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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레스 방문 후기 - (2) 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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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돼지토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74회 작성일 19-03-09 16:08

본문

 

1편에 내상 입은 얘기를 썼는데..

별로 좋았던 기억이 없네요.

 

첫날 일행 한명이 여비 반을 털리고 나서 사기 급저하.

(사실 저는 2천 주고, 마사지 받고, 한번 했으니 괜찮았는데. 얘가 제 주머니 털 의도도 없어보였고..

 호텔와서 다 모여서 맥주 한잔하고 각자 방으로 갈때.. 쇽쇽만 생각했는데, 얘가 마사지를 해주는거보고.. 날탱이는 아니다 싶었는데)

 

둘째날 썬밸리 갔다가, 돌아와서 마사지 받고 쉬다가..

10시쯤 나왔는데.. 스카이트랙스는 사람 없고.. 하이소는 이제 문열었다고 사람 없고..

아틀란티스 가서 맥주하나 시켜놓고 쇼하는거 보고..

근데 거기도 다들 돈 뿌리는 재미로 가는듯... 한국사람 일본사람이 많아보였는데..

마마상이 레이져 찍어줘서 앉혀놓으면.. 정작 같이 놀지도 않고.. 왜 돈을 쓰나 싶은 생각.

LD 사줘서 옆에 앉혔으면 대화도 좀 하고.. 스킨쉽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대부분 그냥 앉혀놓고 제사지내는 분위기.

담배연기가 너무 심해서 (전 논스모킹) 머리아프다고 해서 맥주 한잔만 마시고 나왔습니다.

3명이서 500정도니까 그냥 한국에서 봉구비어 가서 생맥주 한잔씩에 감튀 먹었다고 칠 수준.

(한국에선 하이네켄 한병이 7~8천원씩이니.. 가격은 정말 쌈)

 

이후 뭐할까 하는데... 11시인데 아직도 다 분위기가 비슷.. 하이소도 스카이트랙스도..

KTV가자고도 하는데 거기 가기에는 이미 시간이 물빠진 곳에 가는거고..

JTV에 한번 가보자가 일행을 꼬셨습니다. 2차 안되는데 왜 가냐고 한명이 반대하는데..

안되면 돌아와서 마사지 부르면 되지 않냐고.. (낮에 한명이 불러봤는데.. 와.. 괜찮더라고요. 차 기다릴때 같이 들어가서 있었는데...

와꾸도 괜찮았음)

 

골프내기로 돈 따서.. 내가 쏜다고 하고 데려감..

화이트폭스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깜놀.. 필리핀 이쁜이들이 다 여기 있었구나.. 했음..

 

방에 들어가서 애들 들어오는데.. 필녀들이 와꾸가 떨어진다는 생각이 싹 사라짐.

한명씩 앉혀서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노는데..

애들이 다 싹싹하고 좋더라고요.

 

아쉬운건 노는게 굉장히 소프트 하다는거..

1시까지 놀다가 처음에 JTV 반대하던 친구가 연장을 강력하게 요청해서..

빌지 받아보고 돈 계산해보는데... 연장하기에 돈이 살짝 모자람..

전 7천정도 들고 나왔다가 JTV 쏘니까 몇백 안남고..

같이 온 한명이 4천. 나머지 한명은 돈이 없음. (미친... 밤에 나오면서 돈을 안갖고 나오다니)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숙소로 돌아와서.. 마사지 불러서 잤죠.

지금 좀 후회되는건...

돌아와서 혼자서라도 돈 싸들고 다시 갔어야 했는데.. ㅠ.ㅠ 하는 생각입니다.

그만큼 괜찮았었는데.. 평생 본 필녀중 가장 예쁘다.. 싶은 정도...

 

2차 안되더라도.. 돈 아깝다고 생각할게 없는게.. 1시간반 놀고 한국돈 1인당 5만원도 안나왔습니다.

술 잔뜩 마셔도... 정말 한국에서 와꾸 떨어지는 도우미 데리고 놀아도 그거 두배 이상인데...

아쉬웠죠.

 

그리고 연장할까 말까 할때...

여자애들이 강력하게 연장해주길 애타게 쳐다보는데.. ㅠ.ㅠ

잠깐 우리끼리 얘기 좀 하겠다고 하고 돈 세어볼랬는데.. 웨이터만 나가고 여자애들은 계속 있더라고요.

보통 한국에선 연장할지말지 할때 일단 여자들은 다 나가서 대기하는 것과 좀 다른 상황.

 

.............

 

JTV가 늦게가도 괜찮은건.. 11시쯤 KTV 가면 완전 끝물이고..

바에 가도... 사람들 돈 뿌리는데서 건질 것도 없고.. 괜찮은 애들은 이미 바파인해서 데리고 갔고..

 

그래도 JTV는 언제가더라도 수질이 보장되는게.. 2차 보장이 안된다는게 크긴하지만...

솔직히 한국 노래방에 가서 한국 도우미들이랑 놀아도.. 거기 애들이 안꿀리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차 안된다고 해도.. 연장해서 끝까지 놀다가 돈 질러대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여자애들 재미있게 해주면... 분위기도 좋고. 그래서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

 

노래방이니까 여자애들 취향을 좀 보면서.. 좋아할만한 노래 틀어주고.. 부르고 싶은거 불러보라고 하고 호응해주고..

KPOP은 안좋아하는 애들이 없어서... 좀 알아두고 가면 좋은 거 같습니다.

가령 블랙핑크 노래 정도는 걔들이 부를때 호응 좀 해준다거나... 2NE1 노래도 오래됐지만.. 필녀들은 거의 다 좋아해요.

 

노래만 부르지 말고.. 술먹기 게임 같은 것도 좋아하고요.

 

마지막날.. 또 가고 싶었는데.. 일행 중에 그래도 안가본데 가보자면서 스카이트랙스 가자고 그래서.. ㅠ.ㅠ

거기서 1시까지 헛탕 분위기면 JTV 넘어가자고 했었는데.. 5천 내고 술이 너무 많아서 아까워서 못가겠더라고요.

게다가 노는 여자애들 와서 물고빨고 놀다보니... 어느새..

 

아무튼.. JTV에서 아쉽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놀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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