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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은 방울방울2( 좋은 기억 한그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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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쟈니브라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4건 조회 520회 작성일 22-03-10 11:00

본문


앞에 글에도 서술한바 짬뽕을 좋아하는 


쟈니브라보는 말라테에 오면 잊지않고 


들리는곳이 한군데 있답니다.


LA CAFE 앞에 자리한 중화요리 " 석촌 "


입니다.


오래전 방필 초기 럭셜맨님의 해장 명소로 


알게된 이곳 석촌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요.


중화요리 뿐만 아니라 한식까지 많은 메뉴를 


보유하고 있지요.


그중에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는 삼선짬뽕 


입니다.


푸짐한 해물에 빨간국물이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저의 입맛에는 딱입니다.


거기에 10여년전 우울하고 암울하던 시기 


생일날 방문해 짬뽕을 시키니 생일날에는 


짬뽕 먹지말라시며 미역국과 불고기를 


차려주셔서 감동 스러운 잊지못할 기억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오늘 아침 출출하기에 9시30분 오픈시간에


맞춰 삼선짬뽕 한그릇 했답니다.


시국이 안정되 이곳에서 전처럼 정모하던 


좋은기억을 기원하면서 


오늘도 좋은 기억 한그릇 또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댓글목록

골린이님의 댓글

골린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에서 먹어서 맛있는 짬뽕이 아니라
정말 맛있어요. 저도 말라떼 갈때마다 들려서 꼭 삼선짬뽕에 산미겔라잇 두병 수혈하고 갑니다

홍식스님의 댓글

홍식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물짬뽕 그립네요......예전에 해물짬뽕 먹고 갈비집 가서 바바애랑 네고하는데

바바애가..(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코를 만지면서) 넌 뭘 쳐먹었길래 냄새나냐고 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비71님의 댓글

포비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촌 저도 자주 갔어요..스카이웨이타고 넘어서 길막히는 거 참아가며..ㅎㅎ 따로 부탁해서 참치 먹으러도 가고..저도 추억이 방울방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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