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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또 민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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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럭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215회 작성일 22-03-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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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요즘 올린 프로필 사진들...


저와 친구인분들은 아시죠?


민도로 사진을 계속 올렸었죠...


그걸 본 그녀가 자기도 데려 가달라고...



가고 싶은데 너가 데려가 달라고... 



그래서 또 새벽을 달려 왔습니다.



가게 일마치고 짐싸서 달려온 그녀가 왠지 고마웠습니다.


이제 나이가 먹어서인지 이렇게 마음으로 다가와 주면 좋습니다.


나에게 베어있는 픽업아티스트의 습성이 동물적으로 행동하고 그녀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기에... 돈으로 아이들을 이제껏 어찌해본적 없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말입니다.



졸려서 차타고 오는내내... 배타고 올때까지 저렇게 쓰러지듯 자더니 도착하니 멀쩡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좋아 하는 사방의 식당에 갔습니다. TAMARIND 식당 입니다.



사진에 있는 필렛미뇽 스테이크와 살몬스테이크... 꼭 꼭 드셔 보세요. 700페소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러고 빨리 오토바이 빌려오랍니다.



바람을 맞으면서 달려 타마라오 폴스를 거쳐 화이트 비치까지...



숙소에 돌아오니 또 저렇게 불쌍하게 자고 있네요...



세상이 그렇더라구요...



이놈의 역병을 거치다보니 불쌍하고 처량한것에 측은지심이 들고... 나이가 먹다보니 누가 마음 조금이라도 써주면 결초보은 하고픈...


그런데 요즘은 누가 옆에 있어도 외로운데... 외로우니까 사람인거겠죠? ㅠ.ㅠ



이제 욕심 안부리고 나누며 열심히 살아 볼랍니다.



아래 링크 노래 들어 보세요. 필리핀 가수인데 마음 저려오는 보이스와 가사가 절절 합니다. 요번 필리핀와서 들었는데 회원님들과 공유하고 싶네요. 필 들어 오시면 이노래 안다면 애들이 좋아 할겁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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