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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두번째 도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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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라쿠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4건 조회 1,328회 작성일 18-05-1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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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글한번 올린적 있습니다.

사귀고 나서 언제부터인가 주머니에서 돈이 없어지는현상

그때 많은분들이 돈 관리 안한 잘못이다 그런거는 말할필요없다 등등

그후로 딱한번 술취해 모 맛사지 불렀다가 그다음날 아 돈이 없어졌구나 했었는데 오늘 오래간만에 또 당했네요

말라떼 JTV 애인데 평소에 열심히 살고하길래 (낮에도 평범한 일합니다)컷오프때 연락오면 몇포인트 모자라니 하고 가서 웨이팅 도항까지 넣어주고 했었는데 어제밤 연락와서 지금일그만둬서 그런데 5000페소만 빌려주면 안돼냐 연락왔더군요.

그래 낮에그럼집앞으로와 밥먹자 하고 오늘 낮에 만났네요.만나서 커피마시고 학생신발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나 사주고 밥먹으며 술한잔 할랬더니  오늘은 어딜가나 술이 안파는관계로 고기사서 울집가서 먹자하고 데리고 왔네요

땀흘린관계로 샤워하고 준비해서 소주에 신나게 마시고 5000페소 빌려달라는게 생각나 주려고 돈을 꺼내는데 돈이비는겁니다.만페소가....

나가기전에 돈확인을 하였고 나가서 쓴거라곤 3000페소정도이고 바로 집에 들어왔는데 돈이 없어졌으면 100%여자애잖아요

조용히 얘기했읍니다.너 내돈가져갔냐 물론 펄쩍뜁니다.다 체크해보라며 ㅋㅋ

그래 그럼옷 다벗어봐 그전에 물고빨고는 했어도 떡은 안쳤습니다.
그러니 이년이 옷벗는건 프라이버시라 못벗겠답니다.가방 다뒤져보라며 ㅋ

조용히 그냥 말했습니다.돈이 그렇게 필요하면 얘기하지 그랬느냐 너가 5000페소빌러달라고 했을때 그돈 받을생각도 없었고 만페소정도 힘들다고 얘기하면 그냥 줄수도 있었는데 웨 그랬느냐 단한마디만 얘기해라 sorry 라고 그것도 못하겠다면 너는 오늘 여기서 다벗기전엔 못나간다.

내가 NBI 를 부르던 바랑가이를 부르던 할테니 알아서해라 하니 표정이 나는 아닌데 어쩔수없다는 표정으로 sorry 합니다

확 그냥 힘대로 하려다가 에이 불쌍한년하고 가봐라 하고 보냈습니다.
오늘  또한번 느꼈네요.
어렸을적 꺼진불도 다시보자라는 포스터문구가 생각나며 자기지갑 자기가 확인하자라는 ㅋ

열받아 말라떼 가서 술한잔하려다가 참고 맛사지불러 맛사지받으며 글 씁니다.
그런데 일반맛사지인데 오자마자 팬티까지 다벗기는 년은 또 처음이네요 ㅋ

댓글목록

내게오는길님의 댓글

내게오는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필 선배님, 혹은 인생 선배님의 포스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저라면 방방 뛰고 무척 속상해서 어쩔줄 몰랐을텐데,
그럼에도 여유 있는 태도... 멋집니다.

이번에 제가 당한 일이 생각납니다.
주인 없는 방에 문 따고 들어와서 소지품을 훔쳐가던 아이.

물론 술집 애들이라고는 하지만 착한 애도 있고,
나쁜 애도 있겠죠.
근데 시간이 지나도 그 아이 본성을 알기가 힘드니
이제 늘 경계하면서 살려고합니다.
님도 참 나쁜 애 만나셨네요.

백수왕님의 댓글

백수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 마사지인데 팬티까지 다 벗기는 이유 = 너는 오늘 여기서 다벗기 전엔 못 나간다 라고 하실까봐...선빵 날림...
어이 없는 웃음으로라도 기분 푸세요^^

영혼의눈님의 댓글

영혼의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겪은 대부분의 필녀는

고마움을 모르더군요

지난날  도와준것은 망각하고 지금 안도와준다고

당신이 나에게 해준게 뭐가 있어 라는 마인드

방필횟수가 많아질수록 점점 더 잘해줄 필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전부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요

무거운입님의 댓글

무거운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빙고 거진다들 그래요. 근성이 않 좋은 거죠 저도 항상 알면서도 돕고 후에 씁슬해 합니다.
필에는 그냥 즐기는 것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꾸숑님의 댓글

꾸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쿠 위로를!
라쿠님 같은 거주민을 털어가는 아이라니..
단기 관광객인 저는 하루쓸돈만 챙기고 나머지는 캐리어에 넣어두고 잠궈버립니다.

맛밤님의 댓글

맛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출시 귀가시 사용한 돈은 가계부 어플로 메모해둡니다. 돈이 틀릴수가 없는 or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죠.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게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덜 귀찮더군요.

만타가오리님의 댓글

만타가오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 몇만페소에도 사람죽여주는 나라입니다...

만페소 슬쩍하는건 아무것도 아는거지요...그들에게는요....

걍 너는 돈많자나 그러니 돈없는 사람이 그돈 얼마가저가도 너는 사는대 지장없잖아

이마인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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