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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프린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490회 작성일 20-05-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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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 나라 정치를 하는 애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제가 있는 동네엔 락다운을 한 답시고 시작한 후, 단 한번도 방역(소독)을 하는 걸 단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얘네들 생각엔 그냥 막연히 통제하고 봉쇄만 하면 이 코로나가 없어지리라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닐테고~~~

도대체 머리속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요즘은 중국에서 해결을 해줄거라고 마냥 믿고 기다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운 것이 현재의 필리핀은 중국에 너무 의존을 하고 굳게 신뢰를 하고 절대 우방으로 생각을 하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물론 저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만약 그러하시다면 의견 존중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론 이 세상에서 믿지 말아야 할게 중국이라고 생각을 하는 1인 입니다.

이 나라의 정치적인 이야기를 제가 할 게재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지만.........

오늘 제 이웃에 사는 40대 필리피노 가장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현 상황이 지독히도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이 친구는 건설사의 현장소장 급의 지위에서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지냈었는데, 락다운 이후로 소득이 전혀 없는데다

저축을 해놓은 것도 없고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아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힘들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최상위 계층과 상류층의 그들은 재력과 권력이 있으니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고.......

최하위 빈민층은 그들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현 사태로 인해 정부에서 조금 더 도움을 줄 것이고......

필리핀을 지탱을 하고 있는 젊은 세대, 중산층의 경우엔

일도 못하고, 직장에서 월급도 못 받고 계속해서 이런 상황을 감내를 해야 만 하는 그들이 너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이런 상황인데도 빌리지에 중국 온라인 카지노에서 일을 하는 친구들 생활하는 단체숙소 같은데....

이 친구들은 뭐가 그리도 좋고 즐거운지 밤새도록 음악도 틀어 놓고 고성방가에 저 XX들을 하는지

참으로 기가 막히네요.

도대체가 생각이란게 있는건지?? 아니 좀 더 심하게 뇌 라는게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계속되는 락다운 연장으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아 죽을 맛인데

중국 친구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무슨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속에서 울화통이 터집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동네에세 시끄럽게 하고 그래서 바랑가이에서 사람도 다녀 가고 하던데

앞으로는 조용히 지내면 좋겠는데 어쩔지 모르겠네요.

주저리 주저리 하도 속이 답답해서 글을 쓰긴 했는데,

락다운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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