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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버거운 그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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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빠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695회 작성일 18-05-25 06:49

본문

한동안 문자가 없다
씁쓸하기도 하고 그래도 잠시나마 연애를 느끼게해준
필녀에게 고맙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교차하는 가운데
나는 문자를 남긴다

나:나는 너가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생하는 너가 가엽다
    하지만 내가 널 응원하는 것 이외에는
    딱히 해줄 것이 없구나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고통을 받고 그것이 지나가면
    희망하던 걸 얻게되다고해
    하하하 그러나 슬프게도 노력을 했음에도 불과하고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물론 존재한단다
  그러나 자기 생각해봐 그렇다고 그 노력이 가치없는 것일까?
  난 아니라고 생각해
  왜냐하면 자기는 모든 열정을 쏟아냈으니
  자기 너가 어떤 곳에 있든 어떤일을 하던 어떤 생각을 하던
  어떤 행동을 하던 난 자기에게 고맙게 생각해
  나는 항상 자기 편이야
  그럼 좋은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

필녀: 미안해 자기
        그동안 학교에서 시험준비 하느라
        바빠서 연락 못했어

나: 아니 내가 더 미안해

필녀: 자기 왜 미안해?

나: .....

그리고는 한동안 더 연락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예전에 계획하던 일을 추진하려하며
문득 생각난 필녀에개 문자를 날린다

나:나는 이번에 직업을 바꾸려고란다
    6월이면 나는 다른일을  하게 될거야
    좀더 더 돈을 많이 받는 일을 하게 될거 같다
    나는 하루 빨리 필리핀에 가고 싶구나
    나는 너가 매우 그립구나

필녀: 페이스톡
 그것을 받자

필녀: 안녕

그렇게 말하고는 속옷 바람으로 댄스춘다 ㅇ.ㅇ::::::;;;;;;;

이건 또 뭔 당황스런 상황인건지 ㅠㅠ
오라오라병은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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