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한 소녀가 있었고 그녀를 처음 만난게

지난 2월, 화폭에서 였습니다

당시 저는 어리버리 은둔형 관리자의 길에 첫발을

읏쌰 ... 내딛고 있었고 그녀 역시도 초짜였습니다

이상하게 닮아있는 우리,

서로가 이 업계의 초짜---

마치 우리는 군시절 각자 다른 소대의 막내 동기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고

쇼업시,에나 가끔 만나는 ...   전 병력 연병장으로 집합!

이럴때나 만나는 아주 반가운 사이로 지냈었습니다

그녀는 제 스타일이 아니였지요 ...

전 일단 작고 아담하거나 아님 글래머를 좋아하는데

그녀는 키가 크면서 ...  마른, 슴가도 별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

허나,

살짝 살짝 끼를 좀 부리길래 받아주며 농담을 하다보니

그녀의 큰 키는 ...

그래봐야 나보다 한참 작잖아?

작은 슴가는 ...

차피 난 ㅅ음ㅅ이 더 중요해

슴가? 힌디 마할라가 ~ ㅋㅋㅋ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     90분만 같이 있어볼까?

끓어오르는 거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전 이윽고

문제의 그 방으로 그녀를 초대했고

그녀의 눈알이 사정없이 내 온몸을 훑고 지나가는걸

느끼며 그녀에게 물었었습니다 ...  

...  충치가 ...   몇개냐?

응? ㅋㅋㅋㅋㅋ

나 없어, 왜?

응, 너 혹 충치 있으면 키스 안해줄거야 ...

기대하지마 ㅎㅎㅎ

하하하하하 웃긴다 ㅋㅋㅋㅋㅋ 키스는 여자가

남자에게 해주는거 아냐?

노노노, 키스는, 덜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아하는

사람에게 해주는거야, 내가 덜 좋아하니깐 내가 네게

해줄께

하하하하하 너 또라 ㅇㅣ 지 ..... ??

거기서 입을 막았습니다

키스는 되도록 빠르게, 키스에서 버벅거리면 두개의

언덕을 지나 ㅅ음ㅅ까지는 언제 갈래?

지금도 시간은 흐르고 있다잉? ㅋㅋㅋㅋㅋ

순조롭게 강,약 조절을 하며 ㅃ스까지는 내렸지만

첫 만남서 전 잘 꼽지 않지요 ...  

옛 우리 아이들도 수없이 간보고, 이제 되겠다싶음

그때야 비로소 ...  했?었습니다

그 후로, 두번 더 놀았었는데 ㅅ입을 제외한 모든

수위를 다 나갔었고 끝내 ㅅ입은 하지 않은채 제가

3월 프폭으로 넘어오며 우린 헤어?졌었고

그녀도 화폭을 떠나 마닐라로 돌아갔었습니다

... 애 반응이 이 정도면 이건 언제든지 할 수 있다

그래도 내가 날 믿지 못하니 아예 ㅋ돔을 가지고 가지

말자, 콘이 없으면 난 절대 넣지 않으니 이게 안전빵,

나중에 먹자 ... 나중에,

행여나 먹고나서 소문이 나고 이 소녀가 감정적으로

치대면 내가 곤란하니, 여기까지! ㅋㅋㅋ

... 하지만 그녀,

지금 다시 앙헬에 있습니다

다시 다른 ㅈ티비에 스카웃?이 되어 당당히 모 ㅈ티비의

밴드에 얼굴을 올리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  거기는 8방이 없을텐데 .....

룸떡이 되나? ㅋㅋㅋㅋㅋ   

귀찮게 소쿠지 하고 모 그래야는거 아냐?

새벽잠 설쳐가며 그게 뭐하는거야,

뭐하긴 ...  떡전 시각 공감적 전희와 잠시후 쓸

에너지를 보충하는 거시지 .....  ㅋㅋㅋ

 

 

무튼 ,,,

 

이젠 화폭이 아닌 다른곳에서 그녀를 만나야만 하지만 ...

비록 화룡점정의 마지막 깃발을 꽂진 못했지만 ... 

 

 

전 한때 ...

 

같이 많이 어색했던 공간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를 하며

눈빛을 교환했고 

 

점차 .... 어색함이 익숙함으로 변해갈때 아쉽게 헤어졌던 ...

그녀를 다른 밴드를 보며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포인트 많니~ 많이 걱정돼 ...~~

 

행복하~~겠지만 .... 너를 위해 거기 갈께....~

 

기~~억해 .... 다른 손님~~ 만나도 .... 내가 너~의 곁에 .....

 

잠시 ... 살았다는걸 ...... ~~~ 

 

 

 

사랑했지마안 .....

 

네 음순 ... 사 랑 했 지 마안 .....

 

그냥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 다가 갈 수 없어어어 ...... 

 

거기 입장료 비싸 ..... 하필 옮겨도 왜 거기루 갔니?? ㅋㅋㅋㅋ

힐탑에서 만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