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회장 외 재벌들도 개발도상국 시절엔 어린첩 두는게 가능했죠
저여잔 자기하나 희생해서 수많은 가족들 먹고 사는거 해결해 줘야되는 사명감이 있을겁니다.

손녀뻘 아니었나요?
고등학교 막 졸업한 아이를...

100프로 동감합니다. 제 나이가 곧 50입니다만, 이번 방필때 22살 마간다랑 2박3일간 영화같은 사랑을 하고 왔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피나이들은 내가 진심으로 대하면 몇배의 진심과 따뜻함으로 돌려준다는 겁니다.

회춘 하시는군요~사람간 만남이니 가는정이 있으면 오는정도
있는법이겠죠~

정확한 팩트는 신부가 16살이라 결혼하기 위해서 만다나오 잠보앙가에서 결혼식을 했다고 하네요. 몇년된 기사내용입니다.

나이 묻는 아이들 못 봤습니다
평생 딱 한명 묻길래 까먹었다 했죠~
아이들 부모가 저보다 대부분 10살이 어립니다...
죄송해유 장인장모어르신~

나어린 장인장모님...횡재하신거죠~?^^

나이는 물어보지만 다들 크게 신경은 안써요~ 우린 동안이자나요^^

맞습니다..나이는 상관없는거 같습니다.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나이는 숫자라고 말합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나이에 대해 거의 신경안쓰는듯 하죠.
하지만, 그건 우리생각일뿐이라고 봅니다.
제 녀친은 분명하게 제가 나이많은 것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 보기가 shy하다고 합니다.
녀친이 주위의 평판과 시각들에 대한 객관적인 대답입니다.
또한, 녀친가족들도 저에게 분명하게 연장자 대우를 합니다.
필리핀의 가족서열은 나이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이차가 많은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나이는 숫자라는 것이 진심일까요?
경제적인 조건을 빼면 과연 나이는 숫자일까요?
제 경험으로 제가 녀친 가족모두에게 인정받는데 2년정도 걸린것 같더군요.
이유는 외국인이며 나이차가 많다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는 잠시 지구를 떠나있었고요.....
제 녀친과 저는 녀친가족들에게 가족으로 인정받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
처제가 저한테 Senior Citizen이라고 합니다..하지만 형부로써는 자기가 본 어떤 남자도 비교할수없이 좋다고 하더군요.....because we know the sincere heart of my sister.

숫자는 나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진심을 주고......
서로 진심으로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을때 나이는 숫자일뿐입니다.

울림이 강한글 이군요...
공감 심하게 되는 글입니다~

정확한 팩트말씀이 라고 생각하며 심히 공감되는 글입니다~~ 필리핀 바바애들도 나이 분명 따집니다..ㅜ
경우에 따라 경제적 능력과 돈이 나이를 많이 상쇄한다고 보면 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필녀들도 같은 조건이면 젊은 포기 가이를 우선 선호하는게 사필귀정 당연하구요.

단지 우리 한국보다 나이차에 대한 관용이나 인식이  경제적 이유나 문화적으로 좀 더 폭넓고 관대하다 뿐이지 마닐라 같이 대도시 유흥이 발달한 곳을 제외한 특히 프라빈스에서는 나이차가 아주 많은 나이든 남자와 어린여자가 같이 살면 분명 경제적여건에 의한 시각으로 보는것 또한 대부분 사실입니다. 그에 따른 연장자 대우도 하구요~~
 
원체 국민의 대다수가 빈민층 이다 보니 결국 어느정도 돈 있고 능력이 되서 여자측을 부양 및 캐어 해줄수 있는 롤로 가이는 어린 영걸과도 또한 둘셋의 처자도 거느리는게 여기 현지서는 가능하다는 얘기이고 또한 그걸 어쩔수 없이 경제적 문화적 현실로 받아들인다는 얘기이지 무조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다는 건 아닌게 확실합니다.

여담으로 원체 빈부차이가 심하다보니 약 1억여  필리핀 전체 국민의 10%정도가 해외로 나가 돈을 벌어오고 나머지 90%중 10%가 부유층이고 나머지 80%가 대부분 취약한 서민 아니 빈민층이라고도 하지여.

요즘 우리 한국도 서서히 그렇게 흘러가지만 중산층이 전혀 없다보니  필리핀에서 중산층은 필핀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라는게 어느정도 타당하네요..
 
저 역시 님의 말씀처럼  진심으로 대하고 사랑하면 나이가 많이 들거나 서로간 나이차가 상관없고 진짜 숫자에 불과하게 된다는것에 완전 공감도 하고 그게 정확한 사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나 많이 심한(?) 나이이고 현 여친과도 서로 나이 차이가 엄청나는 현재 상황과 입장이기도 하다 보니 제 그간의 여러 경험들과 프라빈스걸들이 제게 해준 얘기들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필핀에서는 나이차이는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합니다.
필핀 피노이 아는 사람 중 나이가 49인데 와이프는 22살입니다.
그렇다고 잘사는 것도 아니죠...월 18000페소 정도 받으면서 기계 고치는 업을 하고 있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나이로 문제 삼지는 않는듯합니다.
역시 사람마다 다른게 아닐까요?

바바에에게 잘해주고 약간의 경제력만 있으면 될 듯 하네요
워낙 가난한 사람들이 많아서
물론 중산층이상은 좀 다르겠지만요

네...그러게요...
그런 의미에서 나이되는 중년 저도 용기를 가져봅니다...ㅎㅎ

저의 장모님은 저보다 20살이나 아래입니다

헐...그럼 와이프하고는 40년차이...?
필핀이라 가능한걸까요?

그래서 오라병 생기는것 아닌가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이 아닙니다.....똑같은 조건이면..
필리핀 절대 나이 안따지지않아요.....
우리는 돈이 있고 그들은 돈이없기에 그렇게 보이는것일뿐...
나도 50입니다.....

나이 따집니다.
돈 때문에 나이 안따지는 척 할 뿐입니다.
나이 든 사람보다 젊은 남자 좋아합니다.

옛날이야기 인거 같아요
요즘 젊은애들도 테크닉 좋아요 ㅋㅋ
워낙 학습자료가 방대하다보니

나이를 잊어버리게 만드는 필 ㅎㅎㅎ

case by case ....

제주변 필녀들은. 나이 중요하게생각하던데요
자기보다5살 많으면 안된다고...

필리핀 거주중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기본적으로 필애들도 나이 따집니다. 얼굴도 따지고 그냥 이건 만국 공통입니다.

그런데 필리핀은 굳이 한국이나 보수적인 국가보다는 포용성이 클뿐입니다. 특히 데아나 JTV , KTV 등에서 여자애들과 사랑!? 을 하고 동감하는 분들 .. 지직스 따위 말고
 당장 보니파시오에 있는 필리핀 대형 클럽들 가보시기 바랍니다. 거기는 기본적으로 OB걸은 거의 없고, 나름 중산층 이상의 필녀들이 가는 클럽입니다. 당장 분위기 파악 되실겁니다 ㅋ

솔직히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했는데, 솔직히 기본적으로 어린 애들이 사랑한다 앵기는거 돈 말고 없습니다. 애네들 주 된 소셜미디어가 페북이고 유튜브로 미드, pop, kpop, k드라마 다 보는 애들입니다. 어리고 잘생긴게 좋은거 다 아는 애들입니다.

이게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고, 돈을 쫓는 것도 사랑의 하나라 보는 사람입니다. 문제는 한쪽은 돈에 의한 사랑인데 한쪽은 어느 순간 감성적인 사랑을 한다는 것이 문제죠 ㅋ

필리핀 나이 당연히 따지구요. 제가 30대 후반인데 필녀들은 저를 30살 정도로 봅니다. 한국 사람이 고생 덜하고 제가 좀 피부나 얼굴이 한국에서도 젊어보이는 편입니다. 유학생들보다 돈 도 잘쓰고요. 그런데 20대 유학생들한테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필에서 한국 20대 유학생들 보세요. 제가봐도 참 잘생기고 곱습니다. 필녀들이 당연히 외모를 따지면 저보다 20대 유학생 좋아하죠. 나이 안따진다고 느끼신분은 돈을 많이 가진 티가 나서일 수 있습니다. 돈 많으면 막 마구 마구 사랑해 합니다.

글쎄요. 전 유학생이 유리한 이유가 현지거주하기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은거죠. 그리고 영어를 더 잘하는 것도 유리할거구요.
님 말씀처럼 한국의 40대라도 30대로 보더군요.
케바케지만 대략 5~10살 정도 어리게 보기때문에 한국나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20대 유학생은 돈없고 빠로빠로라 30대이상을 선호하는 바바에들도 많습니다.
실제나이보다는 외모상 나이가 더 중요하고 나이보다는 기타 경제력이나 매너같은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한국의 40대라도 현지거주하고 영어좀 되면 사귀는데 큰 문제는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어떤 바바에를 만나느냐는 다른 문제겠지만요

남 얘기 같지 않네요...

나이는 나이입니다. 매우중요하지요. 숫자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나이에대한 다양한 생각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