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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비행기 타실때 무엇을 준비하시나요?(마닐라 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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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닥터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680회 작성일 20-12-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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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은토짱님의 글을 보고 너무나 그리워 글을 남깁니다.

이제는 꿈에서 조차 마닐라에 방문하는 꿈을 꿉니다.

 

말라떼 리베이라 호텔에 도착해...하야트 카지노에 들어가는 꿈을 꾸었습니다.ㅠㅠ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이루어 질 수  없는 꿈이기에 그렇습니다. - 달콤한 인생의 엔딩 대사가 기억나네요)\

 

여러분들은 해외 또는 마닐라 가기전에 ...무엇을 챙기시나요?

돈 ,여권, 전화기(유심)은 당연히 챙기는 거고....

 

저는 예민에서 비행기에서 잠을 잘 못잡니다. 단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매일 도박에 하루 두 세시간 자니 거의 빠따이 상태로

돌아옵니다.....그럴 정도 아니면 예민해서요..

 

 4시간을 위해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그리고 비행기 타기 전 거의 한 두시간 딜레이는 기본적이기에...자주 그 시간을 죽여야 합니다.

저는 김해에서 출발하기에...에어필리핀 하나 밖에 없습니다. (ㅇㅖ전에는 아시아나가 있었죠)

 

에어필리핀은 멀티플레이어가 없기에 영화를 볼수 없죠..(간혹 큰 비행기가 출항하기도 하죠..)

 

 저는 꼭 챙겨야 할게 일단 노트북을 들고 갑니다. 제가 직업상 어쩌다..워드 쳐야할게 많습니다...

노트북 ,충전기랑 챙겨가야 할게 많으면 캐리어랑 짐이 무거워지니 최소한 짐을 줄여야 하죠.

그래서 노트북은 삼성 올웨이즈9 을 구입했습니다. 13인치이구요...무게는 800g입니다. 열라 가볍죠...

일단은 들고다니기에 매우 편합니다.그리고 가장 장점이 c타입으로도 충전이 된다라는 겁니다. 노트북 충전기 보다는 

충적속도는 느리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 충전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볼거 아니면 몇시간은 잘 돌아가니간요.. 

 그래서 일단 뱅기 타면 기내식 먹기전 워드를 칩니다....(사양에 따라 100에서 200만원...범위에 있습니다.)

 

20201226_130048.jpg

그리고 헤드폰은 꼭 챙깁니다. 노이즈캔슬링 소니 WH-1000xm4라는 제품인데..노이즈 캔슬링 장난아닙니다. 비행기 소리

거의 안들리신다고 보면 됩니다. 에어필리핀 뱅기가 작고 소음 심하죠..그리고 날개 엔진 옆자리면 잠을 잘래야 잘수가 없죠..

노래나 영화소리가 안들리신다고 볼륨최대로 올리면 귀 망가지요.

애플 에어팟의 노이즈캔슬링 귀에 부착되는 게 편하고 소지가 용의 하지만..저는 귀를 최대한 덮어주고 소음을 잡아주는게 중요하기에

부피무시하고 이것을 선택했습니다.

전 꼭 첫날 도착하면 리베이라를 잡습니다. 도착한 날 좋은 호텔잡는게 아깝기 때문이죠...그 다음 날은 오카다나 시오디를 잡죠..

말라떼 호텔에서 자본적 있어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아침에 겁나 시꺼럽죠. 차 소리 , 트라이.지프니 온갖 소리에 잠을 못자죠.

그래서 헤드폰을 끼고 잡니다..솔직히 가격대가 조금 나갑니다. 하지만 비행기 탈 때 신세계를 맛보실거에요...다른 저가형이나...

노이즈캔슬링 제품을 사용해봣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Screenshot_20201226-125324.jpg

 

 그리고 영화나 노래 들어시려고 하는데 핸드폰의 용량이 안되어서 usb 메모리를 핸폰에 연결하여 보시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그럴러면 usb 포트를 c타입에 꽂을 수 있게 젠더를 따로 들고다니거나 하셔야 됬는데....예전에는 가지고 있으면서 뱅기 타는데

안들고와서 usb메모리에 들어있는 영화를 노트북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으로 보면 주변에 다들 주무시는데 너무 밝아서

민폐를 끼치는거 같더라구요.. 샌디스크 제품인데 저렴하고 C타입에 바로 젠더 없이 꽂을수 있고 ...usb포트에도 바로 꽂을수 있습니다.

전 언제던지 출발할 준비가 되어 잇으니깐요...

그래서 핸폰에는 100기가 정도 그리고 usb에서는 200기가의 영화나 드라마를 넣고 다닙니다.

 

Screenshot_20201226-125612.jpg

 

누구나 아는 거 잘난체 한다고 고깝게 보이실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혹시나 다음에 여행가실 때 도움 되시라고 글한번 올려봤습니다.

 

제가 여행하는 방식이니 하늘같은 이해심으로 바라봐주시구요

꼭을 욕을 하고 싶어시면 어디가 마음에 안드시는지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다음에 조심하죠..

요즘 카페보면 정신적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예전에 글적었다가 .... 얼마나 사람들이 갈구시던지.....무섭네요...

 

 

 

 

댓글목록

loveblue님의 댓글

loveb…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에서는 필항밖에없으니 이해갑니다
저는 영화와 기내식(식곤증으로 잠이 잘오니)땜에 좀 비싸도 주로 아시아나, 땅콩.
급하게 필항이나 저가 탈 때는 먹을 것과 읽을 책(책을 읽으면 잠이 잘와서)

찰진브론슨님의 댓글

찰진브론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비싸고 휴대가 불편하니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도 괜찮습니다.
4~5 만원대 저가 국산 제품도 쓸만 합니다.
다만 완벽한 소음 방지 효과는 헤드폰에 비해 조금 떨어집니다.

히히홍홍님의 댓글

히히홍홍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김해공항이라.. 갈때 김해 저녁에 출발할때 잠도 안오고 패드로 영화나 드라마 다운 받아서 보면서 갑니다
근데 올때는 낮이라... 새벽에 자는 습관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출발하면 뱅기만 타면 잡니다 ㅋㅋ

따오쉰님의 댓글

따오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훌륭하신 글이네요.
금단현상이 생기는 요즘 퍽와닿는 내용입니다.
저도 마닐라 가는 여정동안 뭘 챙기려하지만 잘안되고 매번준비없이 가게되더군요.
자려해도잠이안오고 시간만확인하는, 간혹 밤하늘의 달을 보게되면 지루함이 덜하구요.
그 지루함이 그리워지는 2020년12월 올해도 며칠안남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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