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199,666 명

본 게시판은 일등병 이상 읽고 병장 이상 쓰기 댓글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질문과 답변"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은 패널티가 적용 됩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공떡이라...

페이지 정보

글쓴이 :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4건 조회 526회 작성일 18-07-29 18:30

본문

간혹 공떡이라는 단어가 보여요...
공짜로 떡을 사먹..  아니다..  공짜니까 그냥 먹...

 
 
아이랑 통큰소에서 삼겹살 먹고..
간식사러 진마트 가다보면 쿵짝쿵짝 지직스...
 
대부분이 돈 벌러 나오는 아이들이라대요...
 

그 지직스 아이들이랑 공떡이었다면..
일단 잘 생기셨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 아이는 아마도..
돈 대신 남친으로 만들고자 걍 줬을지도..
 
하지만 그 분은 그 아이의 남친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도 없었겠죠...
그리고는 나 공떡했어~
 

돈 필요한 아이들이 공떡했으면..
공떡 담에 또 돈떡을 해야잖아요...
 

물론 거기서 갖추고 사는 아이들을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뭐 거의...
       
걔네들이 뭐하러 지직스를...
 
 
 
 
KTV나 JTV는 뭐 나름 관리의 목적도 있겠지만..
역시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너좋고 잘생긴 그 분을 남친으로 만들고 싶었을지도...
하지만 그 분 역시 그럴 맘은 추호도 없고...
 
 
 
 
 
일반인...
흠... 이게 참 씁쓸한 건데요...
       
아무리 잘 주는 필리핀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걍 첨 보는 단기 관광객에게 막 주지는 않아요...
       
뭔가 얘기가 통했으니까 주겠죠...
나 여자친구 만들려고 여기 왔어~ 라든가...

엔간 하면 주겠죠...
한국인 남친을 가질 수 있다는데...
       
근데 실상 그 멘트가 단지 공떡을 위한 멘트였다면...
 
그리고는 나 공떡했어~  
 
그 뿐...
 
 
 
 
 
가끔 발키리 공떡 얘기도 나옵니다...
10만페소 우습게 쓰는 잘사는 여자애랑...
 
단기 여행와서 걔네들이랑 얘기가 통해서 공떡을 했다면..
진심 박수쳐 드리고 싶어요...

물론 남친 여친으로 발전하는 경우라면 더욱 대단하겠지만..
 
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갸가 잘생긴 한국여행객 하나 먹은 거라고 생각할 거 같아요... ^^
 
 
 
물론 현지에 사는 분들이나..
장기로 계신 분들이 교감을 통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구요...
 
 

걍 그런 글 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잘 몰라서 쓴 글이니까..
혹시 틀렸어도 너무 나무라지는 말아주세요...  ^^
 
 
..

댓글목록

발리우님의 댓글

발리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건 투사님과 생각이 다르지만.. 저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남을 비난하거나 강요하진 않아요.

세상이 저의 잣대로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만 존재하는게 아니니까요..^^

비천수님의 댓글

비천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번의 사랑이 있다면 100가지의 사랑법이 있다잖아요. 뭐든지 케바케겠죠.  지직스에서도 예쁜애들보면 스폰이 있을수도있고 저보다도 돈도잘벌거 같은데 논란이 되는게 몇몆분입장에선 지직스니깐 나보다 못났겠거니 하는 마인드가 깔려있는거같더라고요. 한국인도 정말 필여친만들고싶어서 꼬셔서 했는데 바바에는 그냥 원나잇하고싶어서 했을수도 있는거죠.

필그린님의 댓글

필그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돈줄마음을 먹었는대 쑥스러워서 말을 못해요ㅎㅎ
그래서 걍 술만 마셔요 구경 하면서

만약에  필핀에 바다가 없었으면
한번가고 다시는 안갔을거에요
이쁜 바다가  있어서 여러번 가게 돼내요
언젠가는 저도  이쁜 여인이랑  므흣한  시간을
갖을 기회가 생기겠죠 ㅎㅎ
꽁이든 아니든 서로 그 순간만큼은 존중하고
아껴주면 좋을거 같내요  그럼 사고도 줄겠죠 뭐

조쿠로님의 댓글

조쿠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맹이랑
꼬맹이 친구들이랑 술마시는데..

꼬맹이가 친구들에게
저이는. 나의 internal beauty 를 사랑하는거야..

이녀석..난 그런말을 한적이 없는데..
이전에
서로가 통하는 순간..이 있었겠지요..ㅎㅎ

GOMC님의 댓글

GOM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건 주고 받을건 받자는 주의라서....
그런데 줄거만 주고 받을걸 못받는 경우도 허다해서...
뭐든 간에 공짜 젛아하면 머리카락이 도망가지요 머리카락이 도망가면 약먹느라고 띠띠가 도망가지요....
결국 인과응보인가요?

암왕님의 댓글

암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떡은 뭐 된다면 거부는 안하겠지만.

늘 돈은 잘 주거든요? 먹은 값은 꼭 해줬으면 좋겠어요~

내상은 무섭고

냄새는 더 무서워요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자랑 좀 할게요 ...^^;;

젊을적에 여자들이 절 보면 무척 귀엽대요 하는말이랑 행동이 ...

전 늠름하다나 남자답게 멋지게 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는데...ㅠ.ㅠ

덕분에 연상의 연인들에게서 공떡을 많이 먹었죠, 아니 반대로 공양을 받친것 인지도 몰라요 ...^^;;

이제는 공떡은 고사하고 돈주어도 싫다는 아이들이 더 많네요 ...ㅠ.ㅠ

꾸숑님의 댓글

꾸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부이 아재는 공떡 안바라고 쳐다도 안봅니다.
뻐꾸기 날릴기도 구찬고 힘도들고..^^
나이들고 언제부턴가 그것에는 댓가가 따르더라구요.
기브엔테이크가 최고....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51,286건 1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08-25 1184
공지
07-12 2616
공지
07-05 2449
공지
07-05 2739
공지
12-09 2924
공지
08-21 1658
공지
08-18 6925
공지
06-13 14002
공지
05-19 42105
51277
11:17 37
51276
09:05 101
51275
09-10 292
51274
09-10 459
51273
09-10 462
51272
09-10 291
51271
09-10 450
51270
09-09 438
51269
09-09 337
51268
malate 여행 day1 댓글(11) 새글
09-09 322
51267
09-09 580
51266
09-09 309
51265
09-08 468
51264
09-08 720
51263
두리포차~ 댓글(9)
09-08 484
51262
09-07 632
51261
09-07 358
51260
09-07 577
51259
09-06 368
51258
09-06 533
51257
09-06 565
51256
09-06 351
51255
09-06 578
51254
09-05 558
51253
09-05 463
51252
09-05 327
51251
09-04 684
51250
09-04 812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