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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와 요즘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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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2건 조회 1,352회 작성일 18-05-14 22:22

본문

안녕하세요 횐님들
한국은 이제 여름이 오나보네요
바쁜 업무로 필핀안간지도 몆개월 되었네요

남자라는  동물은 자기가 아는것만큼 의심을 한다고 하던데
이 친구한테 참 미안하더군요
챗팅 사이트를  통해알게되었고 고향은 플로리다 이며
현재 아프카니스탄 카불에서 군생활을 한다기에
또 사기꾼 하나가 작업을 하는구나 생각하고 퉁명스럽게 대꾸했는데 현재 군인이 맞고 조만간에 제대를 하고 멋진남자와 인생을 꾸밀 그런 친구인걸 모르고  무조건 의심을 한  제자신이 창피하더군요...이 친구덕에 요즘 장문에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하루를 보냅니다...자기가 그동안 번 돈을 남자친구 사업에  투자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플로리다 또는 필핀 조용한 섬에서 함께 살고 싶네요...
사진은 조금있다가  삭제하겠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댓글목록

필사랑76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첨에 이메일 주소 물어보고 장문에 메일이 왔길래 사기꾼 스팸메일인줄 알고 오해했지요
그래서 군사진 요청을 하고  이제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이쁘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입니다....^^

글세요~ 결혼은 체팅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오랜기간 마음을 나눠 보시고.

몇번의 직접 만남을 가져 보시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

필사랑76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그래야죠
이 친구는 진심이기에 저 역시 상처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느낌상으로 조만간 전역을 할거 같네요
한국에 온다고 하니 그때 많은 이야기 나누고  알아가야겠죠
몸도 마음도

ADAGIO님의 댓글

ADAG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비슷한 경우인데
미군이다며 아프카니스탄에서 복무 중이고 싱글맘이다
나중에 보니 비슷한 경우가 많더군요
어떤 사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필사랑76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첨에 그런줄 알았어요
그래서 현재 그곳 시간 물어보고  시간도 확인할정도로
그런데 수십통에 메일을 주고받고 사진 교환 하다보니 스팸메일이 아니더군요..그래서 이곳에 글을 올린겁니다

전에 한 미국년은 사기꾼인거 잡았거든요 ㅋㅋ

ADAGIO님의 댓글의 댓글

ADAG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래서 제가 먼저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보냅니다
예를 들면 오른쪽 뺨에 손가락으로 V자로 사진을 찍어서
그 다음엔 화상챠팅을 해서 검증하는거죠

라마르조꼬님의 댓글

라마르조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가 아프카니스탄. 시리아 평화유지군등등

관련 사기가 황당할 정도로 잘먹힌다더군요~

근데 실제 저 아는분도 메일 카톡으로 연락 주고 받다가

돈만 안보내면 되는거 아니냐고 연락을 주고 받다가

금전적 피해를 입으셨습니다~

필사랑76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지금 제가 먼저 돈 이야기를 시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나오는지 결과 알려드릴께요 ㅎㅎ
제가 사기를  당하여 괴로워 술한잔  먹고 있다고 메세지  보내놨어요

dragonyong님의 댓글

drag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프카니스탄에 있는 여자 군인은 다 사기꾼입니다.
열외없습니다.

부디 낚이지마시고 낚으시길~~

중간중간 까페에 글올리시어 확인하시기를..

자린고비님의 댓글

자린고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군 여성인체하면서 남자를 노리는 사기하고
미군 남성장교인체 하면서 여성을 노리는 사기는 너무 자주 있는 일이여서 ..조심하셔야할듯합니다.

isla님의 댓글

isl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현제 4명의 아프가니스탄과 리비아에 근무중인 미군여성에게  페북으로 연락이 오더군요 내용은 님과 거의 비슷합니다
그중 3명은 카톡아이디도 있더군요...
일단 조심하세요

팔등신님의 댓글

팔등신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메시지 저도 한 7년전부터 받았던 거 같네요. 다들 아프가니스탄이나 한국에서 군복무중.
대답을 안해서 진전은 없었지만 이런 류의 메시지가 많이 오다보니 사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흥갑부님의 댓글

신흥갑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알마전에 아프카니스탄에 군복무중이라는 백인 여성에게 아주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이혼하고 여자 애 하나 키운다는데 제가 작년에 결혼해서 미안하지만 난 애인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해도
끈질기게 장문의 이메일을 계속 보내오는데 조심하세요

필사랑76님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카페가 이제는 글로벌하게 나가는군요
중간중간 상황보고 할께요
사기꾼인지 진심인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약발이던 뭐든 던져지겠죠..
아직 아무것도 냄새나 당한게 없는데
저 역시 미리부터 색안경 낄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여러분들에 조언 감사 드립니다

jimboy님의 댓글

jimb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클은 아니지만 저 지인도 체팅사이트를 통해 미여군이라고 군사진과 동료사진들을 보내고 몇일을 이메일을 통해 대화햇어요..물론 필사랑님이 대화하는 여자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아는 형님도 결국 이상한걸로 작업 걸어오더군요..다행히 그형님 또한 미국에서 군생활을한 사람으로써 몇가지 군에대해서 캐물엇더니 잠수 탓어요..조심하세요.

필사랑76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사기칠려해도 할게 없으니까 걱정은 안되는데
만약에라도  낌새가 보이면 바로 차단이죠
일단 제가 먼저 사기당해서 우울하다고  밑밥던져놨으니
연락안오면 이년도 사기꾼인거죠 ㅋ
저는 산전수전 다 겪어서 필년이건 중국년이건  다 가려낼수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꾸시꾸시님의 댓글

꾸시꾸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표현 뉘앙스 전부 미국영어가 아니예요... 그냥 사기입니다.미군 부사관이 저런 교과서식의 식민지 영어로 장문의 편지라니.. 글쓰신분 기분 나쁘라고 하는말이 아니라 사기 맞습니다. 영상통화 해보셨다면 백번 죄송하다 사죄 드리겠습니다.

필사랑76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76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수록 세상이 험해지니 ㅠㅠ
그냥 영어 스킬이나 키우는거죠  어짜피  저는 사기당할게 없으니까  제가 영양가 없으면 지풀에 꺽이겠죠
 먼저 확인하고  그럴 필요도 없는거 같아요
8월에 제대하고  만나러 온다하니  기다리면서 폔팔이나 하러구요..저도 얼마전까지  이런 사기 메일 및 카톡 받아서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감사

제이코브님의 댓글

제이코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아... 이거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온라인사기... 한국으로 치면 금감원직원한테 당신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빨리 돈을 다른곳으로 옮겨라는 전화만큼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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