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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떡 실컷하고 질싸에 애 싸지르고 간 그 아이 제가 2년째 키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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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oc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7건 조회 1,137회 작성일 18-07-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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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같이 사는 피나. 3년째 되었네요 전 필리핀에 어릴적 와서 필리핀 말도 하고 여기 문화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릴때  국제학교 다니면서 부유층 미국 스페인계 필리핀 여친도 사궈 봤고 일반 인만 만나다 18살때부터는  바걸들도 만나보았는데

바걸 중 돈 밝히는 아이 도 있었고 순수 사랑해서 물질적 바램 없이 만나던 아이도 있었습니다

학생때는 돈이 없어서 술집을 그만 두게하고 같이 살고 싶었지만 형편이 안되어 그러지 못하고

한국와서 사업하다가 다시 필리핀에 가서부터는 금전적 여유가 있어  돈 안밝히는 아이는 일 그만 두게 하고 필리핀에서 사업 하면서 같이 일을 도우게 하고 월급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앞날을 위해 저축도 하게 해주고  몇명은 사귀다 헤어지면

작은 가게 모은돈으로 하면서 다시 빠로 돌아가지 않도록 사귀는 동안 가르치고 저축하게 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3년전 빠에서 만난 아이가 정말 둘이 사랑하게 되었고 세부 아레나 에이스 였던 아이인데 코피노릉 키우고 있던 마닐라에서 온 아이었죠.  처음에 아이 있다고 해서 그러냐고... 한국 아이냐 물으니 맞다고 하더라고요


좀더 진지한 만남이 시작되고 일을 그만두고 동거를 하게 되고 아이는 마닐라에서 언니가 키우고 있었습니다

아이 아빠는 박모씨... 대단한 인물이었습니다  마닐라랑 팔라완에서 사업하던 사람인데 결혼한다고 둘이 동거하고 임신 하고도 애 한국이름까지 지어줬더군요 결혼 약속도 하고... 근데 살다가 보니 한국에 본처에 애도 있도 더 나아가서는 

필리핀에도 다른 여자랑 애까지 있더라는... 같이 살고 있는데 갑자기 전 필리핀 여자가 찾아와서 그런 사실들을 다 알게 되었고  박모씨는 미안하다고 그래도 책임 지겠다고 하고서는 애 낳기 한달전 도망...

제왕절개 해서 애 낳았는데 죽을뻔하다 간신히 살아났는데 병원비 10만페소...

그돈 없어서 병원에서 도망치고... 암튼 그후 애 양육비때문에 다시 일 시작했네요 젖먹이 아기 마닐라에 떼어놓고

몸 상태도 안좋은데 세부 와서 아레나에서 일했습니다


나이나 어리면 철없어 그랬겠지 하겠는데 그당시 45세 정도 나이...얼굴도 빵잇...

결혼 해서 한국가자고 꼬셔서 동거후 싸지르고 도망.. 한 여자와 아이의 인생을 완전 힘들게 만든  개 새끼...


지금 아이 마닐라에서 데리고 와서 학교 보내고 살고 있네요


다는 아니시겠지만  빠걸이라고 우습게 보지 않길 바랍니다  왠만큼 오래 일한 애들은 한국남자 거짓말 쟁이들이라고..

처음 일할때야 사탕발림에 넘어 가는 애들도 있지만 하도 속아서 안믿는다 하더라고요

공떡 하더라도 꼭  콘돔 착용 하시고 질싸는 정말 하지 마시길 바래요





댓글목록

이라또님의 댓글

이라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몇개월 만나던 앙헬 바걸도 어느날 임신... 대학생과 하룻밤 무방비로 놀다가 내놓았는데, 누군지 저는 압니다만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라 그러려니 하고요... 그 바바애도 꼭 잘못이 없다고 할순 없으니 말이죠

염탐꾼님의 댓글

염탐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합니다..

(능력껏)공떡을 하든, (재량껏)비용 up을 하든,

그러려니 하며 '알아서 잘 사셔' 하지만

'코피노'에 관한 글들을 보았고, 길가다 일본애들이 싸질렀든, 중국애들이 싸질렀든, 겉모습으로 우리나라 피인가? 하는애들 보이면씁쓸하더라고요 ..

최종 '알아서 잘 살았았으면' 하고 있지만, 그 누구의 원한이 '왜 나한테?' 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필사랑76님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술한지 20년 가까이 된 저도 처자들 걱정할까봐 밖에다 사정하는데...
질사하는 놈들 빠클라 후장에 노콘으로 질사하시길...

가즈아111님의 댓글

가즈아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안에다가 하는 매너없는 인간들은 진짜..

바에 일하는 애들도 다른 사람이 애용할 수 있는데 매너가 너무 없어요.
이기적인 인간들...

루이비통캔님의 댓글

루이비통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친이 착해서 박모씨 살았있는거지
성갈있는피나한테 걸렸으면 피나 친오빠나 사촌오빠
아님 남동생 혹 친구한테 청부살해 당해요
여기서는 여자나 남자한테 원한사면 보복당합니다 총으로

맛딸러님의 댓글

맛딸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쯤되면 한국 남자들만 정신차려서 되는 문제는 아니고..

필리핀에서도 성교육을 좀 제대로 해야겠네요.

백날 콘돔 피임 이야기해도 일 터지기 전까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이 있죠. 설마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나겠어? 노콘 질싸 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그런 사람이겠죠. 진짜 맘 먹고 임신시키고 도망가서 자기와 상대방의 인생 망칠 작정이 아니라면요.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을때 그 사람의 밑바닥이 드러나고.. 씁쓸하지만 그 밑바닥 인간성을 욕하는 것으로는 어떤것도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 콘돔/피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야길 가만보면 필리핀은 안그런것 같아요..

서로가 임신의 가능성을 알고서도 서로 너무 사랑해서 (그 순간이던 오래된 관계이던) 원치 않는 아이가 생기는거면 오롯이 그 둘의 문제인것 같구요.

여자/남자 어느 한쪽에서 임신의 가능성에 대한 인지가 없었다면.. 노콘 질싸는 하지 말자! 라는 우리안에서 시작되는 운동? 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더 효과적인 해결책은 양쪽 모두가 피임과 임신에 대해서 잘 이해하는게 필요한것 같네요.

마마상들을 통해서 교육해도 좋을 것 같아요. 콘돔 착용하지 않는 손님은 받지 않습니다! 등등의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선비에요님의 댓글

선비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간한것도 아니고 지가 좋다고 대준걸 왜ㅜ남자만 비난하나요. 비난할거면 둘다 비난합시다.  여자입장에서만 들은거자나요. 숨쉬는거 빼고 다 구라인애들 뭘 믿고... 남자입장에서도 들어봐야죠

세부호구협님의 댓글의 댓글

세부호구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비님 서로 좋아 떡친게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가 문제잖아요.

어찌보면 혼인빙자 사기에다가

지 피붙이 남기고 날랐다는데 그것도 여자 잘못인가요??

선비에요님의 댓글의 댓글

선비에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뇨 제말은 당연히 잘못이죠. 근데 그말을 어떻게 한쪽만 믿냐 이거죠. 남자쪽 의견도 들어봐야죠.
 이나라애들 말만 들어보면 전부 외국인이 개색히입니다. 근데 얘들 상대하다보면 느끼죠. 이 얘들은 입만 벌리면 구라구나...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할겁니다.

세부호구협님의 댓글의 댓글

세부호구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심히 공감합니다.

분명히 여자는 본인이 유리한 측으로 이야기했을 가능성이 크구요..

그냥 안타깝네요..

글쓴이님이 잘 보살펴주기를 바랄뿐이네요

coco님의 댓글의 댓글

coc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녀들  구라 심하죠 전 20년 여기 살고 있네요 멍청하게 여자애 말만 듣고 판단 하지 않고 박모씨의 지인 ( 그 지인은 그래도 아기 낳았을때 우유도 사다주고 도움을 주었더군요) 박모씨 지인통해 다 사실인거 확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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