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198,762 명

본 게시판은 일등병 이상 읽고 병장 이상 쓰기 댓글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질문과 답변"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에 올려진 질문과 답변은 패널티가 적용 됩니다. " 카페 생활의 기본 매너 "를 생활화 합시다.

 

20대가쓰는 정말 주관적인 글

페이지 정보

글쓴이 : 망고스퀘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9건 조회 676회 작성일 17-11-12 15:47

본문

20대입니다 ..제생각을 말해보려구해요 지극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마닐라자주갑니다 단지 바바애들과의 유흥 또는 잠자리때문에가진않아요 그냥 필리핀 그나라의 분위기와 여유로움이 참 좋아서 자주방문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유럽도 다녀왔고 중국 북미 동남아몇곳 등등 다녀왔습니다. 각자 본인에게맞는나라가 있는법이에요.
 저는 대학원다니며 랩 휴가또는 월차내고 다녀오구요, 20대들 가난한사람도있겠지만 아닌사람들도 많아요.
 저같은경우 연구비도나오고 과외도하고 해서 부족함없이 지내고있어요. 저보다 풍족한사람들 서울에 널리고 널렸어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저희가 쓸수 있는 돈은 아이가 자라고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는 40 50대 초반분들보다 더 많을지도몰라요 저희는 책임져야 할 처자식이없잖아요.
  말씀하신 유흥적인측면으로 보았을때두 저희는 돈 많이안써요 솔찍히말해서 jtv 한타임만 가도 마치고밥먹자고 먼저 달려들어요.  물론 호텔에같이가도 저희한테 돈 요구하는경우는 거의없죠 있더라도 택시비정도겠죠. 몇몇20대분들이 적은 글이 정말 안타까워서인지 부러워서인건지 잘 모르겠지만 20대들은 그렇게 놀아요 정말 적어도 제주위분들은요.
 저희세대는 영어엔 거부감이없구 의사소통이상 할 수 있는사람들이 많구요 jtv걸이나 지직스바바애들에게 몇천페소 몇만페소 쓰지도않아요 오히려 밥같이먹자구 식사자리하면 바바애들이계산하는경우도 정말많아요. 이러니 필리핀에 빠질 수도있는부분아닐까요? 한국에선 저희가 못나고 못생겨서그런게아니라 글쓴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초년생 또는 자리를 잡지 못한상태라 상대적으로 못나보이는게 당연하겠죠.
  돈이 상대적으로 모지라는분들 취준생 또는 학생, 아르바이트하시는분들은 여행을좋아하신다면 돈 모아 비행기 10만원대는당연하구 더 저렴하게놀수있어요 . 서울 강남에서 클럽에 테이블잡구 바틀 두어병 마시면 돈백만원쉽게 깨지는데 저흰 5박기준으로 비행기 호텔 식사 여행 유흥 다합쳐서 백만원 다 못쓰고와요 카지노만하지않는다면요. 어짜피놀거면 나가서 노는게 더 저렴 할 수도 있어요. 해외나갔다는 해방감도 느낄 수 있구요.
 말씀하신대로 젊음은 소중한것인거 저도 정말 잘 알고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어르신들께 피해를드리거나 불편함을 끼쳐드리진않을거에요. 본인의 생각을 핑계로 저희를 답답하고 한심하게 보시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그 생각이 맞는말만은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본인도 20대를지나오셨고 안타까워서(또는 부러워서) 적은글일수도있는데 세상은지금많이 변하고있어요 본인 20대때와 달라진 지금을 이해하시고 받아드리실줄아는분이 진짜 어른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카페 글을보다 많이답답해서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만을 글로 쓴 것이구요 글쓴이분 비난할생각으로 적은 글 아닙니다. 혹시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핸드폰으로 글을쓰느라 맞춤법 또는 글이 많이틀릴수도있어요 이부분도죄송합니다. 그럼이만 글 줄일게요.
모두들 즐거운 방필 하시길바랍니다.

댓글목록

망쿳님의 댓글

망쿳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씀이십니다.. 각자 다 입장과 사정이 있게 마련이지요. 나는 이런 반면 저쪽은 안 이런가보군~ 하고 가볍게 넘기셔도 될만한 일들이겠지요.

3분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3분오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이전에 20대에게 머라고 쓰신 분에게 하는 말입니다. 다같이 놀자고온 필리핀에 나 40대는 괜찮고 남 20대는 안되고... 내로남불이네요.

빠샤님의 댓글

빠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 돈 가지고 본인이 상황에  맞춰서 쓰는데  20대건

30대건  나이가 머가 중요합니까?  글쓴분 말씀처럼

본인이  어딜가던 재미있고 스트레스 풀다오면

그게 여행이고 힐링이지요~그냥  본인 나이를 떠나

만족하며 사는것이  최고이지요.. 참고로 저는

20대때보다는 지금 30대인 지금 나이가 더좋다고

생각하고 살고있습니다..

빠샤님의 댓글의 댓글

빠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중에 가정있는 40  50대보다  먹여살릴 식구가 없어

더 여유로울수있다는 말이 와닿내요..

저도  30대지만  결혼한친구들 처럼  빡빡하게

살고있지않아서..  결혼한 친구들이  그런점들은

부러워들합니다..

hottestKoo님의 댓글의 댓글

hott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동감합니다!
전 이제 막 30대지만 친구들이 결혼을많이해서 친구들이 돈은 비슷하게벌어도 나가는게 더 많더라구요~
저는 일 특성상 비수기와성수기가 바뀌어서 방콕,세부는 보통20초중반 유럽은 60중반 미주는 70중반에 왕복표도 구해서 그 남는돈으로 논다 생각하고 놀고 지노형님까지 만납니다.
이렇게 자유로울 수 있을때 다양한 경험도하고 다양한 문화도접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시죠 모두들:)

마이케루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케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혀 부끄러워 마세요. 여기 횐님 대부분이 자신만의 머찐 20대 를 보내셔찌 싶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신나고 잼나게 지내는 모습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

준제애브이님의 댓글

준제애브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페에 이런 글들이 올라오니 좀 우습군요.
20대는 젊음이 무기란걸 저도 느꼈고 그걸 30대 후반인 제가 극복을 못하는걸 알고 저는 인정을 해버렸습니다. 입장바꿔서 내가 여자라도 연애는 20대랑 하고 돈 필요할때 30대이상이랑 만나겠네요.
 그들의 사는 방식이라 인정하고 피나들 만나니 세금처럼 돈만 좀 쥐어주고 쏙쏙은 하고싶은 마음도 안생기더군요. 마음이 그런걸 이미 알기때문에요.
그래서 요즘은 피나가 한국인 돈뜯는걸 봐도 한국인 가지고 놀며 문어다리 걸쳐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 일이 아니라서요.
그냥 자기 능력껏 자기 나이대에 할수있는대로 즐기며 사는거죠.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때를 떠나서 각자의 생활기반에 따라 다릅니다.

제나이 70이 다 되어 갑니다 이 나이에 방필해서 밤문화 즐기려고 카페 뜨 돕니다 제 친구들이 보면 미친넘 취급 하겠죠..;;

젊어서는 버는돈이 적어서 여유자금없다? 나이 들어서는 애들 뒷바라지 노후생활 자금 저축하느라,

여유자금이 없다가 대부분의 보통사람들 입니다.

제 집의경우는 제 아들넘 40이 다 돼어가는 미혼입니다.

제가 돈을 안겨주면서 제발 해외여행 좀 가라고 사정사정해도 안 갑니다."왜? 돈 쓰 가면서 고생하러 가냐"고 합니다.

집에서 가만히 놀면서 겜하고 노는게 편하고 굳이 결혼해서 속박됀 삶을 사는게 싫다고 합니다..ㅜ.ㅜ

다 각자의 자기만족을 위해서 살아 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건달건달님의 댓글

건달건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대에 왜 필리핀 어학연수를 안갔나 후회하는 1인 입니다.
그때 여기저기 다녔어야 하는데. 매번 후회합니다.
뭐 부러워서 하는 얘기려니 하세요.

willykim님의 댓글

will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0대 중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남들이 갖지 못한 또 지나 가버린 젊음을소유하고 계시니 좋은 시간 갖길 바랍니다
전 사실 부럽네요
억만금을 주고도 사지 못할 젊음 
제연배보다 선배님들은 제가 부러우시겠지만요
ㅋㅋㅋ

그냥저냥이님의 댓글

그냥저냥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경쓰지마세요~
젊은이나 젊은이가 아닌분들이나 필핀에 돈쓰러 왔는데
구구절절 상대방 신경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자기 자금에 맞춰, 자기 상황에 맞춰 놀면 되는거죠.

몇년 카페를 이용하면서 느낀게
누군가에겐 꼭 써야 할 글이었고, 간지러운데를 긁어주는 글이
제가 읽기엔, 굳이 왜 이럴까? 하는 글도 많았죠.

젊으니까 그러면 안되라는 취지의 글을 보신듯 한데,
신경쓰지마세요~

비오는저녁님의 댓글

비오는저녁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의있게 써긴했으나 부러워서를 두번이나, (  )까지 강조할 걸 볼때 아래 어느 분이 올린 글이 "부러워서 그런것아니냐"를 말하려한 것같네요, 어학연수 온 10대 중,고딩들이 KTV끝나는 시간 맞춰 골목에 쭈구리고 기다리다 퇴근 바바애 꼬셔 밥 얻어먹고 공떡하는 모습 글쓴이는 부럽던가요? 친동생은 아니지만 한심하고 걱정스럽지않던가요? 어른신들이 여러분을 보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그래서 올린 글이라 이해됩니다.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50,856건 408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797
03-22 677
35796
03-29 677
35795
아 불안합니다 댓글(22)
04-16 677
35794
05-16 677
35793
05-18 677
35792
07-26 677
35791
07-29 677
35790
08-04 677
35789
09-05 677
35788
09-06 677
35787
11-03 677
35786
11-08 677
열람중
11-12 677
35784
11-21 677
35783
03-21 677
35782
02-15 677
35781
03-18 677
35780
04-11 677
35779
04-25 677
35778
여직원 베키 댓글(22)
07-23 677
35777
11-07 677
35776
12-20 677
35775
07-21 677
35774
02-25 677
35773
10-13 677
35772
04-03 677
35771
05-11 677
35770
06-04 677
35769
01-11 677
35768
04-07 676
35767
07-31 676
35766
12-03 676
35765
08-08 676
35764
07-12 676
35763
07-29 676
35762
Sayo lang ako... 댓글(39)
04-28 676
35761
06-16 67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