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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복날..

페이지 정보

글쓴이 : Mapo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316회 작성일 18-08-16 13:43

본문

카바나투안,


그곳에도 복날은 어김없이 찾아오곤 했습니다.


물론 필리핀에..


초복


중복


말리복


이 있진 않..있는것도 있지만..


어느 더운 여름날...


평화로운 카바나투안의 어느 곳..


평상에 누워 있던 저는 어머니에게..


ㅡ엄마 ㅇ.ㅇ


ㅡ아들 ㅇ.ㅇ


ㅡ오늘 복날인데..


ㅡ망고가 아직 안왔다


ㅡ아 그건 곧 도착할... 

    삼계탕 이라도 드시라고..


ㅡ그래 안그래도 셋째가 가자더라


ㅡ네 제가 못가서 죄송합니다


ㅡ괜찮아 돈 보냈잖아 ㅇ.ㅇ


ㅡ엄마..


ㅡ응?


ㅡ내가 좋아 돈이 좋..


ㅡ잘 안들리네 너도 삼계탕 먹으렴~


저희 가족이 이렇습니다 ㅇ.ㅇ)/


음..그러다가 케이티에게


한국에는 초복 중복 말리복 쓰리복이 있다는걸


그래서 그때에는 영양보충을 하곤 한다는 걸..


알려주려고 싱그러운 미소를 지었다가..


복날이 영어로.....아놔...  그러다가 아하!!!


ㅡ베이비 Dog days 알아??


ㅡ그게 모야?


ㅡ음.. 여름에  더운때를 개날들 이라고 불러


ㅡ왜???


마침 개 두마리가 저쪽에 자빠져 있길래..


ㅡ저기 봐


ㅡ아하!!!


그렇게..


초,중,말리복 중.. 초복..


온가족이 닭을 먹으러 갑니다..


그린위치에 들려..


윙봉을 뜯는 틴틴..


ㅡ꾸야


ㅡ응


ㅡ맛있어 ㅇ.ㅇ


ㅡ내가 더 많이 먹을거야 ㅇ.ㅇ


ㅡ히히히히


오늘,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저녁 식사 잘 하세요^^





댓글목록

조쿠로님의 댓글의 댓글

조쿠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전에 몰래보고 덧글 안단 11명중
한명입니다..ㅎㅎ

넵..저녁은 부모님과 함께할것같습니다..

마포이님도..
시원한하루되셔요..^^

TUSA님의 댓글의 댓글

TUSA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ㅎㅎㅎ

제가 나같지 않은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듯이
그분도 같은 생각을 해주시길 바랄 뿐이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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