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0페소가 만원으로 보입니다....

돈 무서워 하는건 당연하죠 근데 심각할 정도로 생각이 들면서
외국서 살거면 한국와서 사는게 낫죠
한국에 살면 그래도 백페소는 그냥 백페소죠. 아닐까요?

정말 희안하죠?
1000페소 500페소 200페소 100페소
이런것들이 크게 와 닿지를 않아요!!!
외국만 나가면 ㅋㅋ

천페소 팁도 줘봤네요
한국에선 천원도 잘 안줘봤는데
하긴 한국에선 천원줄 수도 없지만

화폐단위가 작아서그런듯요...

한국음식점은 한국보다 더 비싼거같아요.

돈이 돈처럼 보이게 되는겁니다.

우리에겐 졸리비가 있자나요

필리핀에 오래 살게되면 막도보다 졸리비가 더땡기죠...ㅋㅋㅋ

그런 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선 돈 무척 아끼는데 필에 가면 100달러도 처형들 한데 한 장씩 주고 아이들 한테 1000페소 한 장씩 줍니다.

100달러가 100원으로 보이고 1000페소가 1000원으로 보였나 봐요
숫자가 작으니까 돈 가치도 작게 느껴지는 것인가요 한국돈 50000원이면 크게 느겨지는데 같은 가치더라도
2000페소는 큰 돈이 아닌 것 같아요 100달러면 한화 100000원이 넘는데요

저도 다바오에서 생활할 것인데 이러한 돈 가치에 대해서 바른 인식이 안되면 내상아닌 내상이 될 것 같아요

미국에서도 박불짜리 건네면 요리조리 살펴보고 돈건넨
저도 다시쳐다보고~
위폐감별기 여러번 들이밀고...
백불의 가치가 대단합니다^^

저도 필에서 생활할때 x100 느낌으로 살았었죠

그래보니 고등학생때 체감 물가가 나오더라구요

지프니 800원 택시비 10000원 이런식으로 ㅎㅎㅎ

좀 지내시다 보면 다시 100원이 100원으로 보입니다.-_-ㅋㅋㅋㅋ

방필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돈에 대한 건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필리핀 물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진짜 100페소를 만원으로 생각하시고 생활하셔요.
물론 아주 능력 되시는 분들은 쭈욱 편하게 쓰시고요.

살다보면 무섭지요

한국에서 만원짜리 한장 쓸라면 벌벌 하는데..
필리핀 가서 페소 사용하면서 왜케 남발해대는지..
페소 우습게 알면 결국은 주머니가 가벼워지더군요ㅜㅜ

그래서 호구소리도 듣고 부자소리도 듣는거겠죠?

현지인 돼가는거죠...?
허긴 800페소면 근 2만원돈인데 큰돈이죠~
더구나 필핀에서야...

혼자서 천페소로 할수있는일
1. 밥세끼 350페소
2. 콜라 2리터 1개 60페소
3. 여자 꼬셔서 술먹기 200페소
4. 집에 델고오는데 차비 100페소
그래도 290페소가 남네요

밥값 350페소도 한국돈8000원 정도인데 한국보다 비쌀뿐더러
물가를 따진다면 엄청난 금액인거죠7...
피노들ㅈ하루 일당을 식사 한끼값으로 쓰는거니까요~

페소 느낌으로 한국에서 알뜰살뜰 생활하시게요 ㅋㅋ

좋은 팁이네요

비자 연장 두번정도하면 필리피노보다 더 짠돌이가 될껍니다..ㅋ

물론 쓸때는 쓰지만 쓸데없이 새는 돈은 확실히 틀어막죠.

첫방필에 친구들이 50원,100원 하던게 이해가 안갔던게 생각나네요 ㅎ

ㅎㅎㅎㅎ

ㅎㅎㅎㅎ.

저도 6개월 필생활했지만 나중에는 밖에서 먹는음식이 돈아까움

ㅋㅋ 한국에있다가 놀러한번씩가면 100정도그냥쓰면서 ㅋㅋㅋ 거기살때는 틀림 ㅋㅋ

전 외국에 가서 돈 쓸적마다 한국돈으로 환산해서 한국돈으로 그 값어치 계산해서 사용 합니다..^^

첨에는 환산 안하고 사용하니 금방 주머니가 거덜 나더라구요...^^;;

현실은 너무 무섭죠 ㅎㅎㅎ

진짜 1000페소 1000원 같아서 .. 막 쓰더라구요 .. 1000페소면 2만원이 넘는데 후 ..

쓰고나서야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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