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출발 부산행 출입문 덜닫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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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이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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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조회 316회
작성일 16-01-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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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필리핀 세부발 부산행 여객기에 탄 승객들은 출입문에서 굉음이 들려 회항한 기억을 떠올리며 분통을 터뜨렸다.
대체항공기를 타고 3일 오후 9시 김해공항에 도착한 일부 승객들은 항공사 사무실로 몰려가 거세게 항의했다.
김진배(경남 진해시 용원동)씨는 "손가락 하나 정도 문이 열려 30분 만에 회항했다"며 "머리가 아파 죽는 줄 알았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지훈(창원시 상남동)씨는 "회항해 도착하고 나서도 출입문 개폐가 안 돼 앞문 반대편 문을 열고 내렸다"며 "기장은 아무런 안내 방송도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승객도 "비행기에 탄 아이들이 울고 어른들도 귀가 아팠다"며 "안내방송을 하지 않아 세부에서 인터넷 뉴스를 보고 문이 열린 채로 비행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피해 승객 대표 이상규(경남 거제시)씨는 "이륙하고 비행기가 요동을 치면서 기압 이상으로 아이들이 울기 시작했고 어른들도 두통에 시달렸다"며 "고장 난 출입문은 열리지 않아 절단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세부 막단공항에서 여객기 LJ038편을 탄 승객 163명은 이륙 후 출입문에서 굉음이 들려 회항하면서 계획(오전 6시 5분)보다 15시간 늦게 부산에 도착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착륙 후 점검결과 출입문 자체에는 이상이 없었다. 승객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기내에서 출입문 이상에 따른 회항 상황을 수차례 설명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해당 여객기가 세부에서 돌아오면 출입문 쪽에서 소음이 왜 발생했는지는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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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잎님의 댓글
한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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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할 날이없네요...
후니무사님의 댓글
후니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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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는 안타야 될듯요
louse님의 댓글
l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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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꼭두에...
떡국대신 비지떡!!!!
지하철두 문안 닫히면 출발이 안되는데....
이건 더 비싼 기계인데.....
이놈들 맘이 비지떡이니....
오른발강슛님의 댓글
오른발강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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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심하네요 저런일이 다 있나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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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아니고 개문발차를 하다니 헐..
자막이님의 댓글
자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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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무서워서 타기 겁나네요
haloman님의 댓글
ha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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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구구굿님의 댓글
구구구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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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은 사고가 많네요..
열려라깨님의 댓글
열려라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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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문이 안 닫히면 경고등 들어오는데 요... ^^;;;
DK엔터님의 댓글
DK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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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사고안나기 다행.
shuri서리님의 댓글
sh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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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이..
승무원이 두명 각각 따로 확인하고 잠그게 되있는데
(비행 메뉴얼 상)
승무원이 문을 덜 잠궛는지..
아니면 기게 고장으로 덜 잠겻는지..그게 확실하지가 않네요..
난데가자님의 댓글
난데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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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긍 불안해서 어케
맘모스님의 댓글
맘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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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내요
히어로2341님의 댓글
히어로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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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말도안되
skejfiejf님의 댓글
ske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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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파리바님의 댓글
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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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