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아직 나이차이 극복하기는 쉽지 않죠.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많은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까지 성공하는 이야기들은 정말 딴나라 이야기 같잖아요.

물론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사는 재벌들이나
연애인들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20살이라는
나이차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 생각에도 월 이천 정도는 힘들 것 같고 그 이상되야 될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일단 완전 불가능은 아니고 제 지인중에는 학원강사로 애들 가르치다 여자에게 먼저 고등학교졸업하고
대쉬해서 스무살차이인데 사귀고 있습니다.
돈 많이 벌지 못해도 이런 경우도 있더군요.

지인이 엄청난 외모를 지닌거 아닐까요?
빵잇들은 웁니다 ㅜ

월 3~5백이면  12~20만페소 인데요ㅡㅡ;;;;

월 이렇게 서포트 해주면 서로 만나려고 할듯한데요..

저도 만나 볼께요 ㅎㅎ

월 3~5백은 한국녀 말한거에요.
한국녀가 그 정도 스폰하면 스무살 연상 남자를 만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500~1,000정도면 됩니다.

제 생각에도 3백으론 힘들 것 같긴해요.
외모되는 애들은 바에서 앉아서 일해도 3백이상 버는데

한국여자도 월300주면 스무살 연상 남자랑도 잘 동거하더라고요. 그것도 몸매 이쁘고 얼굴되는 아가씨가. 주변에 32살아가씨 월 500 주면서 같이 동거하는 65세 노인있어요.

음 그렇군요. 근데 65세면 밤일은 되나요?

돈많은성님들은 한국어린아기들한테 외제차 리스로 뽑아주고 단물쏙빨아먹고 리스비안내주던데
돈많으면 20살 차이는 암것도아닌듯

그 돈 많다는게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네요.

주제에는 안맞는 얘기지만..
난 중년들이 20 초반 어린애들을 좋아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들더라.
테크닉은 하나도 없고, 주제도 모르면서, 어리다는 것 하나로 바라는건 턱없이 높은...
그런 맹탕 애들을 왜?
테크닉도 갖추고, 돈의 가치도 알며, 배려심도 있는,
그런애들이  중년에겐 더 어울리지 않나?

그런 여자들 어디서 만나나요?
필에서 이십대후반만 되도 어린 애들에게 밀려서 외국으로 많이 가더군요

결론은 스폰인건가요??
스폰 없이 사랑은 힘들까요??
오히려 스폰을 받을수는 없을까요??

스폰 없으면 그게 사랑이죠. ㅎ

사랑이 밥먹여주나란 말이 있지요.
먹고 사는게 해결되야 사랑도 가능하지요.
근데 먹고 사는게 해결되면 스무살 연상 아저씨를 만날 일은 거의 없지요
물론 필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지만
이는 한국인들이 더 어려보이기 때문이고요

흠.....ㅎ

필녀도 필녀에 따라 보는관점이 다르지요.
업소녀가 보기엔 돈만보는거고 그러니 나이차이는 무시하고 붙어있는경우가 많지요.

ㅎㅎㅎㅎ

얼마를 버느냐..? 소득 문제를 떠나서 40대의 남자가 20대의 한국녀를 만나야 할 동기가 없지요.

어느 글의 댓글에서 한 말이지만 인종적인 한계가 있어서 한족보다 딱히 나은 구석이 없는데다가 슬라브보다 우월하다고 말할 수도 없으니..

다만 스폰이라는 것도 한 두번 경험해보니 불운한 모습의 사랑이더군요.
( http://www.magandacafe.com/bbs/board.php?bo_table=etcother&wr_id=51409 )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지는..

세상어디든 스폰을 한다면 월 500 (USD) 정도가 적정하다는 생각입니다.

(철마다 옷 해입히고 집구해주고 운동시키고 하다보면 3~4배 정도의 실비가 좀 들기는 합니다. 그리고 관계가 정리될 때도 배려차원에서 꾀 많은 돈이 들기도 하겠지요.)

애정에 근거한 남녀 관계에서 주거문제가 해결 된다면 식료품비 외에는 딱히 돈 들어갈 곳도 없다는 생각인데,

만약 그 이상의 비용이 요구된다면 그것을 애정 관계로 봐야 할지 단순한 매매춘으로 봐야할지 불분명 할 듯 싶군요.

10배 맞고 간단하게 만페소 주면 백만원 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에서 아껴서 쓴다면 충분히 백만원치 값어치를 할 수 있는 돈이니깐요...

그 이상의 돈을 준다면 사치의 시작이겠지만...

돈주면 다 됌

돈으로 무얼 하려는것 자체가 좀 슬픈현실이죠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