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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후기는 위에 있습니다.. 워낙 오랫만에 쓰네요.

1일차 아쉽지만 그런대로 마무리했습니다..

역시 마닐라 낮에 할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린힐스로 차타고 갑니다 (왕복 택시비는 담배 사는 걸로 뽑히니깐..)

그린힐스 슈퍼마켓 앞에서 담배사면 갑당 10페소 정도 차이가 납니다..

5보루 샀네요.. 차비 뽑음..ㅋ

그린힐스 짝퉁 + 쇼핑몰입니다.

여기저기 신나게 쇼핑하는데, 휴대폰 시장을 뒤져봅니다.

스마트폰이 많은 종류가 있지는 않지만 중저가 폰은 좀 쓸만 하네요..ㅋ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마닐라의 문제는..

죽일놈의 트래픽..

그린힐스 가서 어찌 저찌 하니.. 그냥 하루가 훅 갑니다.

저녘은 대충 먹고..

오늘은 모할까 고민합니다만

딱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걍 JTV 순례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526으로 향합니다.

처음이라고 했더니 언니들이 무조건 로테가 도네요..

Elizabeth라는 애가 사람 잡아먹을 듯 덤벼들어 깜짝 놀랐습니다.

무조건 LD에 내일 낮에 만나자고..ㅋㅋ 저녘 먹잡니다.

검색해보니 선수네요.. 얌전하게 뺍니다.

사실 홀복 입혀놓고 풀 메이크업이라 다 예쁩니다만..

526은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걍 노가리 까는 맛..

하지만 저같은 아저씨는 작업이 안된다는 것..

526애들은 지금도 톡이 와요..ㅋㅋ 작업톡.. 심심하지 않네요..

526 2타임 찍고...

탑모리로 갑니다.

오... 여기 시설이 끝내주네요.

526은 왠지 박물관 같이 엘레강스한 맛이 있지만..

여기는 대륙의 풍미가 느껴지는.. 넓직 넓직한 공간과..

비싸보이는 유리탁자.. 넓다란 화장실... 개별 룸..

중국에서 보는 비싼 ktv 같네요..

쇼업할까 하다가, 로테이션 돌립니다.

이게 왠열...

18살 출근 이틀째한 아이가 제 옆에 않습니다. 얼굴도 괘않은데..

야가 백치미가 좀 있고.. 무엇보다 마른 애가 가슴 볼륨감이 정말 살벌합니다.

근데 애가 어려서 그런지 프로답게 대하지는 못 하고 계속 노래만 부르네요...

한 서너달 지나고 가면 프로가 되어있을까요...

가슴은 진짜가 맞더라고요 쿡 찔러보았는데, 영혼까지 모으는 언니들과는 틀립니다...

2번째 로테..

온라인 카지노 딜러였다는 친구가 들어옵니다...

야는 노가리 + 농담이 잘 통합니다. 외모는 쏘쏘..

근데 완전 잼납니다..만 리퀘 안 합니다.

다른 예쁜애들 보려고..ㅋㅋ

3번째 로테.....

야도 새로 출근한 아이랍니다.

한눈에 똭...........아놔.. 맘에 듭니다 ㅜㅜ

근데 야도 어리고, 순딩이고... ㅜㅜ 인형같은 아이네요 ㅜㅜ

말을 잘 못 하고, 쑥쓰러워하고...

그래도 보기 좋네요. 리퀘하고 2타임 연장합니다.

18살과 친구라는... 지역은 어디 들었는데, 제가 건망증이라

나와서 밥먹자고 아무리 꼬셔도, 안 넘어옵니다.

진짜 야 꼬실라면 저 같은 초짜는 한달은 찍어야 할까 봅니다..

진짜 너 이만에 함 갈래? 이말이 목까지 나왔습니다 ㅜㅜ

야 꼬실라다 제가 취했습니다 ㅜㅜ

526과 탑모리 지나고 나니.. 벌써 하루가 저무네요..

오늘도 실패해서, 지직스 갑니다...

오늘은 남자가 별로 없어서인지, 언니들이 적극적입니다...만 여전합니다.

탑모리에서 양주를 넘 먹어서 그런지 꽐라모드네요..

걍 아무나 델고 갑니다...

아침에 놀랐습니다...

3일은 정말 열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