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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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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멍멍왈왈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5건 조회 321회 작성일 16-05-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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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목적? 이상?을 갖고 필방을 하시나요?? 
주로 진에어를 이용하는데 수 많은 한국인들이 어떠한 사유로 가는지 궁금할때가 있더라고요.

전 약간의 관심종자인지라 수 많은 아가씨들이 친한척하고 좋다하고 끼부리는게 좋고,
좋은 호텔잡아서 애들 불러서 놀고 혼자 딩굴딩굴 거리는게 좋아서 가게 되네요.

한국에서는 인기가 참 없는데 필리핀가면 인기가 참 많아지네요.

많은 회원분들께서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내상? 셋업?을 당할 위험이 높은 분들도 눈에 보이더라고요.

바 혹은 음식점에서 막대하거나 말도안되는 드립쳐가면서 기분상하게 하는 분들...
그 순간 정말 즐거우시겠지만 분명 내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바에서 일하는 친한 바바애들한테 물어보니 위와 같은 한국인들의 호텔에 가더라도 내상을 입히고 집으로 간다 하더라고요.

*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싶으나 막대하는 것으로 인해 내상을 입히는 바바애가 맞는걸까요?
*돈을 지불하였으니 내 마음대로 놀꺼야라는 식의 손님이 맞는걸까요?

전 확실한 약속을 받아내고 딱 즐기고 쉴거면쉬고 갈거면가라 하는 식이기에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위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여 궁금하네요.

지극히 개인의 생각이므로 누가 옳고 누가 옳지 않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 눈에만 보기 안좋을 뿐이고 위험해 보일 뿐이니...

주저리 주저리 주저리 주저리 주저리

댓글목록

cho1님의 댓글

cho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히 목적없이 가시는분들은 없지않나요 ㅋ 그리고 그냥 같은 사람으로써만 바라봐준다면 문제가없겠지만
ㅋㅋ일단 돈이들어가면 본전이라는 마음에 다들 내상내상 그러겠죠 ;; 생각하기나름이고
가치관의 차이일듯하네요

멍멍왈왈시부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왈왈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목적없이 가시는분들도 계실 수 있겠군요 ㅎㅎㅎ
딱 맞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돈이 들어가니 못마땅하면 내상내상...공감합니다!!

dane님의 댓글의 댓글

da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쵸 ㅋㅋ아직 방필초보인 저로써는 항상 카페에서배운대로 존중만 하면 따로내상은 없었어요 ㅋㅋㅋ.. 빠에 조명내상 ㅂㅈㅇ 내상말고는요 ㅋㅋㅋ

멍멍왈왈시부님의 댓글의 댓글

멍멍왈왈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저도 못 피하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필해서 모셔온 아가들 중 한 두명빼고는 항상 향이 많은 아이들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빠르게 집에 보내는 .... 맡을때마다 항상 뇌를 자극하고 새로운 느낌..

dane님의 댓글의 댓글

dane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쵸 ㅋㅋ아직 방필초보인 저로써는 항상 카페에서배운대로 존중만 하면 따로내상은 없었어요 ㅋㅋㅋ.. 빠에 조명내상 ㅂㅈㅇ 내상말고는요 ㅋㅋㅋ

MoonKim님의 댓글

MoonK…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히 가는 곳 없이 빈둥거리면서, 아침 저녁 누엣타이에서 마시지만 하루에 2번씩 받고, 로빈슨 몰 수퍼마켓에서 망고와 코코넛 워터 사다가 배 터지게 먹고 오는 1인입니다.

유리창문님의 댓글

유리창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매너를 발휘하는 것이 억울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아낌없이 매너를 발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로 존중하는(너무 지나친 말일까요?) 분위기를 몸파는 사람에게서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필리핀이고 한국이고 어느 나라의 어느 사람이 예의바른 것을 싫어할까요?
손님은 돈이야 뭐 당연히 지불하는 것이고
여자는 서비스도 뭐 당연히 하겠죠.
문제는 그 순간순간의 매너라 생각합니다.

새로운역사님의 댓글

새로운역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일을 몇일 하지않아도 좋다는것..

내가 관심보이지 않으면 아무도 내가 하는 일들에 관심가지지 않는다는점..

새로운 곳에 적응해가는 느낌과 약간의 긴장감이 적어도 며칠은 한국을 생각나지 않게 해줘서 가죠~

잘못하는 언어로 이것저것 물어보고 웃고 농담도 해보고 그게 전 즐겁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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