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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흑백 논리 관련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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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찌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460회 작성일 18-05-23 18:46

본문

안녕하세요
마간다 가입하고 처음 자게에 글을 씁니다.

밑에 흑백논리 관련하여 제 경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 방필 3번 했었고, 요번에 6월에 오라오라병을 치료하기 위해 갑니다.
거의 고수님들에 비하면 완전 초보입니다,,,네 맞습니다 초보,,

처음에 간게 3년 전이었는데,,그 당시 멋 모르고 갈비집을 갔었죠.
한 아이를 만났고 ,그 아이와 잘 놀고 페북을 알아내서 귀국 후에 가끔 연락하며
안부 정도만 묻는 사이로 지냈습니다.

작년에 방필 예정이 없었는데 갑자기 잡혀서,, 가기전에 가끔 연락하던 그 아이와 연락을 하고
만나자고 하니 그 아이는 본인은 요즘 몸도 좋지 않고 다른일을 하며,
다른 친구B를 소개 시켜 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B에게 자기 과거 갈비집에서 만난 이야기는 절대 하지 말라 하더군여,,
B를 만나서 느낀건 민간인 혹은 반간인이구나 였습니다. 즐겁게 지내고 약간의 성의를 주웠습니다.
그 아이는 돈이 목적이었지만 전문적으로 하지는 않는 듯 했습니다.
페북을 보면 직장 동료들과 즐겁게 지내는 사진이 자주 올라 오더군요,,

그리고 올해 다시 방문 했습니다.,,,
B를 만나기로 한건 아니고 모 채팅 사이트에서 만나게 된 아이인데,,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진로 변경 하려 했죠,,

그런데 이 아이는 정말 민간인이며,,,마간다 였습니다.

돈 줘도 안받더군요,,처음부터 돈 이야기는 없었으니깐요,,
서로 사진만 교환하고 만난 건데,,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카비떼 거주하는데 말라떼까지 그랩으로 자기 돈 지불하고 오고
3일간 정말 짧은 시간 어찌 갔는지 모르게 재밌게 지냈습니다.
헤어 질때도,,자기가 그랩 불러 타고 갑니다...ㄷㄷ
그랩 기사한테 제가 계산하려하니 하지 말랍니다,,,

정말 잘 잘 지냈고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6월에 다시 만나기로 했죠,,

모든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운이 좋은 것도 있겠죠

댓글목록

늑대와춤을님의 댓글

늑대와춤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읍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감정이라는게 있고 사람의 심성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세계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 만나면 좋구 내상 없고, 나쁜 사람 만나면 털리고 내상 당하고 이런거 아닐까요.

내게오는길님의 댓글

내게오는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밑에 제 글에 회원님들 말처럼 '100% 이거는 이러하다'
라는 글을 보면 왠지 모르게 불편하더라고요.
'왜 이렇게 흑백논리로 100%라고 생각하지?'
싶어서요.
오랫동안 그런 생각을 하다가 많은 회원님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게 의아하다고 글을 올려본건데...
ㅎㅎㅎㅎ
워낙 다른 성향, 나이의 분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이다 보니까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흑백논리 또한 그러려니 해야하는거였는데...제 생각이 짧았네요.

ps. 근데 참고로 님이 만난 아이, 반간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ㅎㅎ
저도 그렇게 만난 아이들, 후에 소식 듣기 전까지는 일반인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채팅 만남이 저는 재밌어요.
그 아이들 업소에서, 클럽에서 돈 받고 일하면서 채팅하다가
자기 좋은 사람 있으면 돈 상관없이 놀자고 합니다.
어쨋든 님이 잘 놀았으면 그 아이가 반간인이든 일반인이든 상관은 없죠. ㅎㅎ

찌오님의 댓글의 댓글

찌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저는 한국에 있고 계속 채팅하고 있죠
반간인이 아니라고 느끼는 이유는
하루 동안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머하는지 이야기 하거든요
Gym 간다고 말하고 자기 운동하는거 동영상 보내 주기도 하고
Spa가서 셀피 찍어서 보내주고
셀피찍어 주는거랑 페북보면 필 기준 부유하게 살더라고요

내게오는길님의 댓글의 댓글

내게오는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확률이 높다고 했지, 그렇다고는 안 했습니다. ㅎㅎ
실제로 채팅 사이트에도 일반인들 제법 있어요.
디아에서 2년째 알고 지내는 일반인 피나이도 있네요.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오님은 상당한 뽀기 이신 모양 입니다...^^

근데 쏙쏙도하고 노셨는지 아니면 그냥 재미난 데이트만 하셨는지 불분명하여 뭐라고 답변 달지 결정 못 했서요 ...^^;;

찌오님의 댓글의 댓글

찌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뽀기 아닙니다
어글리하죠 한국 기준 오징어 맞습니다

만나기 전에 그 애와 채팅으로 이런 이야기를 했었죠
I thing Love isn't all about hugs, kisses and sex.
Love is about having feelings for that person.
 
그리고 처음 만난날 많은 이야기 하고 많이 마시고
정신 없이 취해서 저 혼자 잠들 었었죠
터치 없이,,,
늦은 아침에 일어나서 좋은 감정이 생겼나 봐요,,
먼저 먼저 올라 오더라고요,,,

역시 감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린고비님의 댓글

자린고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쁜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확률이 엄청나게 놓다는거때문에 그럴겁니다.
그리고 저같은 초보에 단기 관광객들은 당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은 거구요 ^^

이사빠님의 댓글

이사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률이야 극히 희박한게 맞지만 일반인도 분명 있고 만날수 도 있다고 저 역시 생각합니다.^^
제 아이도 부모와 같이 사는데 하루 24시간 본인의 안밖 모든 일과를 시키지도 않는데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실시간 사진으로 제게 보내옵니다... 보니 집에 차도 갖고 있고 안티폴로에서 저 보러 그랍을  타고 오고 가기도 하구요....

저 역시도 도 처음부터 그런 아이를 만나게 된것은 절대 아니구요.. 4년여간의 현지 생활하며 많은 시행 착오와 경힘중에 여럿을 거쳐  만난 아이 입니다... 그래서 일반인이라 여기고 지내고 있지요.. 물론 혹시나 저 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겠지만여..

근데 그런 아이를 만난다는게 그게 내가 단지 최선을 다해 만 열심히 찾고 노력 한다고 해서 다 되는것 만도 아니라고 느껴지고 솔직히 본인의  운(?)도 좀 같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은 됩니다... ㅠㅠ

저도 예전에야 거의  마찬가지 였었겠지만 솔직히 사실 짧은 단기 관광객 입장에서 볼때 운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필 현실상 그게 확률상 결코 쉽지 않다 보니 어찌보면 일방적 흑백논리도 생길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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