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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바퀴,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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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쭈니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35회 작성일 18-06-01 13:35

본문

개미가 있는 곳에 바퀴는 없다, 란 말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하는? 말일뿐,

사자와 하이에나처럼 공존을 하고 있지요



어느곳이든 바퀴와 개미는 참 많습니다

특히 시골이면 이건 모...ㅎㄷㄷㄷ


개미에 비해 어마어마한 등치를 자랑하며

빠르게? 비행도 가능한 바퀴,

벗,

뒤집히면 답이 없어요


개미 한,두 마리가 간을 보다가

어느덧 떼로 몰려듭니다


개미떼...


아무리 발버둥을 쳐본들,

어느덧,

하루가 지나니 날개만이 남아있네요


산채로 물어뜯겨 인수분해 당해버린 거대 바퀴ㅋ


뒤집히면 답이 없어요


이것들,

거지같다고

돈 없다고

남루하다고

멍청하다고


무시하며 야방을 떨다간

저 바퀴처럼 


뒤집힙니다

그리고


사정없이 물어뜯기지요.....ㅅㅂ,


한국인?의 기질?로 또 한번

욱,하다가 뒤집힐뻔...했네요

오우 ㅅㅂ....


녀친이 말해주네요,


네가 돈이 많아도 넌 쟤들을 이길 수 없어

손해는 네가 더 커

쟤들은 데미지가 별로 없어

본래 가진게 별로 없거든,

싸우지 마

이해를 시킬려고 하지마

그냥 받아들여

여기는 필리핀이야




.....그래, 여기는 필핀이지ㅎ


필에서 사업하는 모든 분들께 

존경심?이 생깁니다ㅋㅋㅋㅋ   아오 ㅅㅂ 빡쳐!ㅋ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공팔님의 댓글

공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싸움에서는 결국은 가진자가 이기게 되겠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손해가 많이나게 되어 있지요.

차라리 그냥 적당한 선에서 합의내지 지는게 손해를 덜 보는 지름길 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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