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테 및 제너럴 티니오( General Tinio )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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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으로 러컬 Province 가는 길이 얼마나 먼지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너무 짧은 일정( 2박 3일 )이라 마음이
촉박해서 그런가 봅니다. 회원분들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움직이시는게 제일 좋을 듯 하네요...
- 첫날은 멋진 야경이 보이는 말라테 그랜드타워에 묵었습니다. 상상이상으로 멋진 광경이 평쳐지더군요. 연신 사진도 찍고
마닐라베이도 가보았습니다. 밤에 야경의 정취와 시원한 바람이 저를 편하게 내려놓게 하더군요. 마차가 있어 타보았는데
절대 비추입니다. 처음에는 150페소를 부르더니 한바퀴 돌아오는 길에 스타랜드를 설명하니 가보고 싶다고 말하고 가더니만
여기까지는 1500페소였다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 한참 생각하다가 그냥 주기로 하였는데 현찰이 없다고 하니 친절하게도
ATM이 있는 곳까지 안내를 하더라구요. 헐~~
- 밤중에 말마차 셋업이라 생각하니 억울했지만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라 ATM에서 시티카드로 인출을 시도하였으나, 인출이
안되어 Money changer 가서 달러바꾸어 주었습니다. 드리고, 나중에 로빈슨몰 맞은편 BPI 가니 인출이 되더군요. 그래서,
가능하면 BPI ATM만 이용하였고 10,000페소에 27만정도 하였습니다( 02.18일 기준 )
- 이틀째는 NUEVA ECIJA에 있는 PROVINCE에 다녀왔습니다. 미리 호텔 매니저께 예약부탁해서 8시에 출발하였는데 트래픽
다 고려해서리 5시간 걸렸습니다. 우리나라 촌 모습으로 30년전으로 회귀되는듯 했구요. 이곳은 택시가 없어 모두들 트라이시클
만 이용하는 통에 사람반 드라이시클반으로 도로가 항상 붐비었습니다. 나중에 가다보니 Baliwag transit inc. 시외버스가
다니더군요. 길모퉁이에 구걸하는 애기들을 보니 가슴이 좀 먹먹하더군요... 인심이 좋아보였고 대체로 모두들 친절하였습니다.
- 무엇보다 필리핀 사람들은 가족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새삼 느낄수 있었고, 부모에게 받은 것으 반드시 갚으려고 하는 효심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Turn80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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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베이 주변에서 마차 타시면 "절대" 안 됩니다. 한국말로 웃으면서 친절하게 말 거는데, 대꾸 안 하고 눈도 안 마주치면 그냥 갑니다. 마닐라베이의 악취보다 더 빨리 없어져야 하는 일종의 사기꾼이자, 강도 같은 존재들입니다. 방필 초보분들은 절대 그 미소에 속지 마세요...
라빅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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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동감입니다.... 말인즉슨, 밤에는 마닐라베이 걸어서 다니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왠걸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이 저만 바라보는 것 같더라구요... 혼자 산책도하고 애완견 데리고 나온 사람, 커플들 모습도 많이 보이고 누워서 마사지 받는 사람까지~~ 말마차 속지 마세요...
홈런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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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소 부르고 나중에 100불이라고 하는놈도 있습니다 ㅋㅋ
라빅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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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도 정말 이런게 더 상하더라구요...
아이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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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숫자부르고 달러였다고하는,,,놈들이 너무많네요,,
라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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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상이 이런거구나 했어요... 옆에 필핀친구가 있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분위기에 속지 마세요, 모든분들~
이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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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베이 마차는 유명하죠
라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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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랜드옆에 중국식장에서 SHARK PIN 포함해서 요리 실컷 시켜먹은게 더 저렴했네요... 개내상, 마닐라베이 말마차편이었습니다.
라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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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고 밤에 택시타고 다시 로빈슨몰 갔다가 숙소인 그랜드타워까지 가는데 100페소 나오더라구요... 이런 거리를 150페소로 유인해서리 1500페소를 뜯어 가더라구요.. 헐~~
우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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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마차 이야긴 유명한데..카페아니더라도 인터넷에 그넘들 사기치는거 마니 나옵니다..걍 수업료 내셨다구 생각하고 잊으세요.. 이야기 들어보니 100 이라 해놓고 달러였다구 우긴다구 하던데 1500 페소면 그 나마 양반이네요...나쁜 쓰레기시키들
라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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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몰랐네요.. 고수님의 조언을 들었어야 하는데요~~
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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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아메리카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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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관광객에게는 바가지 ㅠㅠ
테로브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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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유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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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