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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서리 유지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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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739회 작성일 20-06-15 15:33

본문

송금... 여러가지 이유로 합니다. 혈육 혹은 혼인신고 이후 부양에 대한 송금은 당연히 논외로 해야죠. 이건 책임과 관련된 사항이니까.


남자도 사랑받고 싶은 동물입니다. 관심 받고 싶은 동물입니다.


결혼 전 남들 다 하는 연애하면서 이여자와 함께 살고 싶어서 결혼합니다. 여자의 모든 사랑과 관심이 나에게 쏠려있으니까. 나에게 의지 하니까.


결혼 후 자식이 생기면 온 관심이 자식에게 쏠립니다. 이제부터 신혼 끝. 기계적으로 뒷바라지 하는 머슴됩니다.


애가 생기면 아침밥도 못 얻어먹습니다.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아침밥 먹게 됩니다. 애 학교가기 전 아침밥 차려주면서 숟가락 하나 더 놔주는거죠.


내 마누라와 섹스도 나 하고 싶을때 못합니다. 허락 받아야 합니다.


하나하나 관심과 사랑이 아니라 관리 당하고 의무만 생겨납니다.  


그나마 애가 어리고, 그에 맞춰 마누라도 아직 탱탱하면 애 재롱 보며 같이 놀고 아직 탱탱하고 젊은 마누라 품는 맛이라도 있죠.


중년이 되어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겼을때, 집에서 가장으로 대접받고, 마누라가 젊은 시절 탱탱함은 없더라도 살갑고, 애교도 있으며, 대화가 통하면 같이 예쁘게 늙어갈껍니다... 그런분들은 여기 접속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데....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마누라들은 더 본인 하고 싶은데로 하려고 드는게 사실입니다. 꼴배기 싫게.. 점점 지박에 모르고 자식박에 모릅니다. 나라는 존재는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취급.... 집에 안 들어오면 돈 버는 기계 고장날까 싶어, 돈 버는 기계 바람날까 싶어 확인하는것일뿐.. 보고 싶으니까 빨리 들어오라는 사랑을 느끼지 못합니다.


정으로 책임으로 사는 결혼 생활이 되는 경우가 많죠, 집에 가도 애가 아빠~~ 하고 달려와 안기지 않을만큼 커버렸습니다. 지 방에 들어가서 안나옵니다. 마누라는 TV보고 있습니다. 외롭습니다....집에 가도 남자는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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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어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도 생겼습니다.


사는게 좀 재미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남자는 양복....그냥 회사 갈때 입는 교복.... 시계도 매일 차는거...차도 매일 타는거...


아마 치장 할 수 있는 수준이 넥타이 매일 바꿔 매는거 끝.


저는 그런 분들은 여자도 그냥 악세서리 정도로 생각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젊고 이쁜여자 품고 있다. 내지는 정기적으로 만나는 여자다..혹은 내 여친이다. 얘가 나 좋아한다.


남자들 사이에서 은근 자랑이죠 ㅋ


솔직히 이 젊고 이쁜애들이 대가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나이든 중년한테 아무 이유없이 너무 사랑해서 몸주고 아양떨겠어요??


그 중년의 아우라에서 풍기는 경제적 안정감이든, 당장 내 앞에 떨어지는 시간당 얼마의 현금이든 그런거 보고 만나는겁니다.


중년 또한 악세사리한테 그 역할 충실히 하면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겁니다. 같이 비싼 여행을 가든, 밥을 먹든, 술을 먹든, 현금을 주든...나에게 딱 그정도니까.


집으로 돌아갈 중년은 예쁜 여자는 그냥 적당한 선에서 능력껏 유지하고 나에게 관심 가져주는 것을 즐기며, 싫증나거나 그년이 오바하면 버리는 악세사리 같은 겁니다.


여친 이쁘면 자랑하고 싶은 그런 마음드는것과 같은거죠. 세차 뽑으면 자랑하고 싶잖아요, 엔진 오일 좋은거 쓰고 싶잖아요. 손세차 좋은데 맡기고 싶잖아요.

그걸 유지하기 위한 유지비 정도의 개념인것이고,


먹고 살기 빠듯하거나, 여유가 없는 사람은 송금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돈 보고서라도 옆에 붙어서 알랑방구 뀌어주는 젋고 예쁜 여자가 옆에 있는 사람이 부러울뿐.


취미 생활과 자기만족 혹은 즐거움을 위해 내가 번돈이든 물려 받은 돈이든 내맘대로 쓰는것에 대해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은 안됍니다.


돌아갈 가정이 있는 중년은 어린 여자한테 올인 안합니다. 절대 돈 안 아까워 할 만큼만 투자합니다. 그냥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은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길 바랬을뿐 거기에 내 취향의 여자면 더할 나위 없겠죠.


그냥 능력껏 즐기는 수준에서 돈 주고 그 돈 받으면서 행복해하는 어린 이쁜것을 보고 있는 자체로도 마음이 부자가 됩니다.


내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었던 그 여자의 마음이 나를 우습게 보고 그런것이었다는 사실만이 열받게 하는것일뿐. 절대 돈 관리는 철저합니다.


왜냐구요? 돈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니까 중년이 되어서 여유있게 살고 있는겁니다. 여자한테 송금 할 수 있는 여유도 있는것이고.


가장 큰 문제는.. 돌아갈 곳 없는 나이든 총각입니다. 이 사람들이 착각을 합니다. 나이는 생각 안하고.. 이쁘고 어린 선수 필녀 만나서... 필녀의 사랑놀이에...이제서야 나의 반쪽을 만났다며 올인 합니다.


어린 필녀에게 전재산 탕진, 스폰글 보면 감정이입에 짜증. 그 냔 땜에 아직도 난 이모양 이꼴.. 뭐 이런 느낌이죠.


아! 물론 다는 아닙니다. 모든 결혼생활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라고 하실분들 있으실듯 ㅋㅋㅋ

댓글목록

Manner님의 댓글

Man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폰도 한달에 정기적으로 만나고 내가원하는거
하고 지출하니 매번 젊은 음기흡수해서 젊어지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주위에 돈없고 혼자사는분들이
대출받아서 돈붙여주는거 보니 마지막 말씀 백번 공감됩니다

Lunker님의 댓글

Lunk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뚱뚱한 대머리 노총각은 한국 오피언니 표정에 박탈감 느끼고 태국갑니다.하지만 만만하게 보고 갔다가 거기 애들도 한녀만큼 남자 몸매 보는거보고 필핀으로 갑니다. 필애들이 비위가 좋아서 돈좀주니 키스도 해주고 뭔가 연애느낌 납니다.다 털리고 한국온후 팽당하거나 그녀들의 가식 느끼고 상처입은후 허한 마음애 국내 노래방에서 벳남 아줌마 한테 마지막 공사당하고
모은돈 다털리고 편의점 가서 소주사서 추억을 안주삼아 여기 카페서 글읽으며 희죽거리고있습니다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 관리는 철저합니다"

그러니까 센딩하고 어린것들 노는거보고

즐기는거 겠죠?

하나도 토달게 없는 명쾌한 장문의 글

잘 읽고갑니다...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토요일날... 월요일 주식 폭락 할꺼라 글을 썼어요.

100포인트가 빠녔네여 ㅋㅋㅋ 개미는 이제 슬슬 나눠서 매수 시작 할까요?

장대양봉2님의 댓글의 댓글

장대양봉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조정올거 대비중이었는데

포지션을 조금 밖에 못줄였네요

조정은 항상 슬그머니 와장창

오드라구요

2000깨지면 분할매수 관점입니다

떡홍삼님의 댓글

떡홍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이야기는 그런데..결혼은 베트남.

ㄸ 은  필 이더라구요..

잘 읽었습니다..어찌..저 생각과 많이 부합 하네요..

나이든 돌싱 한분 계신데..
월 300  버는데. 200 보네는 분 있어요

가만 보니.. 그 년이 그렇게 갖은 사유로 돈 달라고
하던데. 

아무리 말려도 안 되데 더라구요.
돈 보냅니다.

자기는 굶으면서..휴..

장대양봉2님의 댓글의 댓글

장대양봉2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들어가지만. 스스로 빵잇이라
생각안하는... 야방 떨어 죄송요

어린거들한테 오빠이야기들음
좋죠. 나이들면 그런게 재밋죠.

떡은 더불어 좋고요 ^^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겁니다. 젊은 청년이 좋다고 엄청 작업 거는데 그 이쁜 처자는 성장 배경이 못 살았던 집안이라 중년의 여유있는 아우라가 좋아서 중년에게 충성을 다하는... 아무리 작업 걸어도 잘생기고 젋은 나한테 안 넘어오면 열받는 곳이 필리핀.

중년이 필핀 놀러 갔는데 이쁜 처자가 있어서 아무리 돈 ㅈㄹ를 해도 안넘어오고 젋고 잘생긴 청년 오면 좋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처자를 보고 있으니.. 열받는 그런 곳이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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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에서 남보다 예쁜 CCA 지명으로 앉혀서 물빨 하고 있느면 기분 좋은 그런 느낌

말라떼에서 어리고 이쁜 여자 옆에 끼고 당당히 데이트 하면 남들이 은근 부러워하는 그런 느낌.

그래서 본인 즐겁자고 돈 쓰는거죠 뭐, 떨어져 있을때 관리 차원에서 용돈도 좀 보내줄 수 있는거고 ㅋ

왜? 난 여유 있는 중년이니까.  장점을 극대화 해야지요.

제임스11님의 댓글

제임스1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다 경험을 통해서 자신만의 노하우? 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고 계속 한여자 땜에 전재산을 탕진하진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어느정도 기본적인 생각만 가지고 산다면 그렇친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도 없는 독거총각이라....
그저 여행갔을때만 저세상 텐션으로
놀고오자 주의 입니다.
갈때마다 또 다른 뉴아떼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좋고...

원할머니보고쌈님의 댓글

원할머니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 태국을 자주다녔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가정있는 경제적여유가 생긴 중년층들 일에치여 가족에치여 제대로 유흥한번 못하다가 태국와서 자유와해방감에 중독되어 가족은 제대로신경도 안쓰고 태국왔다갔다하고 그거 또 걸려서 이혼당하고 하시는분들 상당히많더군요 오히려 제가 느끼기에 가장 깔끔하게 유흥즐길꺼 다 즐기고 뒤탈없으신분들이 주로 30초반~40초반에 미혼인분들이더군요 경제여유없으면 송금못해주신다고했는데 자기는 삼각김밥에 라면만먹으면서 푸잉 바바에 한테는 달달히 돈보내주는 호구들이 상당히많은게 현실이죠 뭐가 어쨋든 어짜피 다 케바케긴 하겠지만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가 제대로 있으면 걸려도 이혼 안당합니다. ㅋ

상황이 그래요. 한국 여자들 똑똑하거든요

미혼 총각이 더 위험한게 그겁니다. 앞뒤 구분못하고 올인하는거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가 제대로 있다는건. 기본 맞벌이 안합니다.

남편 외벌이. 거기에 여유 있는 삶.

전업주부 한국여자들이 그런 능력의 남편과 이혼 안합니다.

지도 중년인데 더더군다나 경력단절이 몇년인데 이제와서 그런 능력있는 남편에게 자유를 왜 주나요??

남편의 카드와 계속 살고싶어합니다.

원할머니보고쌈님의 댓글의 댓글

원할머니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분들만 계시다면 좋겠지만 아닌분들이 더많은것 같아요 필핀 태국 벳남 꽤많이 다녔지만 그정도 재력있으신분들 많치않더군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금이라는 전제를 놓치신듯합니다.

이혼당했다던 사람들 송금해 주던가요?

송금할 돈 있으면 한번 더 모아서 태국 아고고 놀러 한번 더 가든가여?

송금 안하고 유흥만 즐기러다니는 사람이 절대다수 맞습니다.

3줄 요약

여유있는 유부남 중년은 악세서리 유지 송금

여유없는 유부남 중년은 열심히 돈 모아 유흥 - 재수없으면 이혼??

여유없는 독신은 여자에 꽂히면 굶더라도 송금

방수곰절대아님님의 댓글

방수곰절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물론 다는 아니죠. ㅋ 가끔 중고차도 애정을 가지기도 하고요.
모든것이 딱 정의되기 어려운 각자의 다름도 있지요.
그러고 보니, 제인생 다시 즐기고 싶네요. 브라보~♬브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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