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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은 있으나 미안함은 없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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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꿀떡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0건 조회 694회 작성일 19-05-31 12:48

본문

많은 분들이 경험하십니다.


방필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처자가 생겼고, 바든, 젖티비든, 마사지든 뭐든...그녀의 레귤러가 되면서 카톡이든 메신져든 교류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마치 사귀는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러한 착각은 처자한테도 동시에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매일 혹은 돈 필요할 때 아무나 돈만 있으면 내 위에 올라탈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너만의 여자이고 싶다는 생각.


그러면서 서서히 원망을 하기 시작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정말 저 할아버지 밑에 깔리기는 싫은데 돈 땜에 어쩔수 없이, 정말 저 마야방떠는 재수없는 무례한 놈 밑에 깔리기는 싫은데 돈 땜에 어쩔수 없이, 정말 냄새나는 중국인 밑에 깔리기는 싫은데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변태 취향인 저 일본인 밑에 깔리기는 싫은데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놓고 돈 달라는 소리는 못하지만 그런날은 더 심하게 원망을 하며 너만의 여자이고 싶다는 양념도 곁들이죠.


남자도 연민의 정을 느껴 일을 그만두게 합니다. 돈이 투입되는 시점....


여기서 단추가 잘못 끼워집니다.


어리고 아직 팔팔한 예쁜여자... 이제부터 먹고사는 걱정은 없으니..손님을가려받습니다. 아니면 놀러 나갔다가 혹은 페북친구중에 젊고 잘생긴 남자 방필하는 날은 그놈 따먹으러 다니는거죠.


여기서 미안함은 없습니다. 어차피 너는 돈만 대주면 되고, 너가 필리핀에 없어 외로운 나는 인생을 즐겨야겠다.


남자는 무엇을 바라고 돈을 투입했는지... 여자는 단지 자기가 싫은 사람에게 돈을 벌기위해 몸을 대주는게 싫었을뿐.... 젊고 잘생긴 남자면 두팔벌려 환영하고 지가 따먹었겠죠. 이게 목적이 다른 단추입니다.


그 돈 대주는 남자여야만 한다! 그 남자 아니면 난 죽고 못살겠다.


이런 조항은 없습니다.


한번만 냉정하게 생각하십시요.


먹고 살만하면 젊고 잘생긴 남자 보며 좋아하는건 너무도 당연하지 않을까요?


아니야.. 그녀는 달라.. 우리는 매일매일 채팅도 하고 영상통화도 하고 매달 한달도 안 빼먹고 만나서 사랑을 확인했던 사이였어... = 개나주셈 

댓글목록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처자)와 너(스폰남)는 필요충분조건이어야 하는 합집합이 아니라

나는 너의 일부를 포함할 수도 있는 교집합일수도 있고

나는 포함하지만 너를 포함하지 않는 차집합일수도 있지요.

가장 나쁜 경우는 여러명의 스폰남들에 둘러싸여 여집합인 경우겠지요. 

아, 사랑도 수학만큼 어렵다.......................

기로기님의 댓글

기로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그 스폰이 끝나면 다시 돌아가는 무한 반복

그러다 보면 젊은 제일 이쁜 시절이 떠나고,

이도 저도 안되서 잘 안 팔리고, 흐지부지되는 인생.

Gwapo23님의 댓글

Gwapo…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공감이죠.
저도 아무것도 모를 때는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어요. 내가 얘 케어해주면 나랑만 떡치겠지?
ㅋㅋㅋㅋ 완전 순진.. 호구.. 바보같은 생각...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또 모를 수 있겠더라구요.

초보님들은 까페에서 공부 열심히 하시고... 아냐 내 여친은 다를거야..
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 그만하셔서 내상 없으시길...

보스후니님의 댓글

보스후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면서도 언제가부터 피나에게 생긴 감정에 빠져
그녀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 부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려다 보니
삐걱대며 연락을 안하더군요,,,,
그녀들은 지금까지 쭈욱 그녀들만의 사고에 젖어 있는데
나의 말로 그녀들을 좋은쪽으로 이끌려했던게 바보같다라는것을 느끼게되었죠,,,
그녀가 하려는 일을 기분나쁘지 않게 잘 이야기 하며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이
그녀들은 자기를 무조건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말은 들으려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결국은 내가 괜한 오지랖을 피웠던거죠,,,,ㅎㅎㅎ
그당시 그냥 이말을 했어야 했나봐요
i will pray for u~~~~ㅎㅎㅎ

탁류님의 댓글

탁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때나마 뭔가를 바꿔보려는 생각을 필에서 앞서 걸어가신 여러 님들처럼

순진하게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님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그모습 딱 그정도만으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영혼의눈님의 댓글

영혼의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페 회원님  몇분처럼  결혼해서  한국에 살던  필에 사는 분들 제외하고는

다 실정이 비슷할겁니다

오래 사겨서 남친 여친이던 하룻밤 광적인 사랑이던 그 과정은 비슷하다봅니다

I love u only today

마이케루님의 댓글

마이케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 쏙은 어느정도 영어 익히고, 돈은 기분존 호구정도애도 기분 나쁘지 않고, 마침 잘되서 있는동안 션하고 기분조케 몸푸는 정도가 조치 싶네요,
그러다 또 다시 방필, 다시 그뇨면 조코 배반이다 싶음 다시 또 맘에 들고 궁합맞은 또다른 바바에에를 정복하는 맛, 그게 필쏙 아닐까 시포요 ㅋㅋ
전세계 어디든 다 내여자이기도 다 내여자 아니기도 하니깐요 ㅎㅎ
아 필바바에를 품고 싶네요 차칸얘들만 ㅋㅋㅋ

UnderWater님의 댓글

Und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또한 같은 감정에 빠져 이 애는 아닐꺼라고 믿으며 ㅂㅂㅇ가 평소 말하던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었죠.

하지만...
이곳에서 무수히 많은 선배 경험자분들이 말씀하신데로... 저 혼자만의 착각과 오지랍이었음을 알게 되었네요;;;
 
평소 ㅂㅂㅇ가 하던 말과 행등들은...
단지 내가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었고...
단지 나에게서 원하는 만큼의 돈을 받아내려 했던 큰 그림의 일부였을 뿐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역시나 저는 똥을 찍어먹어봐야 똥인줄 아는 바보인가 봅니다;;;;

혹시나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 새로운 경험을 준비하는 초보 분들이 계신다면...
잘 새겨들으시길 바래봅니다.

된장은 없고 똥만 있다는게 99% 팩트고, 그 나머지 1%는 이곳에 계시는 분들과는 인연 없는.. 평소 만날수조차 없는 관계일 겁니다.

만약 0.0001%의 확율을 뚫고 당첨되신 분들은.....  로또 사셔도 당첨되실 듯 싶네요.

초짜필님의 댓글

초짜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팩트폭격
자주 방문이 아니라... 거의 같이 살아도 잘 빠져나갑니다.  걍 마음을 내려놓고 줄거 주고 받을거 받고가 젤 좋은듯...

이기적인꼬츄님의 댓글

이기적인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짜피 떨어져 있으면 다들 바람피는거죠 . 이왕 바람필거 잘생긴 젊은 친구들 찾는거고
그런걸로 원망하고 미워하실거면 애초에 그아이에게 돈을 주면 안대죠.
내옆에 있을때만 내여친 내아이 입니다,

중경님의 댓글

중경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  팩폭이십니다.  근데 사실 나만 못 알아채게.. 증거안남기고 뒷끝없이 딴놈이랑 놀면 괜찮아요..  근데 그게 아니면 돈도 들어갔고 마음도 들어갔으니 기분나쁘고 상심이 크다는거죠...

어린왕자니임님의 댓글

어린왕자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저는 가끔씩 안쓰러운 마음에 돈을 줄까 하다가도 참습니다. 단지 보낼때 그랍 차비 정도는 주지요. 그럼 결과는 두가지로 나뉘어 지더군요. 이후로 연락이 없는 아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락이 꾸준히 오는 아이.. 선택은 우리의 몫이겠죠~ ^^

파하차님의 댓글

파하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줄 최소 황해 족발다리로 맞는 기분

꼭 경험을 해야 깨우치니 어쩔까요...

하긴 경험 하고도 못깨우치고 또 허우적대니 이것도 문제지요...ㅎ

mksh님의 댓글

mks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ㅂㅂㅇ랑 영통도 하고 문자도 하고 친해지고 방필해서 만나서 데이트도 해봤지만 당시에는 정신 못 차렸죠 그저 좋아서 ㅎ 근데 한국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 비지니스였여요 제가 3일내내 포인트 찍어줬거든요 ㅎ 마음주면 본인만 피곤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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