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용 침대가 4개 뿐인 방에 남자 1명과 여자 4명이 어떻게 자야 하나?

나는 당연히 그들중에 한명이 한 침대에 둘이서 자고 나는 이층에 1개위 침대를 차지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들은 한개씩 침대를 차지하고는 나에게 어느 침대를 택할 것이냐고 물었다.

나는 몸이 커서 침대 하나도 모자란다. 그러니 나는  혼자 침대를 사용하겠다 했더니, 

그들은 웃으면서 빨리 하나를 택하란다.

나는 웃으면서 1시간마다 각 침대를 옮겨 다니겠다고 농담을 하였다.

그러면서 나는 이층에 창가 침대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시간이 가자 처음 만났던 막내 여인네가 나의 침대로 옮겨 와서는 배 창밖에 파도가 넘실 거리는

너머에 별과 달이 떠 있는 멋진 절경을 같이 보잔다.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적도 아래 밤바다에 어린 여인네와 침대에 같이 누워 향기로운 머리 내움을 맞으며 가니 꿈만 같았다.

자연스레 우리는 한 침대에 누워 밖을 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갔다.

그녀는 이제 막 18세 를 넘긴 여인이였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며 가던중, 아래층에 자고 있던 그녀의 언니와 사촌은 갑판에 올라가 구경하고 오겠다며 나갔다.

그녀들이 나가자 나는 막내에게 너는 안 나가냐 물었더니 

자기가 나가면 내가 외로워 한다며 그냥 나의 침대에 함께 하였다.

그녀들이 나가자 마자 문을 잠가 버리는 막내!

나는 그녀의 행동에 당황하였다.

그녀는 필리핀은 항상 문을 잘 잠가야 한다. 특히 외국인이 방에 있다는 것을 알며 위험 할수 있단다.

우리는 비어 있는 침대를 놔두고 계속 한 침대에서 누워 함께 이야기를 하며 갔다.

솔직히 나는 그녀가 너무 어려서 나의 섹스 상대라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좁은 한 침대에 같이 누워 살이 대고 누워 있으니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다.

그리고 그녀의 언니와 사촌을 나를 동생과 함께 두고 나가는 것은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다.

아무튼 그녀는 나의 팔에 머리를 얹고는 빤히 내 얼굴을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달빛에 비치는 그녀의 얼굴은 아직 애띠고 내가 어떻게 해서는 안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입을 나에게 들이대며 키스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거부하며 머리를 돌리자 그녀는 더욱 강하게 키스를 하는것이 아니가.

나도 순간 에라 모르겠다.

서로 격렬하게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 나는 그의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졌다.

아직 다 크지 않은 복숭아 같았다. 

나는 아직 덜익은 복숭아를 힘껏 빨았다.

그리고 그의 손을 나의 그곳에 가져다가 만지게 하였다.

아직 수줍은 그는 조금은 망설이는 모습이었다.

다음 4편에...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었더니 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