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 방필을 한지도 20년 이라는 시간이 흘럿네요.

한일 월드컵 훨씬 이전이니까요. 첫 방문지는 바탕가스 였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이찌방 가라오케 ㅎㅎ 그때는 바파인이

영업시간 이후라 포기하고 갓던 기억도 납니다. 어린나이에

관광갔던건 아니고요 해운관련 업무에 종사하다보니 거기가 어떤곳

인지 모르고 갓다가  별천지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때는 필핀에는(마닐라는 모름) 노래방기계가 지금처럼 선곡해서

부르는 시스템이 아니고 나오는 노래 아는 노래면 먼저 마이크 들고

부르는 시스템 이였습니다. 마이웨이가 나오면 난리가 나죠.

지금도 장난삼아 마이웨이 신청하면 바바에들 난리가 납니다.

총 맞는다고 절대 부르지 마라 합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죠. ^^;

그때 그시절 참 겁도 없었고 짧은 영어에 현지 직원에게 농담삼아

여자가 필요하다 하니 그날저녁 바로 데리고 오더군요, ㅋ

싱글맘 이엇고 입술위에 점이 있었는데 너무 예뻣습니다.

꼬치구이 먹고싶다해서 사주고 (완전 로칼 시골바베큐 ) 전 산 미구엘 한병

마시고 호텔로 고고싱~(호텔비20불,나름 눈탱이 맞음) 하룻밤에 한숨도 안자고 5번하고 괴롭혓던 기억이

나네요,아침 10시경 50불 주고 나올려니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맘 같아서는 있는돈 다 주고 오고 싶었으나 선배님들의 충고로 참았습니다.

짧았던 출장을 마치고 귀국후 정말 그친구가 정말 보고싶더군요.

저도 나름 한국에서 어린나이지만 밤문화를 많이 접해봣지만

순수함 그자체에 뽕간것 같았습니다.어린나이고 한국 업소녀랑 너무 다른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라오라 병의 원인을 알것같습니다.며칠후 바탕가스 시내에 놀러 갑니다 지프니를 대절했는데

떠거랄꺼 200불 달라네요. 새차이고 잘 꾸며놓고 뭐 번쩍번쩍 하기도 합니다.5명이 뿐빠이

하고 갑니다.완전 봉된 기분 드네요. 가라오케 갑니다 바바에가 1명 모자라다네요.

그리고 마마상 하는말 예쁜 레이디보이가 있는데 어떠냐고 묻습니다. 그까이꺼 쏙쏙할것도

아니고 호기심반 기대반 오라고 합니다. 잠시후 옵니다. 여자보다 너무 예뻣습니다.

호기심이 동합니다.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살짝 슴가터치해 봅니다. 별 저항이 없군요.

더욱 진도 빼봅니다 손을 넣어봅니다. 이런 건포도 만한게 너무 탐스럽네요, ㅠ ㅠ

알고는 정말 더이상 어찌하질 못하겟더군요. 정말 레이디 보인가 확인하러 밑에를 더듬어 봅니다.

저항이 거쎄군요.그냥 노래만 부르고 옵니다 샤랄랄랄라~~ 인더 모~~오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