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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팔 어르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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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쭈니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889회 작성일 18-09-26 13:34

본문



...     모, 이런거 아니겠습니까?ㅎ



우리 카페가 좋은 이유는, 진짜 마치 ㅂ랄 친구들에게 얘기하듯


배꼽밑의 썰들을 맘껏 풀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아 물론,


특히 자게는 떡, 그리고도 기타 수많은 다른 얘기들이 있지만


바바애 ㄸ관련이 그래도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죠.....




익명의 글로써만 사람들과 소통을 하기에,


얼마든지 점잖은 사람, 로맨티스트, 좋은 사람, ...  기타 등등 자신을 포장하기 용이합니다



근데,



그건 재미가 없어용 ㅎㅎㅎㅎㅎ



그리고, 한 두개의 글이 아닌,


수백개의 글을 쓰다봄 차피 가치관이나 어떤 부분들이 탄로가 나게 됩니다ㅎ






전,


솔직한 몇몇 횐분들을 정말 좋아하고


가감없는 그 표현들을 사랑?합니다,ㅋ



저도 댓글들 읽다봄....    응?    내 취지는 이게 아닌데? 하거나


어? ㅎㅎㅎ    이 분의 심리가 보이네? ㅋㅋㅋ 할때가 있지요,ㅎ





카페에서는 적당한 얘기와 각자의 홈런 내상들 공유,


그리고 현실서 만났을때,   진짜 예의를 갖추면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야....   이거 뭐냐.....


이렇게 밖에 글을 못 쓰냐.....   .....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한 포인트에 정말 현웃이 터지는 분들도 계시지요.....ㅋ,





지금 차안에서 급?히 작성중이라 다소 오락가락인데,


쨌든,




카페 활동이 내 사각지대를 깨 부수어!


평소 그간 생각을 미처 못했던 부분도 한번쯤은 돌아보게 해 주는건


참 좋은듯...  싶습니다,ㅎ





저런건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가끔 달리는 날카로운 댓글들만 사랑하세요.......





진짜진짜 재미난게.....






와...  이건 진짜 내가봐도 잘 썼 다!


무 반 응 ㅋㅋㅋㅋㅋ



대충 올린거,


격한 반응, 응? 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심어놓은 개그 포인트,


무 반 응, 



걍, 쓰다가 급 생각나 삽입?한 내용,


ㅋㅋㅋㅋㅋ   웃 으 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특정 다수에게 내 얘기를 한다는 것,


용감함



불특정 필녀에게 내 ㅈ슨을 넣는다는 것,





더 용감함,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의 솔직함을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JJlkim님의 댓글

JJlk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당부분 공감하는 글이네요. 이 카페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떳떳하지 못하면 번개모임이나 동행을 못하겠죠. 뭐 저도 항상 좋은모습만 보이는건 아니지만 다시한번 카페 활동을 어떻게 했는가 돌아보게 되는 글입니다. 잘 읽었어요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 저같이 팔불출 모양 싹~다 까 발리는 분은 별로 없지 싶습니다...ㅜ.ㅜ

저도 10년만 젊었다면 제 가정사하며 필 경험 글 감히 올릴 생각을 못 했을 겁니다 ..^^;;

간간히 보이는 악플들 싹 무시하며 덤덤히 보내고 있지요.

이분은 카페에 댓글도 하나도 없이 딱! 저에게 두번 달았는데 한개는 삭제 했네요

(자게의 본인 댓글은 다 삭제 했는지 모르지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답변의 댓글을 달고 나니 저랑 처음으로 댓글 싸움을 한 사람이 생각이 나서 서운한 마음으로 다시 게시글 올리네요...ㅜ.ㅜ

죠니워커님의 댓글

죠니워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이시네요~

쭈니랑님  예전 글 얘기에 저는 공감합니다~ 이게 모라구~~!!ㅋ

저도 에스토리야님 처럼 개그뽀인트를 더욱 정교하게 찾아야겠네요ㅋㅋ

망gos틴쥬스님의 댓글

망gos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길땐 지대루 웃기시고,
따갈도 재미지게 가르치시고,

공감가는 글까지........ 멋집니다.





하나더~~
면접도 잘 보시고......ㅋㅋ

bowie님의 댓글

bowi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홍상수 감독의 팬입니다 이유는 자신의 가장 내밀한,, 추잡한 것들,, 숨기고싶은것,,,,생각하면 내가 참 찌질한것들을....인정하고 영화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면 누구보다 많이 배우고 교양있는 감독이지만 포장하지않고 멋진척하지않는 그 솔직함과 용기가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인이 아닌 이상 보통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바꿔스님의 댓글

바꿔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살다 보면 배알(?)이 꼬인 사람들 많죠... 정말이지 이게 모라고.. 관심 없으면 그냥 패쑤하면 될 것을.. 무슨 논리를 따지자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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