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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오라오라병의 이유

페이지 정보

글쓴이 : 백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5건 조회 317회 작성일 16-07-20 18:08

본문

"필리핀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

라고들 하시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부류중 하나입니다

재방문의 이유도 오라오라병 때문이었죠

가장 큰 차이는 한국에서의 대접과 필리핀에서의 대접입니다

한국에서든 필리핀에서든 여자꼬실려면 어쩌면 당연하게도

쩐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쩐의 사용이 과연 그 값어치를 하느냐는 큰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외모가 훌륭하지 않기때문에 한국기준 못생긴 기준으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쩐을 기본적으로 페이한다고 생각하고 쓰겟습니다

일단 술집이나 클럽에서도 입장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한국은 이게 왠 오징어가 왔나 하는 표정, 룸싸롱을 가더라도 이건 뭐

자기들 기분에 따라서 입니다,물론 돈 많이쓰시면 좀 다르겟죠

나이트에서 이건 뭐 내가 돈을 내고 방에 들어온 여자한테

대접해주는 기분이랄까..

거기다 겁나 깐깐합니다.

나이트 룸잡고 들어왔지만 웨이터 손에 이끌려온 이 여자는 도도함의 극치죠

어떻게든 자빠트려볼려고 비위를 맞춰야됩니다 슬픈현실..

필리핀은 입장에서부터 관심과 이목이 집중됩니다

물론 쩐을 바라는 아이들로서는 아무래도 사냥감이기도 하겟지만

일단 입장에서부터 우쭐(?)해지는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져보지못한 기분이죠

또한 제가 마치 왕이된 기분으로 어느정도 필녀를 고를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필녀들이 왕에게 간택받기 위해 애교도 부리고 어필도 합니다

2차를 가면 한국에서는 대부분 로봇수준입니다

물론 아닌애도 있겟지만 대부분 의무적입니다 몇회 제한, 자기가 싫은건 안함

필리핀에서는 완전 애인모드 입니다, 대부분 제가 하고싶은걸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힘든 세개의 섬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애인모드 입니다. 마치 정말 사랑하고 사귀는 사이처럼 대해줍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느낍니다

한국에서 느끼기 힘든 애인같은 느낌

또한 한창 팔팔한 20대 초반의 아이들과 애인모드가 가능한점

그리고 그것이 하등 이상하게 보이지 않아

당당하게 밖을 다닐수 있다는 점..

한국에서 그러고다닐순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대중들의 시선이..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퇴근길에 오라오라병이 도져서 몇글자 끄적여봅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십니까~ 의견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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