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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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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Zeno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10회 작성일 14-12-03 14:44

본문

여러분은 무엇에 중독되어 있고 무엇에 중독되길 원하시는지요?

중독이라는 것이 좋게 말하면 어느 한 곳에 몰입되어 있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어느 한 곳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너, 나 할 것 없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분명 어느 것에 중독

되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간다카페에 가입하고 많은 글들을 읽어보고 좋은 말씀들도 듣고 또 저도 다른 분들께 답변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어떤 것에 '꽂혀서' 중독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본인은 모를 겁니다.


유흥가엔 일명 ‘유흥중독’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마치 마약에 중독된 사람처럼 화류계를 끊임없이 찾아 가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실제로 유흥중독에 걸린 사람은

의외로 많고, 또 그 후유증으로 돈과 친구,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 버림받고 쓸쓸한 말년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들은 절제하지 못하고 보낸 젊은 시절을 후회하지만, 그 중독적 증상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 놓여서도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적당한 유흥(사실 적당하다는 수준이 각 사람들마다 달라서 '적당'이라는 기준을 세우기가 애매하지만)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압니다. 또 남자들에게 있어서 '여자'라는 존재는 빠질 수 없는 존재이고

또 빠지고 싶은 매력적인 존재임을 남자라면 누구나 수긍할 겁니다.

 

여기서 제가 유흥을 좋아하시는 회원분들께 '그곳에서 빨리 빠져 나오십시오'라고 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유흥중독' 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을 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유흥중독'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특정한 유흥중독을 즐기는 한 남자에 불과하니까요..


여러분은 최근 어느 것에 가장 몰입, 아니 중독현상을 보이고 계신지요? 생각난 것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반드시 실천에 옮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심각한 중독현상을 보이고 계시는지요?  

댓글목록

엉클쭌님의 댓글

엉클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이든지 한 쪽으로만 편중된 삶은 안 좋은거 같애요. 물론, 학문이나 스포츠 분야라면 얘기가 좀 다르겠지만... 취미생활도 적당히 하는게 좋잖아요?! 마침 필리핀이란 곳으로 여행을 가게 되고, 관심을 가지다 보니... 글을 읽으면서도 호기심에 쏙 빠져 간접경험을 하면서 즐겁긴 하지만... 막상 므흣한 상황이 연출된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불안할 꺼 같애요... 필핀 첫경험 많은 욕심내지말고 다녀와야 겠어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

나리미님의 댓글

나리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든지 너무 빠지면 좋지가 않은듯합니다, 밸런스를 잡는게 중요할듯, 이게 안되면 언젠가 주변사람에 의해서 "안녕하세요"같은 고민 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지 않을까요? ㅋㅋ, 아 난 요즘 개편후에 마간다카페 중독인듯 ㅋㅋ

하늘로뚜벅님의 댓글

하늘로뚜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는 중독의 형태가 여러가집니다. 처음으로 기억나는거는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은 다들아시겠지만 당구(다마)로 출발해서 요즘은 인터넷게임, 스마트폰, 골프, 필리핀여행, 마간다카페 등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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