석하지 말아라 ,,, 

 

어라?? 왜 이런 말을 했지??

 

그냥 받아들여라 ,,,

그게 정답일 수 있다 

 

 

 

 

그렇다 ,,,

 

들어가면 복잡하다 

 

나 같은 류 ,,, 쓸데없는 생각들이 언제나 늘 ,,, 많은 인간들은 

많은 나만의 착각속에서 곧 잘 실수를 범하곤 한다 

 

 

 

똥을 싸다가 ,,,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적게 나오면 ,,, 그런갑다 

많이 나오면 ,,, 감사하다 

 

 

휴지가 적게 쓰이면 ,,, 그런갑다 

휴지가 많이 쓰이면 ,,, 죄송하다 (사장님께 ㅋㅋㅋㅋㅋㅋ)

 

 

그러기로 했다 ,,,, 

 

 

 

난 오늘 ,,,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이것들을 마중할 것이다 .... 

 

 

오늘도 늦었네??

일관성이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널티 내야지??

고맙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쳐 자고있네??

피곤한가 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쓰네??

그래도 이쁘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만 안주네??

아쉽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 가운이 그게 뭐야!!! 

찢어버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메이크업이 그게 ,,,,, 

내 혀로 핥아서 다 지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

 

 

 

그 말까지도 ,,, 

 

 

 

 

 

 

 

 

 

 

이까우 뽀오기!!! 

 

듣기좋네 한번 더!! 

 

 

이까우 뽀기!! 

 

오케바리 원 모어ㄹ 타임 베이베 ,,,, 

 

 

이까우 뽀기~^^ 

 

응 ,,, 근데 너는 왜 빵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아무리 얘기해도 안됀다

어떻게 해봐도 안됀다 ... 

나는 안됀다 ,,,, 

 

세상은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 이게 내 결론이다 

 

어때?? 

 

 

 

 

이까우 빵잇 ,,,, 

 

야!!! 

 

 

이까우 빵잇 ,,,,

 

야!!!!!!!!!!!!!!!!!!!!!!!!!!!!!!!!!!!!!!!!!!!!!!!!!!

 

 

 

사실인데 기분이 나빠 ,,,, 

 

 

 

내가 싸놓고 조금 싸면 기분이 나빠 ,,,,, 

 

 

 

내려놓자

넘어가자

 

 

난 방금 똥을 싸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다 ,,,, 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쭈니랑님의 댓글의 댓글

쭈니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magandacafe.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1294642

비슷한 글이 있었지요 .... 세균은 알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느낌으로 썼었고 ...아마 흑곰님도 비슷한 느낌으로 읽으셨던즉 ,,,

바다애님의 댓글

바다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똥은 우리가 어제 무엇을 어떻게 먹었느냐에 따라서

길고 짧고 가늘고 굵고 밝고 어둡고...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죠~

과정(=현재진행형)이 참 중요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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