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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방필 2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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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수오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320회 작성일 18-10-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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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갈비집 바바에 보내고 점심으로 현지식을 먹었습니다.. 시니강, 치킨, pork sisig.. 허허 근데 형들 입맛에 안 맞나봅니다..

 

저는 시니강을 엄청 좋아하는데 다들 별루 ㅎㅎㅎ.......

 

밥 간단히 먹고 뭐 할까 하다가... 일단 카지노에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뉴월드호텔 카지노로 가봅니다~

 

가방검사 몸검사 빡시게 하네요 ㅋㅋㅋ

 

내부 리모델링 중이라 좀 어수선 한 곳을 지나고 올라가니... 카지노가 보이네요!!!

 

사실 이때 카지노가 2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저번달에 이슬라리조트 카지노 갔다가 바카라 딱 1판 천페소 걸었다가 잃고 바로 나왔습니다 ㅋㅋ

 

이번에는 딱 3천페소만 하자 하고 칩으로 교환했습니다. 칩 교환 후에 바카라 자리에 앉았습니다...

 

근데 왠걸... 3연승 하네요 ㅋㅋ.... 그리고 바로 다음 판 돈 잃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시 환전 ㅋㅋ...

 

술값 벌었다 생각 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좀 쉬다가.... 저녁 밥으로.... 말라떼 길거리에 있는 로컬 꼬치집 갈려고 했는데....

 

사람 무지하게 많네요 ㅎㅎ.... 그래서 바로 앞에 카우보이그릴로 가서 맥주 타워를 시켰는데.. 세상에나... 왜이리 많이 주나요 ㅡ,ㅡ.....

 

무식하게 많이 줘서.... 암튼 무식하게 마시다가... 도저히 배불러서 못먹겠다 싶어서 나왔습니다 ㅋㅋ 직원이 너무 일을 잘하는 바람에 팁도 많이 줬네요...

 

지직스를 갈까 하다가 jtv 경험해보고 싶어서 jtv로 향합니다. 일단 제휴 jtv인 헬로폭스로 갔습니다!!!

 

카페에서 배운대로 로테이션 돌렸는데 형2는 바로 리퀘이드를 합니다.. 아.. 이 형 술 마시면 자제를 못해서 엄청 마시는데.. 바바에도 엄청 사주네요 ㅠㅠ

 

그리고 형1 도 역시 리퀘이드.. 저도 끝날때쯤  리퀘이드 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더 연장해서 놀았습니다. 작업 한번 쳐봅니다.

 

저 : 몇시에 끝나?

jtv 바바에 : 3시에 끝나

저 : 끝나고 술 한잔 더 할래?

jtv 바바에 : ok 2시 30분에 마중와줘

저 : ok

 

이렇게 작업 치고 나갑니다..... 가격은 10% d/c 해서 10000페소 정도 나왔네요... 흑흑... 예상치 못한 금액초과가..

 

그리고 어디 갈까 하다가 지직스에 들어갑니다~~ 테이블 잡을 생각도 없었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테이블에 앉아 있던 바바에들이랑 맥주도 같이 마시다가 시간을 보니 2시 30분 언저리더군요.. 그래서 형들에게 얘기하고 jtv로 향합니다. 

 

jtv 앞에서 서성거리자니 삐끼들 붙고 거지애기들 붙는게 짜증나서 바로 앞에 카페 겸 술집이 있더군요..

글로 가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마시면서 대기했습니다... 근데  2시30분에도 연락을 안 받고.. 3시 좀 넘어서 연락 오더라구요..

 

 jtv 바바에 : 오늘 4시 넘어서 끝난다. 미안.. 내일 낮에 보자...

저 : 3시에 끝난다며?

jtv 바바에 : 미안.. 늦게 끝나.. 오늘 못봐

저 : ok 내일 보자

 

하고 다시 지직스로 갔습니다. 가니 형1은 형2를 찾고 있더군요 ㅋㅋㅋㅋ 제가 찾으러 다녔는데 보니까 형2는 취해서 호텔가서 뻗어있더군요....

 

가서 깨우고 지직스로 향했습니다. 지직스 가니 대략 4시쯤..... 형1은 어케할까 하다가 자기는 여자가 있다고... 걔네 친구들 데려가자더군요. 근데 그 여자애 왈 "내 친구들은 피싱걸이야..." 그래서 그냥 형1 한테 말해서 데려가라고 했습니다. 첫 방필에 홈런을... ㅎㅎ

 

4시쯤 지직스에서 나오는데 형2가 jtv로 향합니다.. "형 호텔 이쪽이에요.. 어디가요?" 물어보니 "잠깐만 이라네요.."

 

입구로 가니 형2 파트너, 형1 파트너가 같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막창 묵으러 가자고 했나봐요

 

형 1 파트너 : 내 파트너 어디갔어?

저, 형 : 술 취해서 먼저 들어갔어..

형 1파트너 : .. 그럼 나도 갈까..?

저, 형 : 아니 그냥 너도 고기나 먹으러 가

형 1파트너 : ok

 

그리고 바바에들 따라서 황소막창으로 갔습니다..

 

가서 막창이랑 돼지갈비 시켰습니다. 괜찮더군요..! 소주도 시키고... 역시 바바에들 소주에 깔라만시를 섞어서 먹네요...

 

거기서 형1파트너 무쟈게 꼬셧습니다 ㅋㅋㅋ 저도 그때 술 취해서 왜 그랬는지 후...

 

뽀뽀하고 난리가 아니게 노니까.. 형1 파트너가 저보고 돌아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 집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집으로 같이 걸어 가는데.... 형2랑 파트너도 같이 걸어오네요...?

 

뭐지? 생각하면서 그냥 가는데... 같은 숙소 쓰더군요 허허..

 

그리고 자기들은 들어가서 잠잔다고.... 미안하다고.............. ㅋㅋㅋ... 내상 아닌 내상을... 그래도 앞에서 키스는 무쟈게 하고 보냈습니다 ㅠ..

 

그리고 저희도 호텔로 가서 뻗었습니다!!! 2일차는 좀.. ㅎㅎ.. 뭐 경험해보자는 식으로 간거라...

댓글목록

윤건/마투님의 댓글

윤건/마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헬로폭스는 기본 5시 퇴근입니다..................

손님없으면 조금 일찍 퇴근하기도 하구요

이래서 정보력이 중요한거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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