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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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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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조회 209회
작성일 14-11-0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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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서 환전이 필요해서 두리번거리는 데, 마침 로빈슨 몰에 들어 가는 부근에서 환전을 해주겠다고 말하는 이가 있었습니다. 환전을 해주는 moneychanger라는 팻말이 있는 곳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환전을 해 주는데 일반적으로 환율가보다 더 쳐 주는 조건이 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100불을 바꾸어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필리피노는 100페소짜리 뭉치돈을 내어 놓고 바꾸어 주는 것 이 었습니다. 그리고 내 앞에서 100페소를 하나, 둘 세는 것이었습니다. 저두 같이 또박 또박 세었는데, 정확히 맞추어 주어서, 그 돈을 들고 호텔로 돌아 오면서 물건을 구입 할려고 돈을 다시 세어 보았는 데, 환전했던 돈의 반틈이 없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차, 싶어서 다시 그 곳에 가니, 그 필리피노는 없어 졌고, 주위의 사람한테 도움을 청해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 다시 그 곳에 가니깐, 다른 필리노가 똑같이 환전을 높게 해 주 겠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00불을 하겠다고 하며 그를 따라 가니 식당안에서 또 100페소를 내 놓고 저의 보는 앞에서 세는 것이 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보고 난 다음, 그 돈을 저에게 주 길래, 저가 다시 직접 세어 볼려고 하니깐 다시 돈을 빼앗으면 환전을 안해 주겠다며 급히 자리를 뜨는 것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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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니님의 댓글
호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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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당하는 방법인데요... 개인 환전 및 검증이 되지 않은 환전소는 이용을 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열공시대님의 댓글
열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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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삐끼 따라다니지 마세요....위험합니다.
백가71님의 댓글
백가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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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고 짜증나는 유형이지요... 환전사기...
그냥 검증된 환전소나 공항내 은행을 이용하시면 이런 위험도 없더군요...
살라맛님의 댓글
살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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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부에서 한번 당할번 했습니다.
블랙젠쿱님의 댓글
블랙젠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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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환전상을 이용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lake님의 댓글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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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몇푼차이도 안나는데..안전이 최고죠
낭만매니아님의 댓글
낭만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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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곳에서 하는게 최곤것 같네요.
마룽가이님의 댓글
마룽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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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도 입국심사대 통과후 바로앞에 환전소 보다 수화물 찾고 나가서 왼쪽 환전소(2군데) 좀더 주더군요(터미널2)
시크릿가이님의 댓글
시크릿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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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높게 해준다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높게 해준다는 말에 혹해서 사기 안당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은 엣젠이나 쉬나가 가장 잘해주지만..
처음오셔서 모르시는 경우 말라떼에 있는 Money change라고 쓰여있는 곳에서 하셔도 큰차이 나지 않습니다.
엣젠이나 쉬나가 네이버 검색 기준 환율선에서 환전이 되더군요..
참고하셔서 기준환율에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 후 환전하시면 좋으실꺼 같습니다.
그리고 환전 후 일일히 세어보아 돈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great님의 댓글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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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환전소를 이용하셔야 된다는..ㅎㅎ
가자가자님의 댓글
가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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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은 환전소에서..ㅠ
꿍따리마사지님의 댓글
꿍따리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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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진짜 겁나 웃기더라고요..ㅠㅠ 저는 이천불 당했다가.. 경찰놈이랑 그놈 잡아서 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웃긴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