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글 쓰는 것 같습니다..

9월달에 뭔 일들이 이리 많은지 ㅠㅠ 

다들 평안하셨겠지요....

다름이 아니라, 뭐 현재 세부 거주하시는 분들은 알고 계실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일단 세부 프리미엄(?) jtv 도모다치가 저번주 월요일부터 오픈을 했고요.. 또한 요코 역시 다음주에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다 한국 사장님들 가게네요~

도모다치는 밤 10시까지 오픈을 합니다만 (시작시간은 기억이 ...오후 몇시였는지..)  저녁먹고 7시쯤 방문해서 한잔했습니다..

일단, 레스토랑 퍼밋으로 장사를 하는건지.. (지금 가라오케 오픈은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조항에도 안 맞고..) 모든

아가씨들은 동일한 복장입니다 .(마치 웨이트리스같은..)

그리고,  아가씨들은... 세부에서 원래 일했던 (다른 일본 jtv에서 있던) 아가씨들도 많고, 또한 앙헬레스에서 넘어온 처자들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도모다치는 예전에도 한번밖에 방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성비가 맞지 않는 것도 있고... 제가 세부에서 제일 싫어하는 재수

없는 마마상이 일하는 것도 있고..해서...

가격입니다... 

입장료 90분 1500페소

아가씨 차지 따로 500페소

손님 소주 500페소 

아가씨 소주 2500페소 

안주 대락 찌개류 1000페소 안팍

데낄라 (묻지도 않음 ...안시킬거니까..)

3명이 안주 찌개하나에 소주 좀 먹고 아가씨 소주 2병 사줬나?? 여튼 2만페소 좀 넘게 나온거 같네요...

저는 앞으로는 절대 가지 않을 가게입니다만.....(마마상땜에?  ㅋㅋ) 뭐 세부 사시고 jtv가 그리우신 분들은 모르겠지요...

여자아이들 수준....흐음... 저 세부 살고 세부 좋아합니다만..그 돈으로라면 비행기 타고 가서 호텔잡고 마닐라에서 놀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사장들이 하는 jtv들.. 코마치,윙,킹,에이스 등은 ..올해는 오픈 계획이 현재 없습니다...... 그리고 에이스는 없어지고 킹으로 통합

될 것 같습니다..(아마도 1,2층을 다 쓴다면 그게 더 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요코는 예전 일했던 애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부애들도 많고, 예전부터 일했던 말라떼 앙헬애들도 ...현지 대부분 남친

지분 있는 애들이 많아서... 그대로 남아있는 애들이 많으니...) 아마 비슷한 분위기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도모다치보다는 낫겠지요....

뭐....그래도 몰래 여는 장사인 만큼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닐라는 가끔  gcq 위반 업장들 손님들이랑 아가씨들 닭장 차 타고 가는거

신문에 나오긴 하던데.....손님들이야 큰 탈이 있겠습니까만,, 그래도 외국인이니까요 ..조심해야죠...

저는 이제 정식으로 오픈할 때까지는 아마 방문하지 않을 것 같네요..... 술 먹고... 오픈했다는 소식에 호기에 한번 방문했지만 .... 조심해야지요

코로나도 아직 위험한데 ...지킬 건 제 스스로 지켜야겠죠.

역시 저는 그냥 세부 스러운 예전 jtv들이 좋은가 봅니다... 가격도 착하고.....

뭐가 프리미엄인지 ..하하하...

그럼 즐거운 일요일 오후 되시고,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