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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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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ast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7건 조회 685회 작성일 16-04-04 09:33

본문

일단 기본적으로 영어 또는 모국어가 되야됩니다.
막 전문적인 수준을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최소한 오해가 생기면풀수있을정도는 되야됩니다.
부부가 같이 살다보면 자기들만의 고유명사+바디랭기지가 생기면서 어느정도 해결은 되는데,
싸우고 오해풀려면 대책없습니다. 이거 쌓이면 이혼임.
말통하는 자국 부부간에도 오해가 쌓여서 이혼을 하는데..

언어가 된다면 다음 세가지가 제일중요합니다,

1. 한번이라도 물집 관련된 여자는 절대 x 절대안됩니다.
   놀던 습관이 있어서 답답한걸 못견디고 참을성이 약해서 안됩니다.
   한국에서 살다가도 답답하다면서 애버리고 집나가거나 애대리고 필핀가버리고 싶다는 상상을 수없이 한다는 군요..
   (아는한국시집온 물집애한테 들음..)


2. 해당 집 교육을 맡으셨던 부모님의 교육관 및 성격
   경제력만 봐도 사실 되기는 합니다.
   돈을 보는게 아니고 교육환경을 보는겁니다.
   가난해도 아버지가 똑바르고 해외에서 누가 서포트 해줘서 좋은 학교에서 잘 배웠으면 우리나라 사람이나 진배없습니다.
   경제력이 남에게 손벌리지 않고 살만큼 이상이면서 집에서 영어를 쓰는 가풍이면 좋음..


3. 토종은 절대 안되고, 스페니쉬 or 중국 최소 50% 혼혈,
   아직 우리나라는 혼혈을 키울만한 교육적 환경이 안되서..
   애들대리고 한국가려면 어쩔수 없음..코납작하고 피부까마면 놀림받음..
   난 해외에서 자식을 키울거다 하면 3번은 패스..


결혼할 생각도 꽤 가지고사귀던 현지애랑 3번때문에 결국 지지 치는중..ㅠ


댓글목록

젠산보이님의 댓글

젠산보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이 힘든 이유가 자식문제가 제일크다고 봐야죠
제친구도 스피니쉬계랑 결혼해서 딸둘인데 너무 특색있게
예뻐서 사람들이 다 쳐다봄 ㅎ ㅎ

아이스휴님의 댓글

아이스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이야기 이십니다...100%공감합니다...특히 2,3번은...더 공감...

남에게 도움 받아서 사는 습관...이게 못고칩니다...

100만원이 있으면 저축할 생각은 안하고 100만원치 파티 합니다...그리고선 로드할 돈 없어서 연락 못한다고...

후....

eastwood님의 댓글의 댓글

east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에요! 꼭 소득 높은 고위층 아니더라도, 집에서 영어 사용하는 집 꽤 됩니다.
그런집은 부모님이 잘사는데 한단계 내려와서 좀 못사는 경우...ㅋ
세명정도 봄..
자기 집 있고, 차도 있고 집에서 영어도 사용하고 원어민에 근접한 수준인데,
집이 일단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니까 외국인에 오픈마인드임..
그리고 한국인 별로 안좋아 한다는 건 편견이구요,
한국인을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우리 아재들을 안좋아하는 거임.ㅎㅎㅎ.ㅠㅜㅠㅠㅠㅠ
젊고 잘생긴 한국인은 먹힘..ㅠ

따꺼님의 댓글의 댓글

따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하는 필리핀 고위층은 우리가 이름만 되면 알 수 있는
필리핀 내 대기업 중 하나를 말씀드린 겁니다.
대통령이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머물다 갈 정도의 저택과
한 대에 작게는 몇억에서 십 수억 하는 명차들을 7~8 대나
집안 주차장에 주차시켜 놓고 집안 구석구석을 비추는 cctv를
수십대 씩 설치해 놓고 사는 그런 사람들요...,
저두 딱 한 번 초대 받아서 가본 적 있는..,
그런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꼰대나 젊은 오빠나, 미국놈이나 한국놈이나
외국인은 관심 밖이예요..., 물론 간혹 아주 드물게 예외는 있겠지요?
님 글에 태클거는 건 아이구요 ^&^ 그냥 그런 고위층도 있다는 말입니다.

eastwood님의 댓글의 댓글

eastw…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망을 가집시다.
sm계열 친인척중 한명이 한국인을 학교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카더라ㅋㅋ)
대학교 아니고 아테네오 마닐라 MBA.
아시다시피 외국에서 교육 받고 돌아와서 인맥쌓으려고 입학하는 학교..
카더라 긴 하지만 꽤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귀족가문에서 인정하는 딱 한 경우가, 저렇게 학교에서 만나서 맺어지는 경우..라네요.ㅎㅎ

드라군님의 댓글

드라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엄마,아빠 생일 수두룩 빽때기 동생들 생일 ,크리스마스,부활절 등등 모든일에 돈달라고 손벌리는 집안은 절대로 안됩니다..첨부터 확답을 받고 뭘해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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