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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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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카실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95회 작성일 19-04-16 17:01

본문

 

전 퇴근을 하면 따땃한 우유를 한잔 마십니다....

 

녀친이 준비를 하죠 

 

 

그리고 마사지를 받으며 유튭을 보거나 미드를 보거나 ....

 

하다가 2시경에 잠이 듭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정확히 12시에 점심을 먹고 

 

녀친이 준비를 하죠 

 

 

1시경에 ㄸ을 쌉니다 ㅋㅋㅋㅋㅋㅋ

 

 

벗,, ㄸ을 싸러 들어가기전에 굳이 얘기를 하지 않아도

 

녀친이 항상 에어컨을 켜고 ㄸ싸느라 힘들었던 땀 흘렸던 

 

절 맞이할? 준비를 하곤 했는데 

 

오늘 아침엔 이걸 깜빡 잊었습니다 .....ㅠㅠ 

 

 

이런 ㅅㅂ..... 

 

가뜩이나 ㄸ싸느라 힘들었는데 네가 어찌 이 중요한걸 잊을 수 있어?

 

내가 옷 입기 전부터 땀 흘려야겠어?

 

출근하기 전부터 이렇게 땀 흘려야--- 겠냐고!!!!! 

 

 

 

아,,, 내가 깜빡했네...? 미안,,,

 

이러면 넘어갑니다 

 

 

벗,,,

 

필녀들은 절--대 한방---에 인정을 하는 법,,,이 없죠 

 

각종 핑계를 대며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 집니다 

 

죽어도 지 잘못은 아니라는거죠..... 

 

 

하나의 가벼운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늘 매일 하는? 일인데....

 

 

 

까먹고 또 까먹고 .... 이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4년을 같이 있었는데 

 

제 눈빛만 봐도 다 아는 아이인데.....

 

 

지적이 들어가는 순간,,, 필녀 특유의 방어기재가 발동하며 

 

무차별적 핑계들을 쏟아내곤 합니다 .......  

 

 

인정을 하지 않는 것,,,

 

핑계를 대는 것....

 

돌아버리죠 

 

 

진짜 암것도 아닌 일인데....

 

이런 가벼운 일에 인정을 하지 않음 전 잡아놓고 ㅈ집니다 

 

거짓말 다음으로 싫어하는게 바로 이런 것이죠....

 

 

화류계 아이들은 모,,, 제가 데리고 살 일이 없으니

 

그렇다지만 .... 

 

 

같이 살고있는 아이가 이러면,,,, 참을 수 없지요...

 

 

 

오늘,,,

 

아카데미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핸펀과 열쇠 다 뺏고 그냥 출근을 했습니다 

 

 

내가 왜 화가 났는지 알지?

 

......응

 

 

그럼,,, 벌을 받도록 해.... 나랑 살기 싫으면 언제든 떠나도 좋아 

 

..............................

 

 

넌 날 위해 존재해.... 내가 널 위해 존재하는게 아냐   명심해 

 

.....................

 

 

 

경험상,,, 절대 필녀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이웃집에 가 있겠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저녁먹고 티비보고 할겁니다 백퍼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방필초보aa님의 댓글

방필초보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핑계를 만들어내는건 종특이었나보네요 ㅋㅋㅋㅋ
정말 사람 빡돌아버리게 하던데... ㅋㅋㅋㅋ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육인지 훈육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그 중간쯤의 어디이겠네요.

여친은 지금 아무생각없이 다 잊고 옆집에서 티비보고 있겠네요. ㅎㅎ

마카실장님의 댓글의 댓글

마카실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아마 잘겁니다.... 자고 일어나서

배고프니 뭐 먹다가,,, 티비보며 웃고 떠들다가

제가 돌아오면 다소 심각한 표정을 짓겠죠..............


여기서 한번 더 ㅈㄹ을 하면 전 동네에서 아주 나쁜놈으로 소문이 나는거고

화해?를 하면 .....

그럼 아깐 왜 화를 낸거야? 이렇게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탁류님의 댓글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필녀들은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나이가 어린탓도 있겠지만 챗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정신연령이 어린것은 아닌데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기도 하고 단순하기도 하고 하여튼 우리나라 처자와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약삭빠른 구석이 없어서 한편으로는  귀엽기도 하구 한편으로는 조금 답답한 면도 있구요.

지금 챗하는 그 아이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지난해 자신의 아파트(?)에 어떤 넘이 문을 뜯고 들어올려고 했다는데
다행히 같이 있던 친구가 깨어나서 도망갔다는데 지금도 한걱정 하고 있습니다.
그넘이 다시 올까봐 겁난다고.

하여 튼튼한 자물쇠나 잠김장치를 사서 달라고 하니 이제서야 시간나면 그러겠다고 합니다. 
순진한건지 아둔한건지 참 노답입니다.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구요....

이사빠님의 댓글

이사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비슷한것 같네요... ㅋㅎ 그렇게 아옹다옹....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가며 필녀와 함께 지내고 살아가고 있는게 현지 우리 인생살이 아니겠는지요....ㅎㅇ

많은 필녀들이 아주 빈번히 쓰고 다 공감도 하는 말이 하나 있지요. 결론은 결국 .... it's  my life .... dib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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