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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필녀들의 질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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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보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3건 조회 975회 작성일 17-11-27 00:01

본문

요즘 다른 바바애 안만나고 열심히 만나는 바바애와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제가 가끔 자게에 저를 꽉 잡고 있다고 글을 쓴 바바애죠..

현재 고향 가있는데... (뭐 고향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어제 보고싶다고 친히 말라테까지 오셨네요..

같이 술마시다 화장실 간다고 화장실 앞에서 딱 기다리라고 하길래 알겠다 하고 화장실앞에 서있었죠..

근데 때마침 아는 바바애가 화장실에서 나오네요..
(손님이랑 소쿠지중이더라고요...)

아는바바애 : 오빠 여기서 뭐함?

보리 : 알거읎다.. 갈길 가라...

아는바바애 : 뭐하는데ㅋㅋㅋㅋ여자만남?

보리 : 어~ 갈길 가라고....

아는바바애 : 아 왜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질투의 여신인데 이거 걸리면 난리납니다....

그냥 한두마디 나누는 사이 그녀가 나옵니다..

그녀가 나오면서 아는 바바애를 째려보는데...

여자들만의 눈싸움 아시나요??? 진짜 한 2초 정적ㅋㅋㅋ 그러더니 아는 바바애가 꼬리 내리고 눈까네요ㅋㅋㅋ

여기서 제가... 아는 바바애한테 내가 좋아하는 애 라던가 여자친구 라고 소개해 줬으면 좋았을텐데.. 저는 바보입니다...ㅠㅠ

보리 : 너 쟤 알어??

그녀 : 내가 쟤를 알리가 있냐??

보리 : 아니 그냥 눈마주치고 쳐다보길래....

그녀 : ㅅㅂ.. 진짜...?@!&)@!@(&;


제가 지금까지 1년 넘게 살면서 필 애들한테 들은 욕보다

그녀한테 1시간 동안 들은 욕이 더 많을거같네요.



멀리서 보고싶어서 이 먼~ 말라테까지 내가 너를! 만나러 왔는데

따른년이랑 노닥 거리고 있어??? 내가 누구 만나러 여기 왔는데 어? 진짜 ㅅㅂ 진짜 어?

“내가 누구를 위해 말라테에 왔는데?” 이말 한 100번 들은듯 그날...

아 ㅋㅋㅋ텍스트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그녀의 찰진 욕들과 폭언..

멱살잡히고.. 집에 간다고 울고불고 난리ㅠㅠ 울면서 때리고 욕하고 또 때리고 욕하고 ㅋㅋㅋㅋㅋㅋ하....

겨우 한시간만에 달래서 집에 보내려니까 집에 데려다 달랍니다...

왕복 택시비 800페소 실화 입니까??ㅠㅠㅠ

진짜 힘든 하루였습니다... ㅠㅠ

댓글목록

카리나님의 댓글

카리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너무 많이 깔아놓으면 나중에 감당이 안된다니까? 빠로빠로 모드는 접고 ~~~지금 파고있는 우물이나 열심히 파지~~~응급실 이후로는 진척이없나?

최프로님의 댓글

최프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쉬 김보리 실장.. 뭐 어쩌겠어 잘생겨서 그러는건데 ㅋㅋㅋㅋ

생긴대로 사는거지 그나저나 럭셜 영감은 마닐라에서 잘지내고 있나? 노망날때도 됐는데..

아직도 노는거보면 필리핀 물이 좋은가벼 ㅋㅋ

최프로님의 댓글의 댓글

최프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리나님 럭셜 영감에게 안그래도 새벽에 톡왔길래 제가 고소미 이빠이 날렸어용...

지금쯤 마부위침하면서 서울올 날만 손꼽아서 기다리고 계실꺼예요..

안그래도 몸안좋은 영감테기 쓰러질까 걱정되니 이쯤에서 빠져야지요 샤샤샥....

초짜필님의 댓글

초짜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기 폭발이시네요...

웬만해서는 그 정도로 아는 척 안하고 눈치로 지나가줄텐데...

좋아하시는 감정도 알고... 고수신지 알지만...

보통 그 정도 욕설(?)에 성질이면...  너 집에 가라하고 보낼텐데... 정말 스윗 가이 이신듯요...

불꽃같은자유님의 댓글

불꽃같은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라서 말리기 힘들죠!!
저도 질투하지 않는 녀친의 질투에 공격을 당한적이ㅡㅡ.
올해 초 마닐라에 있을때 처제가 제 시계가 좋다고 해서 준적이 있었습니다.
작년부터 처제가 지샥을 받고 싶다고 노래부르는거 매번 공항에서 면세점 가기도 귀찮았고 잊어버리고해서 차던 데이토나를 줬었는데, 녀친이 사실을 알고 왜 줬냐고 밉다라고 하더군요.....
여자는 사소한 것에도 질투를 하더군요.
그 질투(서운함)를 잠재우는데 제가 많은 노력을 했던적이...
하물며 여물지않는 관계에서 다른 여자하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인것은 당연히 질투의 대상입니다.
다행히 님의 친구는 마음속으로 달아놓지 않는 성격같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성실한 남자라는 각인이 필요한것 같고...언행의 일치도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완전범죄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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