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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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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내게오는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395회 작성일 18-05-0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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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박밖에 안되는 일정이지만
아주 짐이 넘쳐납니다.
친구들 선물 조금 챙겨준다고 했던게 이렇게 힘드네요.
그래도 사소한거도 좋아하는 필리피노니까
즐겁게 생각하려 합니다.
(방필할수록 선물, 돈 셔틀이 되어갑니다.ㅎㅎ)

일정이 짧은 관계로 지난번 케티비에서 알게 된 한 아이랑만
일정 내내 애인 같이 다닐 생각인데 좀 걱정스럽습니다.
앞으로 다른 바바애 만나는데 제약 생기는건 아닐지...
일단 최선을 다해서 만나놓고 생각해봐야겠네요.

이제 혼자 가도 부산에서 서울 가는거보다 더 익숙한 느낌이네요.ㅎㅎ 공항 도착하면 다시 에너지가 끓어오르겠죠.
짧은 일정, 안 아프고 별일 없이 다녀왔으면 합니다.
이번에 바바애 고향도 같이 가는데, 크게 걱정할거 없겠죠...ㅎㅎ

댓글목록

휴식v님의 댓글

휴식v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딴 방필 잘다녀오세요~
에어컨바람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바바애고향을같이가신다는건 남자친구로 온가족에게 소개할수도있어요~
뭐 사진도찍고 등등 그 사진을 페북이나 인스타에 올려서 내남자니 건들지말아라 모 요정도? 이런경우도 있었서서 참고차 말씀드려요 내상없이 기분좋은 여행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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