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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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ngel…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88회 작성일 18-10-17 14:12본문
링거의 힘과 필에어의 기장님 오라오라병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네요.
7월에 왔을 때 대기 줄이 많아 제네시스 버스를 타기 위해 쬐금 달렸습니다. ^^
허나 내려가는 순간 줄이 길지 않더라구요.
근데 내려가면서 오른쪽 두번째 줄이 없길래 가서 기달리는데....
다른 곳에 비해 엄청 줄이 안빠지네요. ㅜㅜ
마트에서 빨리 계산할려다가 이리저리 줄 없는 곳에 가면 내 줄만 안가는 그런 기분.... ㅎㅎㅎ
여튼 입국 심사하는 곳을 봤더니 심사관이 흑인 한명 붙잡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있고
그 옆에 한국 가족분들 숙소 바우처 이티켓??? 종이 한뭉터이를 줬다 가져갔다 날짜 뭐라뭐라 하고 그 이야기 하고 있더라구요.
머리 아파질 때 쯤
next...... 하는데 조금 겁 먹어서 갑니다.
“ Maganda umaga “ 웃음 날려주면서 인사하니 잘 받아주네요.
요기 요기 카메라 보라 합니다. ㅋ 요기 요기 손가락 ㅋ
Salamat po 하면서 긴장 풀며 나오고 같이 간 친구 입국 심사 할
때 까지 기달리고 있는데 친구 입국심사하기 전 한국인 두 분 그 심사관한테 걸립니다.
심사관 뭐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대답 잘 못하시드라고요.
도와드릴려 갔더니 같은 일행 이냐 물어서 아니라고 했더니
뒤로 빠지라고 손을 휙~~~ 합니다.
그 분들은 먼저 나간 일행 친구 덕분에 일단 통과 ....
근데 걱정 되는건 제 친구..... 영어 하나도 못합니다. ㅜㅜ
옆에서 일단 지켜 보자고 있는데 아닐까 다를까요 물어봅니다.
심사관 : How many days........
친 구 : 3 days 4 days ( 사전에 연습을 시켰는데 긴장한 탓에 )
심사관 : where r u staying......
친 구 : 제 눈치 봅니다.
심사관 계속 질문합니다. 친구 당연히 긴장 되지요.
질문 할 때 마다 저에게 눈길 심사관에 눈길
심사관에게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프렌드 프렌드 말합니다.
그러더니 이리 오라고 하더니 앞선 상황과 같이 해결하고 나왔네요.
지금 p2p 버스에서 열심히 자네요. ???? zzz
댓글목록
모모는철부지님의 댓글
모모는철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물어보면 통과 못할듯...ㅋㅋ
보스후니님의 댓글
보스후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주문을 외웁니다,,,,물어보지마라 물어보지마라~ㅎㅎㅎ
윤건/마투님의 댓글
윤건/마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내줄만 안줄어드는 기적이...
나보다 늦게 줄선 사람들은 저렇게 빨리 나가는데...ㅠㅠ
부갈재송님의 댓글
부갈재송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여행되십시요..
Jason1219님의 댓글
Jas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여행되십시요..
mksh님의 댓글
mks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관광객 때려 잡지는 않겠죠 ㅎ
바다태공님의 댓글
바다태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럴땐 한번 ^^ㅣ익 하고 썩소를 날려주면???? ㅎㅎㅎㅎㅎ
레드폴님의 댓글
레드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여행되세요 ~
꾹칠이님의 댓글
꾹칠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