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맞습니다 맞네요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어쩜, 나도 모르게 긍정이라는 무언의 몹쓸...  압박을 하고 있는지,

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필핀 간다며?

응! 며칠 푹 쉬다 올려구...

쉬다니? 쉬는건 한국 네 방 침대에서나 쉬고, 필핀가믄 홈런 쳐야지!

홈런? 그 그건...   내가 서, 설마....

무슨 소리야, 넌 할 수 있어!

.....     가서 쉬면 안돼는 거야?

그럴꺼면 필핀을 가질 마!

...........   

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이라는 압박을 한건 아닌지.....

그냥 편히 인정하고

아무데나? 사정이나 하고 오지 모...

이 얼마나 편안한가, ㅎㅎㅎㅎㅎ

한때, 한녀친도 초보, 나도 초보일때

ㅅㄲㅅ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고찰

그리고 긍정의 압박을 행한적이 있었지요.....

나, 이거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

넌 할 수 있어!

.....  나 이거.....

남들도 다 해, 너도 할 수 있어, 남들은 모 혀가 두개냐? 네 혀를 믿어!

....  자신이 없어....

할 수 있다니까, 자 해보자!      아~~~~~~       불편하면 손 드세요...ㅋㅋㅋ

.................

다 필요가 없었던 쓸모없는 긍정의 과정, 이였던 것을.....

그냥 말없이 입속에만 넣어주면

본능적으로 알아서 자알...   하더라...는 것을ㅎㅎㅎ

긍정의 압박이 과연 필요한가,

애초에, 시작부터 완벽한 중심으로 출발하려 한다면

어떻게 두발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가다보면

중심이 잡히고

ㅃ다보면

혀가 막 움직이고

워킹을 걷다보면

바에 들어가 조금씩 알게되고

젖티비서 수다를 떨다보면

나 좋다고 호텔도 지가 막 오게 되는것을.....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니까!

시, 싫어요 썰....

그래 그럼, 하비욧을 하자

네? 전 그게 뭔지도 모르고 할 수도 없어요.......

몰 할 수가 없어...? 빤스 내리고 네가 가져온 오일만 바르고 넌 가만히 있음 되는건데....

네?

넌 아무것도 안해도 돼...   넌 기냥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내가 끝나

.....???

넌 내가 끝나는 것도 모를꺼야

.....   네........

ㅎㅎㅎ 가끔 땡기면 출마에서 하비욧 마무리도 했었죠

그러고보니 맞네요...

적어도 필에선

이것들을 잘 알기에

압박을 하기보단

살살살...   달래가며 인정하고

사정을 하는 경우가 많았네요ㅎㅎㅎ

너도 특급 매니저가 될 수 있어!

네 골반을 봐, 이 엄청난 재능!

내가 아무리 훌륭한 보스라도 네 골반을 키울 수는 없지...

너도 높은 샐러리와 졸리비 치킨을 받을 수 있어!

어때?

.....  전 기냥 지금이 좋아요 썰.....

건들면 ㅈ되는 류

욕심이 없는 부류

그냥 평직원으로 있다가 그만두는 류

절대 꼬실 수 없는 부류ㅎㅎㅎ

한국서도 그런 녀자들

차라리 욕을 해주면 좋은데

아예 대꾸가 없는 류

읽 ㅆ ㅣ을 하는 부류

        ㅂ  

이런 부류는 포기하는게 답,

긍정의 힘으로 할 수 있어, 꼬실 수 있어! 하다간

결국

사고가 나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