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198,704 명

본 게시판은 일등병 이상 읽고 병장 이상 쓰기 댓글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질문과 답변"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은 패널티가 적용 됩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마닐라 이야기 - 2

페이지 정보

글쓴이 : 주민등록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606회 작성일 19-09-21 23:27

본문

새벽 4시쯤 잠에서 깬 내가 눈을 살며시 뜨며 옆에 누워있던 그녀를 바라보던 순간 내눈에 들어온 누군가와 채팅을 하던 그녀 


내가 깬걸 느꼈는지 후다닥 화면을 바꿔버립니다. 잠시나마 내눈에 들어왔던건 통화를 했던 흔적과 이리저리 오갔던 짧은 채팅들 


정확히 무슨 내용인진 알수 없지만 잠시나마 내옆에 누워 있는 그녀의 행동이 분노를 느끼지만 마음속으로 '그녀는 젓티비에서 일하는 여자' 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모른척 다시 잠을 청해 봅니다. 


커튼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빛에 잠시 눈을 뜨고 잠들어 있던 그녀가 깨지 않게 조심히 일어나 옆에 있는 빈 싱글 침대에 누워 봅니다. 

많은 생각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이 여자는 왜 돈도 주지 않는 나에게 이렇게 대하는 것일까? 정체가 뭘까? 손님을 얻기 위한 방법인가 등등 짧은 순간 많은 생각들이 머리는 스쳐 지나갈 무렵 그녀가 일어납니다. 


먼저 씻으라고 하고 전 잠시 다시 생각에 빠집니다. 다시 카페에 접속해 젓티비에 대한 이야기들을 찾아봅니다. 

흠... 가장 많은 답글들...진지하게 생각하지 말고 즐겨라... 맞습니다. 난 즐기로 온거 뿐이지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기로 하며 막 샤워를 마친 그녀에게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샤워를 하러 들어갑니다. 


샤워를 마치고 나와 가방을 챙기고 다시 싱글침대 위에 눕습니다.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며 있는 나에게 그녀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시작된 그녀의 키스.. 오래 못본 연인처럼 격렬해 지는 키스 

순식간의 우리는 나체가 되어 서로의 몸을 핥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ㅅㅅ 


이번에도 노 ㅋㄷ 이기에 사정을 하려는 순간 그녀에게 말하며 빼려고 하는데

그녀는 그걸 원하지 않습니다. 뺴려고 했지만 그녀의 움직임은 더 격력해 지고 이미 그녀의 생리 날짜를 아는 나는 지금 안에 싸면 정말 

인생 x 될수 있는걸 알기에 그녀를 밀어냅니다. 


그렇게 우리의 두번째 ㅅㅅ는 마무리 없이 끝이 나 버리고 


아침을 먹으러 주섬주섬 어색한 몸동작으로 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댓글목록

초짜필님의 댓글

초짜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읽고 갑니다.  3편은 어디로 가는건가요...
노콘질사 임신 셋업 트리인가요...  아니면 난 젯티비가 싫다 스폰 트리인가요? 
아님 그녀의 진면목이 나오는건가요?  (아 나는 100명중 한명이였구나)
3편 기다려봅니다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12건 1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
필리핀 댓글(25)
04-29 274
11
12-05 1055
10
10-19 1061
9
10-08 447
8
10-02 835
7
09-30 870
6
09-26 778
열람중
09-21 607
4
09-21 573
3
09-07 365
2
09-05 924
1
09-02 575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