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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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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쭈니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39회 작성일 18-07-18 23:22

본문

제 인생의 키워드는 두개

여행과 여자, 였고 지금도 얼추 ...그 해도해도

돌아서면 아쉬운 두개의 키워드를 주축?으로 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대때는 주로 유럽을 다녔는데(나중엔 못간다...나중에 가는 유럽은
관광이여...이렇게 생각해서ㅎ)

30대로 넘어오고

40대에 접어들면서

동남아를 다니고 있....필에는 아예 살고 있....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짬을 내 벳남에 다녀왔는데

올해도 또 가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조아라ㅎㅎㅎ


갑자기 벳남! 하니 택시가 생각나서.....



벳남 택시

일단 깔끔 쾌적했음

기사가 대부분 무뚝뚝함

친절은 한데 진지한 표정으로 운전함


마닐라 택시

일단 타기전부터 ㅈㄹ임

어처구니없는 가격을 부르거나 꼭 + 알파 요구함

가는내내 트라픽 트라픽 노래를 부름

투머치토커임 끊이지 않는 질문들

친절은 한데... 굉장히 귀찮게 함ㅋ


세부 택시

마닐라 대비 신세계임

친절하고 +알파 요구없음

차 내부가 좀 지저분함

마닐라 대비 안전함을 많이 느낌


다바오 택시

1페소까지 다 거슬러 줌

친절의 끝판임

지금은 잘 몰겠으나 예전에 진짜 쵝오였음


중국 택시

불친절의 끝판임

술 취해서 타 자면 내장 털림

중국말 필수


유럽의 택시들

영어가 잘 안 통했음

특히 프랑스는 영어를 ㅈ카 싫어함


한국 택시

기사님 안녕하세요~ 로 시작함 분위기 화기애애


벗,


내 차를 가지고 도로에 나가면

바로, 저.....택시 저거저거 저 ㅅㅂ .....욕나옴ㅎ


한편으론, 내가 정말 급할때 저기 타고 있었음

아마도,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하고 있었을 듯ㅎ


화장실이 그 집의 수준을 대변하고

택시가 그 나라의 수준을 대변한다던데,


그럼, 마닐라와 다바오는 딴 나라임?ㅋ


아니 무슨 얘기를 쓸라다가.... 햐...난 꼭 이래........

제목 써놓고

글 쓰다가

중간...쯤 가면 쓰려던 내용 까먹까먹.....ㅅㅂ 늙었어


쨌든,


벳남의 택시는 좋았어,

녀자들은 더 좋았구!ㅎㅎㅎ

댓글목록

끼루기님의 댓글

끼루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트남택시 개xx들 많습니다ㅋㅋㅋ
일행들이랑 같은장소에서 술마시고 호텔까지 동시에 출발했는데
요금이 2배 차이나더라구요!!

만페소님의 댓글

만페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리핀 택시가 투머치 토커가 아니라.. 말걸어보고 작업칠 준비

하는 듯 합니다.. 어리숙 하고 길모르고 진짜 관광객 같으면 뺑둘

러가거나 미터기 조작이나... 대화좀 해보고 필리핀 자주 다니는

빠꾸미 가트면 정상요금에 50이나 100페소 팁..

카지노 나 비싼 호텔에서 나오는 승객중

돈도 있어보이고 영어나 대화도 잘안되고.. 그런 승객 낚으면...

무서운 일이 벌어지겟죠....



뭐 솔직히 한국에서도 그러거든요... 셋길이나 금방가는길

잇어도 술좀 들어간 손님 같으면  말걸어보고... 여기가 고향이냐?

뭐이런식으로 사투리로  확인해보고 둘러가기 ㅡ.,ㅡ..

한국의 저정도는 애교 이지만... 필은.. 대응잘하세요..

친절해서 대화 거는게 아니니...

흑곰v님의 댓글

흑곰v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트남 택시 기사의 진지한 운전도 좋지만 베트남 여자의 어떤 점이 좋은지? 왜냐하면 필리핀이 가격이 오르면 단가가 맞는 곳으로 공장을 이전해야하기에!  우리나라 기업 들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다시 인도로... 필리핀은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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