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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그러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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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7건 조회 675회 작성일 18-04-23 10:5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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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백내장 수술 때문에..
사전 검진 받으러 병원에 왔습니다..


병원에 오면서도 걱정이 되셨는지..
자꾸만 이런저런...

예진 받으시면서도 자꾸만..
평소와는 달리 여러가지 불평을 하시는군요...


지금은 예진 모두 마치고..
의사 검진 받으러 기다리고 있습니다...


ㅡ신발이 안편하다..
ㅡ내 방 화장실 비데에 물이 안나오더라..
ㅡ*%&%<×^&*"&~&~


아오~  한 말씀 드리려다가...
생각해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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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코 손가방에서 볼펜이랑 수첩 꺼내서 적습니다...


1. 새 신발 구입
2. 비데 확인
3.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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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카이져님의 댓글

카이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저희어머니도 갑상선 때문에 아산병원에서 수술예정이신데...
저희도 저희지만 부모님 건강도  챙길수있을때 챙겨드려야죠...모든 어머님들이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라마르조꼬님의 댓글

라마르조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라리 비데는 렌탈을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신발은 올른 사드리고~

백내장 수술하면 거의 1주일은 꼼짝 못하니 잘하셔야 겠네요~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계실적에 불평없이 잘 모셔 주세요...^^

제 어머님 20년전 암으로 일찍 세상을 뜨나셨어요...ㅠ.ㅠ

암 진단 받고 후회없이 보네 드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전국 방방곡곡으로 다니며 좋다는약 구해서 드리고

심지어 중국까지 모시고 가서 진료받고 치료하고 동시에 어머님 모시고 세계일주 여행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마나님이랑 저도 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ㅡ.ㅡ;;)

결국은 모든노력은 수포로 돌아가고 2년만에 세상을 떠나셧어요 ...ㅠ.ㅠ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렸지만 그때는 왜! 이런치료 방법이 없었지 하고 자탄을하고 눈물을 흘릴때가 있습니다...ㅠ.ㅠ

부디 살아 계실적에 한마디의 불평없이 잘 모시세요...^^

공팔님의 댓글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이란 단어만 보고 듣고 하면 왜! 자꾸 생각나고 눈물이 날까요! ...ㅠ.ㅠ

아마! 제가 살아생전 불효를 많이 저지르고 말썽만 피워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꾸숑님의 댓글

꾸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순이 다돼가는 노모 양눈 백내장 수술,어렵지않은 수술인데도 노모가 수술대에
있는거보니 마음이 짠했네요!
부모라는 말은 언제나 울컥하게 만듭니다.

SMART악동님의 댓글

SMAR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라는 말에 또 짠합니다. 형님.. 저도 제 어머니 임종을 못지킨것이 항상 맘에 가시가 되어 박혀있네요..
그래서, 형님이 부럽기도 합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즐거운인생님의 댓글의 댓글

즐거운인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부친께서도 백내장 수술 아무것도 아닌데...불편한 눈으로 몇년동안 지내셨더군요..
수술후 세상이 달라보인다고 웃으며 말씀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못다한 말들이 많아서...후회하곤 한답니다..
투사님 어머님 백내장 수술하신다니까 저도 그때가 생각나내요..
투사님이 잘 하시겠지만 더욱 더~~ 잘해드리세요~~~빠이팅!!입니다..ㅎㅎ

컴테크님의 댓글

컴테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아버지 병원 방문 때문에 페북에 글을 올리면서 늙으신 아버지의 건강 때문에 맘이 아프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 녀석이 댓글로 "너는 그래도 아버지가 계시잖아...
그러나 나는 그렇게 걱정해 줄 아버지가 안 계신다. 살아계실때 효도 열심히 해라" 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그게 참 오래 마음에 남더군요. 우리 모두 부모님 살아실제 효도하자구요. 투사형님 홧팅!!!

꼬뿔쏘님의 댓글

꼬뿔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내장 수술 잘받으시고 좋은세상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부친도 팔순넘어 뿌옇게 보인다고해서 백내장수술후 아주 잘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두쪽다!!

배까님의 댓글

배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님의 건강이 모계유전이셨던건가봐요... ^^

어머님 정정하시네요... ^^;

뭐 저야 그냥 철없는 아들내미라... 어무니 항암하시는데도 투덜투덜... 표적항암제 하시는데도 제가 중얼중얼 꿍시렁 꿍시렁... ㅠ.ㅠ

그래도 여전히 건강하게 잘지내고 계시니... 흠... 불효자가 효도인건가요? 에구구~ 딸내미 잔소리가... 아빠보고 배운건가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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