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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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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왜그러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4건 조회 1,001회 작성일 18-03-09 18:20

본문

안희정이 출두하며 내뱉은 첫마디입니다.
본인의 잘못은 본인이 짊어져야 하는 건 당연한 몫.
그런데...
가족은 뭔죄인지..쩝..
이 나라서 살아가기 쉽지 않죠
그 가족들은 앞으로 어떻게,핵멘탈 장착해도...
속보 뜨네요.또
조민기
,,주차장 창고서 숨진채 발견.
죽음 자체는 안타깝지만 남은 가족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인지..
여기 계신 횐님들의 생각은.
안희정과 조민기의 서로 다른 선택

댓글목록

퐝규님의 댓글

퐝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라면 죽을바엔 모아둔 재산도 많은데 최소한 피해자들에게 사과 제대로하고 합의금좀 뜯겨주고 외국으로 날랐을텐데 이렇게 죽어버리면 피해자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또다른 양심의 가책을 받을지... 무책임함

TUSA님의 댓글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했군요..

정도는 다르겠지만 가족이야 둘째 치더라도..
미웠겠지만 당한 여성들도 이젠 마음이 편치 않을테고..
또 다른 미투에 멈칫거림은 없을지..

추구하고자 했던 변화요구에..
죽음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화양연화2님의 댓글

화양연화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그래도 자괴감과 죄책감이 오죽했으면 죽음을 택했을까 동정심이 좀 듭니다.
언론과 여론이 마치 연쇄살인이라도 한 마냥 쓰레기 취급했었으니 말이죠...

자살을 생각해 본 사람은 많지만 실행에 옮기는 건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우주소년케빈님의 댓글

우주소년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해자를 왜 옹호하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마간다카페에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건 알지만,
피해자들은 피해자들입니다. 조민기 그새기는 딸뻘학생들을 다른학생들 다 보는앞에서 만지고
오피스텔 불러서 술먹이고 따먹을라고 하고 극구 부인하다가 사과한마디 안하고 뒤진새끼를 왜 안타까워 하시는지 피해자들이 받은 상처에 비하면 뒤져도 아쉽네요.

왜그러니님의 댓글의 댓글

왜그러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가끔 연배있으신 분들이 그런 댓글 다시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왜 그 순간에 뿌리치지 못하냐..피해자를 향해 얻을 게 있으니 참다가...식의 글들..
님 글 읽으니 사이다~~

필사랑76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그네를  석방하라 석방하라~~~

.........





매일 사무실에 들려오는 어머니 연합회와 고엽제 피해협회등 뭔놈에 협회가 그리 많은지

팡그래님의 댓글의 댓글

팡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단히 생각해서  성추행 및 성폭행범 형량  많아야 10년 받겠죠  근데  결론은 궁지에 몰려 자살하게됨(물론본인탓)
정신적인 압박에 의한 사형이라고 생각한다면  무책임한건가요?  그리고  피해자들을 죄책감 갖게해서 잘못했다는건가요?

  피해자들이 자살에 대해 죄책감을 가질 수 있다는건 그사람이  죽을만큼  잘못하진 않았다고 생각하는 심리가 깔렸겼죠.  평생을 죽이고 싶을만큼의  죄를 지은놈이 죽으면 피해자들은  죄책감을  느끼기 보다는 더 고통스럽게살다가게 하지 못해서 한이 되겠죠.

louse님의 댓글

lous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사회가 되기 위한 과정이라구 보는게 좋을거 같슴다.  하필 지금 사건이 터져 그렇지....
선진국이 되기 위한 과정으로....    신기한건 이 세상에 참으로 힘과 빽이 많은 부류가 많다는 점이...

예술 하는 사람이든, 정치하는 사람이든.... 모두 그 "갑" 정신과 힘이 있는데....
보편적이 마간다 회원만 평범한 시민 인가여?

마간다회원은 그런 갑질 힘은 없더라도 행복지수 라도 높기를.......

하팅!!!

젠산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젠산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골수중에 상골수 입니다.ㅎ 한국있을때도 이백원 짜리 자판기 커피 한잔도
못얻어 마셧는데 태극기집회에 삼만언 기부하다니 진짜 놀랏슴.ㅋㅋ

왜그러니님의 댓글의 댓글

왜그러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마간다 회원 중에도 성매매 사실 퍼져 와이프 자살하고 두 딸 정신과 치료 받는다는 얘기 올린 적 있었죠.
결국 그 둘째딸 자살했답니다.
조민기씨 딸 걱정하시는 얘기에 씁니다.
미투 운동과는 다르지만, 아빠가 성폭행이든 성매매든 주변에 그 사실 알려지면 가족들에겐 그 때부터 지옥이죠. 잘못은 아빠가 하고 그 뒷감당은 가족의 죽음과 해체로..
오라병이 무섭긴 무서운지 그 분 아직도 매달 방필합니다
믿고 따랐던 분인데..이젠 안보고 싶네요

스티브킴님의 댓글

스티브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조민기씨를 이해할 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시인하고 사죄하고 보상하고 합당한 처벌을 받는다해도 과연......대중들은 그를 용서할까요?
이슈화된 지금 당장의 암울한 현실이 문제가 아니라......공인으로써, 가족은 물론 그 누구에게도 얼굴을 들 수 없는 자신의 미래가 그를 죽음으로 몰아넣은듯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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