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적지요. 케티비가서 술마시고 바파인하면 나오는 돈인데

그래도 자신의 신념은 지키네요. 존중해 줘야해요.

사실 스폰제안을 해볼까도 했는데 진지한 성격이라 말도 못해봤네요

그래서 필핀 여자들이  업소나 채팅으로  몰리는군요

하긴 모호텔 여직원도  지금 아이폰4  쓰고있는데

나 핸드폰  바꾸면  자기 달라고 하더라고요..

내꺼  갤럭시 7  이라 오래된거야 라고 말한게 

쑥스러워지더라고요.. 한국은 핸드폰 수명이  길어야

2년 보통 1년 쓰고 신형나오면 바꾸는데..

짠 합니다~ㅜㅜ

아이폰 4면 대단하시네요.
저 6 쓰는데 5는 방치해뒀더니 작동도 안되네요
누군가에게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이루기 힘든 꿈이란 게 참
그건 그렇고 좌표 좀 주세요
한번만 가볼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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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필  들어갔다 몇달후에  다시온다는데

기다리라곤하는데 ㅋㅋ  오거나 말거나..

다만 울집 옆에 혼자살아서  요즘 갸랑 노느라

재미는 있었는데 조금 아쉽긴 하내요~^^

필핀 일반인들 월급얘기는 들을 때마다 슬프네요...ㅠ

대학나와도 만페소 받는 애들도 많더라구요.
교사나 필리핀대기업정도 되야 2만페소라고 하니까요

뻥입니다. 혹은 주급일겁니다. 여긴 이력서에 희망연봉이 아니라 주급 적습니다

헬필핀이네요 그 분께는....

근데 더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졸리비 파트타임 5k.......에혀....

햐 적네요

이런거보믄 jtv걸들이 어마어마하게 버는거네여;;;;;;;;;;;;;;;

잘 나가는 애들만 많이 벌거에요.
못 버는 애들은 만에서 만오천 그정도라고 하네요

20만원이라... 어후... 맞아요. 헬조선이라 해도 한국도 다른 선진국하고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요. 차츰차츰 나아지겠죠. 우리나라도 필리핀도

맞습니당

필핀 인건비 단순 비교로는 이해 못할만큼 열악한건 사실입니다.급여로만 온전히 생활하기 버거운 것도 사실이구요..

허나 현지에서 현지인 고용해서 쓰는 입장에서 보면 노동의 질로 보았을땐 그다지 작단 느낌 안들어요.

비근한 예로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캐셔 라던지 식당의 웨이추리스 라던지.....

빠릿빠릿 하고 눈빛 살아 있고 이런 친구들은 그들중에서도 발전이 빠릅니다.
정직원도 되고 승진도 하고......

허나 그런 친구들이 몇 안되지요.
대부분은 그저 시간 때우러 나왔다가 돌아가는.....

비지니스 하는 입장에선 답이 없어요.
결국 인원수로 밀어 붙이는 수밖에요...
결국 총 지출되는 인건비는 무시 못할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필핀 살면서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낍니다.
역시 일은 한국사람이 월드 베스트 입니다.

샵 판매직도 일 잘하거나 경력 쌓이면 승진도 하고 급여도 올라가나요?
애는 좀 진중하고 착실해보이던데

그럼요...
매니저급으로 승진도 할걸요......
물론 기본적인 스펙은 갖춰야할거예요...

처자만 똑똑하고 쉽게 돈 버는 길로 빠지지만 않는다면 조금 더 나은 자리는 얼마든지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한인분들 업소 매니저급은 2만~3만 정도 주는 곳도 많습니다.

흠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한국말 좀 잘하면 한인업소에서 일할 수 있어서 좀 유리한가요?

ㅎㅎㅎ
글쎄요.
그건 업주가 선택할 몫이라.....
업종에 따라 다르기도 하겠지요.
어쨋거나 제2외국어 하나 더 할줄안다 해서 감점 요인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친구들 이력서 들고오면 최하 3개국어 입니다.
제가 세부 사는데 영어.따갈록.비사야 일캐 적어옵니다 ㅎㅎㅎ

에스님 말씀이 옳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따갈 좀 되고 영어 되면 빠릿한 한국인 직원 두셋쓰는게 더 효율 좋습니다.
문제는 인건비(...)죠.

메트로나 로빈슨마트같은데 가보면 한국에서 캐셔하던 누님들 서너명이면 그 큰 계산대 다 처리할 정돕니다.
분명 라인은 열댓개 오픈인데 당최 줄이...ㅠㅠ

괜히 사업하는분들 인력 많이 구해서 파트별로 지정해서 두는게 아닙니다. 아시죠? 내 일 아니라고 쳐다도 안보는 그 시스템. 아오.

잘보고갑니다 ㅎ

잘 읽고 갑니다.

아직은 사람사는곳이 맞는거 같아요

정말 불쌍한 애들 많죠... ㅠㅠ

신조는 있네요

그러게요...그돈으로들 어찌 살아가는지~
실상을 알고나니 그들앞에서 너무 펑펑거리지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그녀의 숙명이죠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