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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들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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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여의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676회 작성일 16-06-16 20:57

본문

바람이라고 해서 다른 남자 만나는 것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3~40 대로 보이는 여자들 6~7 명이 앉자서 떠들고 있습니다.


보라카이, 보호, 세부.. 필리핀.. 펀다이빙..

네. 그녀들 입에서 익숙한 단어들이 거침없이 나옵니다.

슬쩍 보니.. 나이대는 3~40 대로 다들 보이고 .. 서로 언니 언니 하면서 시끄럽게 해외 여행 갈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버가 알아서 다해줘" .. ( 뭘 다해준다는건지. )


좀 다들 눈치가 이상합니다.


"하루종일 데리고 다니면서 그냥 안고 다녀줘. " ..


다이버들이 물속에서만 데리고 안고 가이드 다니는걸까요?..


아마 옆자리에서 남자가 듣고 있는걸 아니 .. 언어수위를 다소 조절을 하겠죠..


여자들끼리 가는데 .. 젊고 늘씬한 다이버가.. 또는 가이드들이 상냥하게 해주면.. 안 넘어갈 한국녀들은 없을겁니다.


우리 남자들도 밤문화를 찾아가겠지만.

저 여자들도 결국 밤에는 남자를 찾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 저나 필리핀이라는 나라를 남자들 만큼 쉽게 여행 가고 즐기는 여자들 그룹이 있는거를 오늘 직접 느껴보네요..




이런 한국 여자들도 많이 있겠군요..

생긴것은 다들 멀쩡해 보입니다.

돌싱그룹인가 싶기도 하고요..



여자들에게 바람이 불면 더 거침이 없어 보이고.. 징그럽기까지 하군요..


전 오늘 필녀만 생각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욕정만땅돼지님의 댓글

욕정만땅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행사 다니던 친구에게 1년에 한번 태국에서 한달간 살면서 마사지 받는 처녀 이야기 했더니 절대로 싫다라고 하더군요

정말 괜찮은 처자였는데    ... 나중에 그런 곳에서 오래 있는 다라는게 여러가지를 의미한 다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D 컵에 귀엽고 참한 아가씨 였는데..  ㅠㅠㅠ

자린고비님의 댓글

자린고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아는 형님께 들은 이야기인데 한국에서 그쪽 업계 종사하는 여성분들이
제일 쉽게 가는곳이 필리핀과 태국이라고 들었습니다. 계해서 그룹으로들 간다고 하더군요.

마초수달님의 댓글

마초수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제 생각입니다만....ㅎㅎㅎ

다이버가 알아서 다 해준다는건....체험 다이빙 인듯 한데요.

아시겠지만 체험다이빙은 물속에 다이빙 마스터가 뒤에 공기통쪽 잡고  일정한 시간동안  데리고 다닙니다.

체험 다이빙 받으시는 분은, 오리발  안신겨요.(안전상~)

하루종일 안고다니면서  그냥 다해줘....요건...

베이비시터 말씀하시는듯 하고요.

세부백배즐기기  카페에  가보시면...베이비시터에 대한 이야기 정말 많이 합니다.

후기...추천...소개 등등...평균 일당 600~800페소로  아이들 맡기는데...하루종일  아이돌봐주고...안고 다니고

여자들이 세부여행을 즐기는 큰요소 중 하나입니다.(인기있는 시터는 경쟁이 치열할 정도임)

뭐...그렇다고요.  아닐수도 있고..ㅎㅎㅎ

어라와라님의 댓글

어라와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쿠버 자주 가는 분들인것 같은데요... 핀포인트 말하는 것 같으니~~
업소녀들 세부 자주 가는 것 같더라구요... 이전에 가본애들이 꼬셔서 가이드랑 이러쿵 저러쿵 하는 애들도 많고 가이드들 입장에서도 한번씩 별미로 드시는 분들도 쫌 있던 것 같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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