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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노 문제...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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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buang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8건 조회 722회 작성일 18-11-0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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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수도 없이 들어본 코피노 문제입나다.


한동안 가끔 연락하던 녀석이랑 오랜만에 채팅을 하는데 임신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연락 못했다고..

업소아이나 피싱걸도 아니고 그냥 흔히 볼수 있는 노는거 좋아하고 한국남자도 좋아하는 20살짜리 아이입니다.


아마도 여행온 분이랑 2주정도 같이 보냈고  임신확인후 2만페소를 중절수술비로 받았나 봅니다

임신은 일방의 책임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자체를 비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콘돔을 ㅆ지않는 남자나 그럼에도 관계를 한 여자애나 ..그런데 임신후에 처리가 참 아쉽네요. 

어차피 이 아이들은 낙태를 죄악시 하지만 실제론 원치 않는 임신을 할 경우 낙태를 거의 원합니다. 다만 돈이 많이 들기에 수술을 못하고 약을 먹거나 민간요법을 시도합니다.

낙태의 경우 세부시내는 4-6만 페소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2만 페소 던져주고 연락두절이라..

물론 그분에게도 사정이 있을거고 들어봐야겠지만..

어쩜 그분의 아이가 아니라 다른데서 임신하고 덤테기일수도 있겠지만 돈을 준걸로 봐선...


개인적으로는 코피노에 관해선 한국사회에서처럼 일방적으로 한국남자를 비난하거나 한국인의 치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에도 그러했지만 몇년 살다보니 더 굳어지더군요. 가끔 책임안져도 되니 아이만 하나 만들어 달라는 여자애들 만나보면 그네들에겐 아이에 대한 생각이 우리와 다를 수도 있다는걸 자주 느낍니다.

그리고 코피노가 부정적의미로만 사용되는 현실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피노는 버려진 아이들이 아닙니다.

많음 한필커플들이 예쁜 가정을 이루고 그 사이의 소중한 아이들이 진정한 의미에 코피노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매일밤 허벅지 찌르는 싱글입니다


P.S
이 친구는 현재는 남자분을 찾을 생각도 돈을 요구 할 생각도 없습니다. 나름 아이와의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려 노력하더군요.

댓글목록

로빈이님의 댓글

로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처음엔 이런얘기 들었을땐 놀랐는데

지금은 뭐 별의별 얘기를 다 들어봐가지고....

중소 JTV 가보세요

거의 싱글맘이에요

필피노들 90프로가 도망가더라고요

그리고

새로운 남친 만나서

새로운남친이  가게영업 시간끝날때 오토바이로 태우러 오더만요~~ㅋ

우리모두가 스스로 조심해야할뿐이지

괜히 오지랖으로  필녀들 도와주겠다  라는 생각은...  아닌거 같네요

한국사람도 못믿지만 필녀도 안믿으니깐요

그 둘의 사정이지요~

제 3자가 왈가왈부하면

영악한 필녀들은  한국남 셋업칠려고 노력할거에요

길게보자면요 ~~

남작님의 댓글

남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로 남자를 탓하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20살짜리에 주변 사람들 많이 봐왔을텐데 본인이 자신 간수 못한 책임도 있구요.
그리고 돈 2만 페소라도 줬으면 성의는 없지 않다고 보기도 합니다.

이 나라에서 스토리 보면 하도 많아서리.. 왜 외국인들만 가지고 뭐라 그러고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건지...
이 나라여자들 자체가 애비없는 자식 만드는데 도가튼 나라구만여.

만타가오리님의 댓글

만타가오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글맘들 안타깝지요

근데 필에서 코피노 코피노 그러면서 한국남자 나쁘다는 식으로 방송하고 필녀들도 한국남자 나쁘다고 하는거 졸.라 이해안갑니다

애만들고 도망가는거 대부분이 필리피노이며 코피노보다도 자피노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근데 얘네들 웃긴게 유독 코리안한테만 도망자의 프레임을 씌웁니다.

걍 결론은 돈인거죠...아버지가 필요한게 아니라 돈이 필요한거죠...

말라테빵이님의 댓글

말라테빵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엔 이런글 보면 참 저럼 안대는데 라는생각부터 들더군요

전 그러지 말아야지란 생각도 하지만 그녀들의 삶을 보자면

점점 무뎌지네요 내 아이가 맞다면 당연히 택임져야죠 하지만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한국오면 연락와서 생리를 안한다던가 체크업을 해야한다는둥 그런데 돈이 없다 늘같은 레파토리에 다음날은 다름 남자와 같이 있는모습을 보고 참으로 믿고 싶지만 점점 무뎌지는 절 보네요 ㅠㅠ

진짜 믿을수 있고 제 아이면 암요 책임져야죠 제새끼 불쌍하게 만들면 안되겠지요 ...
그녀들도 상대방이 믿을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안전한여행님의 댓글

안전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주 필리핀 여행한 여행자와 임신했다고요?  같이 있던 2주만에 임신한사실을 알고 이야기해서 2만페소를 받았다.

어이구 참 ... 90프로 딴넘 아이일듯요. 

친구및 지인이 비슷한경우 당했는데 태어났더니 필리피노 나오더군요.  거기다 놀기좋아하는 필녀?  욕나오네요.

수원별바라기님의 댓글

수원별바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한국남자분들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신 없으면 피임을 해야하는데... 뭔 2주동안....
저건 당연히 임신하겠죠... 2주동안 매일 노씨디 안에 사정하는 관계 가졌으면 당연히 임신이죠...
저걸 바바애도 모르지 않았을텐데...
진짜 아이 낳는것에 대해서는 축복이라 생각하는 나라라서 국가적으로 마인드 바뀌지 않는한 계속되는 문제죠...
게다가 전문 피싱걸 업소걸 아닌 유흥 좋아하는 애들은 피임 제대로 안하는게 다반사라 더 문제죠...
그나마 전문 피싱걸이나 업소걸들은 노씨디 하더라도 철저하게 피임합니다... 정 안되면 약이라도 사먹죠...

애초에 한국남자분이 진짜 무책임한 엔조이를 즐긴 것이 잘못이죠...
저도 노씨디 즐길 때가 있지만, 저렇게 무책임한 행동은 안하는데,
이런것 볼때마다 화가 납니다....

그나저나 이제 저 바바애는 애 낳으면 돈벌기 위해서 전문적으로 피싱걸 길 또는 업소에 취직하겠네요...

보스후니님의 댓글

보스후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보면 애같고 싶다고 노씨디로 하자고 하는 ㅂㅂㅇ보면 갑자기 등골이 싸~
하지만 네버 노씨디는 안하죠,,,
제가 책일질 사람이 아니라면,,,

태훈왕님의 댓글

태훈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게 믿을수도 안믿을수도 없다는게! 대화나누어보면 코피노가 워낙많긴한대 아빠가 누군지아냐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하는애들이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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