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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업소녀들의 숨겨진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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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만페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1,041회 작성일 18-07-3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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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나 클럽에 있는 화려하게 차려입고 화장하고 웃고 잇는 바바애들 뒤엔 참... 인생은 실전이야!!? 라는 모습이 보이죠;;

 

보통 몇일 같이지내고 좀 친해지다 보면 그 뒷모습을 공개하더군요... KTV 든 JTV 든 새벽에 퇴근하면 잽싸게 집에가서..

 

( 대부분 싱글맘 이더군요) 빨래.... 넵 거진다 손빨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청소 하며 아이 아침식사와 학교보낼 준비를

 

한후 오전 10시나 오전 11시에 수면시 다시.. 오후 5시쯤 일어나 그놈에 트래픽 때문에;; 7시 출근을 위해 서둘러 준비?

 

일주일에 주 6일 일하며 생각 보다 빡빡하죠;; 하루 쉬는날엔 청소랑 또 빨래;;; 겨우겨우 자기시간은 유트브나 영화보기..

 

또는 자녀와 1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에 같이 시간 보내기... 너무 뻔한 스케줄이더군요.

 

 

한번 데이오프날에 볼래 하니... 평소에도 자녀 (그놈에 바바에 90%가 싱글맘이여 --;;) 와 가족이랑 보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더군요... 사는 곳도 일하는 곳주변은 월세가 비싸다 보니 다 출퇴근 기본 1시간급혹 2시간급 지내며... 넵 빡빡 하더군요..

 

삶이.... 항상 브레드 위너 를 외치며 열심히 살더군요......

 

 

보통 카톡으로 거래금?? 으로 받은 돈으로 자녀들 오랜만에 아이스 크림 사주거나... 공과금 밀린거 낸거 웃으며 찍어보내 주거나

 

특별한날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이나 온가족 모여 큰식사 차린사진들...

 

이것 저것 찍어 보내주면 서 고맙다고 하긴하는데.... 그놈에 세탁기 하나 사지 맨날 손빨래 해대더군요 -ㅡ-;;; 생긴거랑 다르게...

 

 그 화려한 모습들이랑 다르게 바바애들 단순하게 만 봣는데 미래에 대한걱정이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잠을못자겟다면서

 

나이들면 어쩌지 하면서.. 저에게 받은돈을 모아 작은 비지니스 오픈하고 싶어 돈을 모으고 있다고 하고;;

 

뭐 사람사는거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다같은 사람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어보니... 다른곳에 자기 자신이 취업하거나

 

일할곳이 없다 라고 하더군요.. 설령 구한다 해도 그곳에 일한돈으로는 도저히 가족을 지탱할수 없다보니..

 

 

술집이나 마사지 바바애들이 돈쉽게 벌어 내일걱정은 내일 하면서 막 살줄 아랏는데;; 생각 보다 생각을 깊게하며 살아가더라구요.

 

일할땐 뭣도 모르는 척하며 웃으며 다 받아주지만... 현실은 브래드 위너;;; 매달 매달 월세와 공과금 밥걱정;;;

 

옆에서 웃고 있어주는 모습과 전혀 다르죠;;; 넵 결론은 집에가서 손빨래 하로가야 됩니다.. 근데 진짜 빨래 빡시게 하더라구요 ㅋㅋ  

댓글목록

GOMC님의 댓글

GOM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래에 대한 이야기...
아직 많은 애들이 손빨래가 최고여 러고 생각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세부에 참 아끼는 애가 한명 있습니다...
정말 베테랑인데 마이너때부터 젓티비 근무 ㅡㅡ;;
저랑은 정말 그냥 좋은 친구 입니다....
이친구 생일때... 마침 방필이 기간이라 뱅기타고 마닐라에서 세부 방문 까지...
여튼 저번 방필때 세부 방문 했는데 연락이 안되더군요....
뭔일인가 봤더니 돈 모아서 고향에 사리사리는 아니고 좀 규모있는 가게를 오픈했더군요....
좋은 업소 친구들도 많습니다....
이친구 젛게본 결정적인것이 생일날 업소 방문 했는데 같이간분이 산물 못가지고 왔다고.... 오백인가 천페소 용돈 줬는데 아빠(저엑 아빠라 부릅니다) 이거 어떻해? 나 돈 못받아 하면서 안절부절 하더군요...
만명을 만나명 만명이 전부 다 다릅니다 ㅎㅎ

자체발광님의 댓글

자체발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실전’을 머리로만 아는 애들도 참 많아요.

아직은 싱글이라는 아이들은 지금은 어리고, 예쁘니까..
지명되는 모양이 자신의 미래처럼 생각하는 애들..

돈 버는대로 사치하는 애들..
쓰면 누군가 또 서포트해줄거라 믿기에..
꿈만 꾸고 현실에 멈춰있는 애들...

시간 흘러가는 중 모르고..
화장이 깊어지는 줄도 모르면서...

달을파는아이님의 댓글

달을파는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랑 연락하는 바바에랑 진짜 소름돋게  레파토리가 똑같네요 ..  저는 한달정도 연락하고  이번에 바바에 만나러 또 필리핀 비행기 표를 끊었습니다~~  이번에 제대로 둘이서 필리핀 여행해볼 생각입니다~

알론소님의 댓글

알론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사는게 결국 다르지 않고... 보이는게 다가 아닌거지요...

솔직히 다른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미래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지는 정말 몰랐네요... 그저 쉽게 생각한다고 생각했는데....

수원별바라기님의 댓글

수원별바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글맘을 떠나서 바바애들이 가족 부양하는건 뭐 기본이죠...
혼자서만 잘 사는 바바애들도 있겠지만, 가족 부양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요...
그래서 자린고비들도 상당합니다...
항상 이해가 안가는게, 진짜 바바애 한명이 업소에서 일하거나 오비일을 하면, 그 가족들은 다 놀고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까지... 죄다 놀고 있고...

smiyoshi님의 댓글

smiy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만나던 애도 얼굴은 진짜 예쁘고 그런데 손이 너무 거칠어서 놀란적이 있습니다,손빨래 때문에 그렇다고 진짜 마인드가 좋은애라 세탁기 하나 사줄까 했습니다,괜찮다고 그러더군요.....거의 다 비슷한 사연이라...

흑곰v님의 댓글

흑곰v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녀들의 깊은 가정사를 들여다 보면 정말 가슴 아픈 일이 많지요. 그래도 항상 도망간 애 아버지 원망 안하고 열심히 자녀 키우며 사는 것을 보면  대단하지요. 그들도 항상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살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지요! 하루 빨리 살기 좋은 부자 나라가 되면 좋지요! 부자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함께 잘사는 필피핀이 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reefer님의 댓글

reef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친한 바바에 있는데 애도 가족 혼자 케어하는 듯 합니다.

JTV에 일한다 얘기는 못해서 카지노서 일한다고 가족한테는 그렇게 얘기한 듯 하네요.

어제인가 가족과 수영하러 가야하는데 너무 힘들어 해서 돈 좀 보내줬는데 너무 고맙다고 하네요

계속 노는 사진 보내주고...

안되 보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담주 너 보러 마닐라 간다고 하니 엄청 좋아하네요

필요한거 있냐고 하니 없다고 그냥 오라네요 .. 나중엔 얘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지만 .. 지금은 그 놈의 정이 뭔지 잘해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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