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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는 지난 4월 방필..2 부제..한국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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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oey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318회 작성일 16-07-11 11:26

본문

 

 공항 밖으로 나와 담배하나 물어봅니다..

후듭지근한 날씨..이제 한국이 아님을 실감할 순간

 

한국인 할머니 한분..

 

총각..(나이 44에 총각소리듣고)

울 며느리를 만나기로 했는데..연락이 안되..

전화 한 번 해죠..

 

한국인 어머니가 며느리 보겠다고 필핀 오신겨죠..

놀라운건..

얼마나 많은 물건을 가져오셨는지..카트에 올린 수화물이

할머니 키를 넘어갑니다..

마치 이사가는것 같습니다..굉장히 놀랍습니다..

저 연세에 ..어떻게 저런 짐을 들고올수있지..

 

이것이 한국인의 힘인것 같습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

어떤 고통도 감내하는 우리 부모님..

 

저야 필핀이 처음이라

전화번호를 줘도 어떻게 전화하는지도 모르니..

픽업온 지인 ..기다리는 방법밖에..

 

지인이 도착해서..할머니가준 전화로 전화를 하니

며느리 영어 할 줄 모르는 필핀 며느리입니다..

마침 옆에 아로서비스를 위해 함께있든 이민국직원의 따갈로그 통역 도움으로..

할머니와 저희는 2터미널에 ..며느리는 1터미널에..

엇갈린것이죠..

 

덕분에 시작부터 시원하게 필핀임을 느끼며 솔레어로 향했습니다..ㅎㅎ

댓글목록

joey77님의 댓글의 댓글

joey7…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아니라도 한국분이면 누구나 도와드렸을것입니다..
 (일부 사기꾼 제외하고..)

 제가 운이 좋았던것이죠..도와드릴수 있었으니..ㅎ

TUSA님의 댓글의 댓글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뵙죠 머...
양장피는 아이와 둘이서 먹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그린벨트3 스벅에 들르시면 그 앞 돌의자에 앉아보세요...
그 곳에 메세지 남겨놓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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