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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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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odess…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3건 조회 592회 작성일 15-03-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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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나라에 서식한지  언 13년차  40초반 승냥이 인사올립니다

이자리리를 빌어  카페 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많은 웃음과  즐거움을 얻는 저는 이카페를  참 좋아 합니다

저는 오늘 저희 가족에 대해서  글을 함 올려봅니다

그중에  처재 아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저의 식구는  집사람 아이2(아들하나  딸하나) 처남3처재3 장모 이렇게 같이 삽니다

많지요?네..정말 많습니다  다행이 장인은 2집 살림 하는 바람에 같이 안 지네지요  정말로  다행이지요

처남2은  문신 아티스트로 자기들 밥 벌이는 하는중이라 그래도 저에게는 걱정거리는 안되네요 정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머지  처남 하나도  공무원이라 자기 앞가림 하구요 그런데 이 세놈이 다 저랑 같이 지네고 있습니다  2놈은 결혼도 했고 애들도 있는데 처가에 보네놓고  저희집에 있에요 주말에 지 새끼들하고 마누라  불러서 보네고 그리 사네요  이해가 안되시죠..저도 이해가 안더ㅣ는 부분입니다  하는 말이.....  제가 지들 보다는  조금  더 있기에 언젠가  먼가 있지 않을까 한댑니다  가끔 마눌헌테  나 죽으면 너랑 내 새끼글한테  다가지  지들한테  있을것 갔냐구 말해도  그냥 마냥 기다린대나요...대학까지  나온 인물들이지만  참... 제 식구지만...창피합니다ㅎㅎㅎ

서론이 길었네요

제 둘째  처재 아야기 입니다  작년에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바로  취업에 들어 갔습이다  취업은 한국호텔  에 했네요  별 관심 안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밤에  저에게  상담을  원했습니다  같이 산지도  꽤  됏지만 정말  울 처재들하고 대롸 나눠 본지가 올만이라 제가 쑥스럽더라구요

내용인 즉슨.. 자기가 하는 일은  호텔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오면 숙소 룸 안내와  혹 영어 못하는 관광객들  위해서 통역 서비스 한다고 허네요..헐...한국말 꼬ㅐ  하네요..같이  살았지만  제가 너무 무심한게  미안해 지거라구요..ㅎㅎ 그러면서..묻는말이...오ㅐ  한국 사람들 대주분이....여기서 중요한게...대부분.....almost....자기가 해야하는  최선의  서비스를  성적으로  돈으로 사려하냐고 묻더군요..제가  질문하나 해봤습니다  혹 다른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냐구요  참고로  처재는  앙헬에 있은  규모가 꼬ㅐ 되는 호텔애  근무합니다 다른 외국인  손님도 많지만  유독  한국인  손님만  그런다하네요...ㅎㅎㅎ 

제가 한참  생각후에  대답했습니다

처재 니가 어리고  이쁘고  그리고 한  몸매하고  그러니까
그내들이  너랑 헌번 데이트 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다  했더니  돈도 많이  주더랍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두달치  월급을  주던 사람도 있었다네여...그러면서  정말 거절하기  힘들었가고 저한테 고백하네요..첨으로  제 처재가  기특하다 생각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그런 유혹이 오면  또 거절 할수 있을지 본인 자신도  모르겠다고  하는 처재를  보니  그냥  해줄 말이 없었네요...저는 맘 속으로 그냥.. 돈 많고  매너좋고  너한테  잘해주면  그리해라..라고 했어요  꽤 오래 산것 같은데..나도 한국 사람인데...나도 지언니랑  결혼한  한국 사람인데..형부가 한국 사람이라고  상담하는데...그냥  웃으면서  등만  다독여 줬네요..

잘했죠 ?..

댓글목록

우땅님의 댓글

우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핀에서 잘 사시는거 같아..보기 좋네요..

혹시 r로 시작하는 호텔인가요 ? 데스크 직원 이쁘던데 ㅎㅎ 물론 전 작업안했습니다.

아무튼..

두달치 월급이면 최소 3-40 만원 이상 주고 딜하는 건데..대단한 한국사람 많네요 헐...

몰망님의 댓글

몰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카페가 참 좋은게 이런 다양한 관점을 볼 수 있는점도 있습니다. 잔잔하게 글을 쓰셨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네요.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막늑대님의 댓글

사막늑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분들 밖에 나오면 어깨에 힘들어가죠. 특히 동남아에서는
대놓고 대다수 사람들이 들이 댄다는 건 문제가 많은거죠.
사먹는 것에 익숙해져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실은 사먹는게 깔끔하긴해도 아무한테나 들이대는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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