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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카실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15회 작성일 19-07-30 23:55

본문


새치가 많아 커버를 하고 컷트를 기둘리는데

오늘따라 손님이 좀 많다


쫓겨났다


대기실? 쇼파로 ㅋㅋㅋㅋㅋ



쇼파에 홀로 있으니 좀 어색하다


어서, 바바애 하나가 와 앉아야 할텐데 ...

ㅋㅋㅋㅋㅋ




난 한국에 올만에 감 가급적 사람들 구경도 할겸

전철을 주로 타곤 하는데


예전에는 그랬었다


사람들의 신발 가방 옷,을 주로 봤었다

우까이우까이 ㅋㅋㅋ




벗,


이번에는 그럴려나?


내 옆자리에 누군가가 앉으면,


어, 왔니?




마간다 디바?

싸안 까 갈링?

싸안 까 나까띠라?

아농 트라바호 모 다띠?

시농 알라가 아낙 모?

일랑 따온 까나?

왈라 깡  띠왈라 싸아킨?

오키오키 바가이 싸요 ....  

I will request u later ....응? ㅋㅋㅋㅋㅋ


We meron chance ...

Ur my style baby talaga ~^^


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덜컹덜컹 칙칙 ...

지하철이 달리고 있다


흡사, 오른편에 출입문을 두고 반대편

아이들을 바라보는 프폭의 나,는


그 한국의 지하철에 탑승을 한듯 하다



문 밖으로 보이는 배경은 이 각도에서 어둡고



가끔


게스트들의 차 불빛이 우리를 비춰준다



딸깍,


이번역은 3팍 3팍, 3팍이 왔습니다

일동 기립! ㅋㅋㅋ




문이 열리고 손님들이 들어온다



하염없이 폰만을 바라보던 바바애들이

동시에


짐보따리 가득 든 할머님을 본듯 일제히

일어선다



어서오세요 써얼 ~^^ 



손님은 곧 지하철이 아닌, 런던의 명물

2층 버스를 탄듯, 나선형의 계단을 돌아

위로 올라간다



난 바바애들을 바라본다



아직도 폰을 보는가, 

의지없음


거울을 꺼내 화장을 고치는가,

의지있음


나를 보는가,

내가 뭐? 나?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층에서 웨이러의 힘찬 외침이 들린다


모두다 귀를 쫑끗,




XX 리퀘스트! 


........  




그녀만 일어나고 모두들 다시 폰을 꺼낸다


다시,


우리의 지하철은 달리고 있다




언제 다음역에 도착할지 아무도 모른다


아이들의 교차하는 다리들 사이로

빤스가 가끔 보인다



빨주노초파남보ㅈ...  ㅋㅋㅋ




새벽까지 니들도 참 힘들겠다,


역시 서민?들의 지하철은



끝나지 않을 고난들을 위해

오늘도

쉼없이


달리고 있다 ...  





방에서는 그녀가 소주 달리고 있고,

ㅋㅋㅋㅋㅋ


댓글목록

Gwapo23님의 댓글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닉이 괜히 너무나 방갑습니다.

빰빰빠밤빠밤~ 빠라바밤~~ 빠~밤~~
오피특집....

답글은 하루에 26개라 그러면서 안 달아지네요... 오류인가..

Gwapo23님의 댓글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글을 보다가 미용실 언급된걸 몇번 봤는데..
실땅님은 과연 어다로 갈까 괜히 궁금하더라구요. 쇼파 사진을 보니 내가 가던 그곳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님 쇼파가 바뀌었을수도 있고.. ㅋㅋㅋ

골든문님의 댓글

골든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보면 낮가려서 말도 제대로 못할것같지만

여기서나마 댓글열심히 달아봄니다ㅎㅎ

어린처자들 팬티 매일보시는 실짱님 부럽습니다.(원피스에 브록이생각나는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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